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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전담재판부' 후속작업 채비…형사부 2~3개 늘린다 2025-12-19 13:41:29
이 외에 추가 인원은 전담재판부 구성 이전에 충원할 방침이다. 서울고법 관계자는 "내년 법관정기인사 시 2개 재판부 증원에 필요한 법원 6명의 증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전담재판부에 각 재판부 심리를 보좌할 최소 3인 이상의 재판연구원들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신설 학과, 모집군 변경 확인…선택과목 유불리 잘 따져봐야 2025-12-18 15:57:48
대학(교대 포함, 산업대·전문대 제외)에 군별로 1회씩 지원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지망 대학의 지난해 입시 결과와 수능 영역 가중치, 변환 표준점수 등을 참고해 세 번의 지원 기회를 신중하게 활용해야 한다. 수시모집 대학(교대·산업대·전문대 포함)의 합격자(최초 합격자 및 충원 합격자)는 ‘정시모집...
'지방의사 공백' 초비상 상황에…정부 '한의사 카드' 꺼냈다 2025-11-24 14:05:13
구체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병역 자원 감소와 군 장병 처우 개선 등의 여파로 현역 입대를 선택하는 의대생이 늘면서 신규 편입되는 의과 공보의 수가 해마다 눈에 띄게 줄고 있다. 신규 의과 공중보건의사 충원 규모는 2020년 742명에서 2025년 247명으로 495명 감소, 3분의 1 수준으로 급락했다. 이에 따라...
대만군 '지원병 절벽'…충원율 3년6개월 만에 30%p 급감 2025-11-10 15:23:19
대만군 '지원병 절벽'…충원율 3년6개월 만에 30%p 급감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양안(중국과 대만) 간의 군사적 긴장이 지속하는 가운데 대만군의 일선 전투 병력인 지원병 충원률이 최근 3년6개월 동안 약 30%포인트(p)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연합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대만...
[천자칼럼] 부사관 딜레마 2025-10-22 17:25:17
루테넌트(lieutenant)만큼이나 자주 등장하는 군 계급이 ‘서전트(sergeant)’다. 초급 장교인 소위(세컨드 루테넌트)나 중위(퍼스트 루테넌트)가 어려운 상황이면 어김없이 서전트와 상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경험 많고 잘 훈련된 부사관이 서전트로 이들은 젊은 장교를 보좌해 단위 부대를 운영하는 핵심 전력이다....
지자체-軍, 인구소멸 대응 '원팀' 된다 2025-10-20 16:47:00
대전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가 군 인프라를 활용한 인구소멸 대응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저출생으로 장병 충원이 어려워진 군에도 부대 기능 조정이나 통폐합, 이전 등 당면 과제가 적지 않다. 인구 감소라는 절박한 현실 앞에 군과 지자체가 서로 머리를 맞대는 협업 사례가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대전 자운대...
[단독] "실전 연습으로 딱"…'수능 리허설'된 사관학교 입학시험 2025-10-03 16:36:34
◇군에선 간부 충원난 가시화육·해·공군 사관학교는 결시율을 낮추고, 군 간부를 희망하는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공군은 2025학년도부터 ‘지원확정제’를 도입하기도 했다. 1차 시험 점수 공개 기간에 지원자의 진학 의사를 확인해 2차에 지원할 합격자를 추려내는...
"北간첩 잡는 데 20년씩 걸려…방첩사 해체는 '軍 무장해제'" 2025-09-30 11:52:41
"방첩사는 해체가 아니라 더 보강하고 인원도 충원해야 한다"며 "만약 방첩사가 12·3 비상계엄에 관여했다면 그 부분만 수술하고 정비하면 된다"고 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 당시 간첩 적발이 0건이었다. 안보를 책임지는 기관을 이렇게 하대하면 되냐"며 "방첩사가 수행할 방첩 기능을 약화한다면 좋아할 것은 북한과 그...
[단독] 스마트강군 이끌 'AI이순신' 2027년 실전 배치 2025-09-26 17:41:08
전장에서 작동하는 군사 AI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장기적으로 보면 한국형 AI 군사 플랫폼 구축의 교두보가 마련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병력 부족’이라는 구조적 난제의 돌파구로 군사 AI 기술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도 국방개혁의 주요 과제로 ‘스마트 강군’을 천명했다. 특히...
[한경에세이] 여성에 '선택 가능한 군복무' 길을 2025-09-04 17:58:51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이미 전투부대 충원이 쉽지 않은 현실에서 특단의 대책이 불가피하다. 최근 독일, 프랑스 등 유럽에서 여성의 병역 참여 확대 논의가 활발하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여성 징집 가능성을 언급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그러나 한국에서의 논의 방향은 강제적인 징병이 아니라 ‘선택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