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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친여 단체도 반대하는 '입틀막法',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해야 2025-12-24 17:18:15
등 친여권 성향 시민단체들도 줄곧 전면 폐기를 요구해 온 법안이다. 이들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언론의 기능을 심각하게 위축시킬 것”이라는 공동성명을 내기도 했다. 그런데도 여당은 무리하게 이 법안을 통과시켰다. “정부·여당에 비판적인 언론을 통제하기 용이해지기 때문”이라는 의심을 사도 할 말이 없는...
與, 은행법 처리뒤 '경찰관직무집행법' 상정…국힘 또 필버(종합2보) 2025-12-13 17:33:42
대한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를 투표로 종결시키고 친여 성향의 군소 야당과 함께 은행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은행법 개정안은 필리버스터 종료 직후 곧바로 표결에 부쳐져 재석 171명 중 찬성 170명, 반대 1명으로 가결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했고, 민주당 박홍배 의원이 반대표를 던졌다. 박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
'대출금리에 보험료 반영 금지'…국회 문턱 넘었다 2025-12-13 17:06:02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를 종결시키고 친여 군소 야당과 함께 법안을 처리했다. 개정안의 핵심은 은행이 대출금리 산정 시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보험료와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 등을 반영하지 못하게 하는 내용이다. 은행이 이러한 비용을 대출금리에 가산해 수익자부담 원칙을 위배한다는 지적이 법안 추진 배경이 됐다....
"○○○ 덮으려고"…조진웅·조세호·박나래 논란에 '음모론' [이슈+] 2025-12-13 16:16:58
따르면 이경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친여 성향 방송인 김어준씨 등은 최근 연쇄적으로 터지고 있는 연예계 이슈가 보수 진영에 불리한 사건들을 덮기 위한 공작이라는 음모론을 펴고 있다. 이에 지지층들도 크게 동요하고 있다. 이들이 주장하는 '보수 진영에 불리한 사건'으로 언급되는 사안들은 윤석열...
'형사사건 하급심 판결문 공개 확대' 형소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2025-12-12 15:33:24
24시간 만에 투표로 종결시키고 친여 성향의 군소 야당과 함께 형소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개정안은 확정되지 않은 형사 사건의 판결문도 열람·복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별도의 열람·복사 제한에 걸린 경우가 아니라면 대법원 규칙에 따라 판결문에 기재된 문자열·숫자열이 검색어로 기능하도록 하는...
'조진웅이 이순신이다'에…김재원 "나라 구했냐" 일침 2025-12-11 17:43:56
조씨가 친여 성향으로 해석될 만한 행보를 보이면서 여권 일부에서 옹호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반면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등 보수 정당에선 조씨 사례를 계기로 공직자 대상 소년기 흉악범죄 사실에 대한 검증을 강화해 공직 적격성을 가리는 취지의 법안을 발의하겠다는 등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왔다. 신현보...
김어준 "조진웅, 친문 활동 때문에 작업 당해" 2025-12-09 18:41:02
친여 유튜버 김어준 씨가 "저는 조진웅 씨가 문재인 정부 시절에 해온 여러 활동 때문에 선수들이 작업을 친 거라고 의심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김 씨는 9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라이브 방송에서 조 씨를 언급하며 "그런 의심과 별개로 레미제라블, 장발장의 갱생과 성공은 우리...
與 '내란재판부법' 연말 다시 고삐 2025-12-09 18:02:12
많았다. 하지만 사법부와 대통령실, 친여 성향의 조국혁신당 등에서 신중론이 제기되며 결국 논의가 밀렸다. 전날 민주당 의원총회에서도 의원 간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전해진다. 정치권에선 민주당 지도부가 법안 일부를 수정한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내란전담재판부의 판사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할 때...
"조진웅 용서? 누가 무슨 자격으로"…여권서 소신 발언 2025-12-09 11:22:29
한다"는 취지의 목소리가 나왔다. 조 씨가 친여 성향으로 해석될 만한 행보를 보였기 때문에 여권 일부에서 옹호에 나선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반면 국민의힘에선 "조두순도 불쌍하다 얘기가 나올 판"(배현진 의원)이라면서 거센 반발이 나왔다. 조 씨 사례를 계기로 공직자 대상 소년기 흉악범죄 사실에 대한 검증을...
배현진, 조진웅 감싸는 여권에 "'조두순도 불쌍하다' 할 판" 2025-12-09 09:39:43
함께 관람했다. 친여 성향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하기도 했다. 조진웅의 은퇴 선언 이후 여권 곳곳에서는 이번 의혹이 제기된 뒤 조진웅을 감싸는 듯한 발언이 나오고 있다. 김원이 민주당 의원은 "청소년 시절의 잘못을 어디까지, 어떻게, 언제까지 책임져야 하는가"라며 조진웅의 복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