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버핏, 애플 지분 13% 팔았다…팀쿡 등장에 술렁 [오마하 현장 리포트] 2024-05-05 02:06:11
가이코 최고경영자와 테드 웨슬러 포트폴리오 매니저의 영향으로 2016년부터 애플 지분을 매입해 왔으며 지난해 말 기준 전체 포트폴리오의 50%를 투자한 애플 최대주주다. 파이낸셜타임스가 모닝스타 자료를 인용한 분석에 따르면 버크셔해서웨이가 애플 투자로 거둔 수익은 누적 600%를 상회하고 있다. 애플 주가는 지난...
"약점이 없다?"...커버드콜 ETF의 그늘 [오전장 백브리핑] 2024-04-09 11:27:16
8만 7천 원까지 주고 사려고 하지 않을 겁니다. 결국 콜옵션 행사를 포기하게 되는데요. 매수자가 콜옵션 행사를 포기해도 이미 500원이라는 수익을 얻은 저의 입장에서는 주가 하락분을 일부 방어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앵커> 한마디로 옵션 프리미엄이라는 별도의 수입을 통해서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낮엔 직장인, 밤엔 유튜버…겸업 어디까지 허용될까 2024-04-02 16:58:51
감봉의 징계처분이 정당하다고 인정했다(서울행정법원 2022. 2. 24. 선고 2020구합77633 판결). ◆회사와 동종·유사 사업 하거나 경쟁업체에 취업하는 경우 근로자가 겸직을 통해 회사의 이익을 해치는 방식으로 자신의 이익을 꾀하는 등 회사와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경우 겸직금지 위반의 징계사유가 될 수 있다. 법원은...
"월급 끊겨 생활고…마통으로 버팁니다" 전공의 눈물 2024-03-26 10:53:09
"저의 2월 19일 자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당장 3월부터 외벌이하게 되었는데, 작금의 상황이 생겨 가장으로서 심적인 부담과 경제적인 어려움이 생겼다"며 "의국원 및 전공의분들이 사법적 리스크, 군대 입대 등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사직의 의사를 표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사직의 뜻을 제 자유의사로, 끝까지 동참하기로...
민진당, 과반 확보엔 실패…"일방적 反中정책 힘들 듯" 2024-01-14 19:09:22
정도로 민진당과 정치색이 다르다는 점이다. 양안 문제에서는 국민당과 비슷하게 중국과 각을 세우지 않는 쪽을 선호한다.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은 “라이 당선인과 민진당은 커원저의 민중당과 연합하지 않으면 의회 동의가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절름발이가 될 수밖에 없다”며 “반중 정책보다는 민생 정책이...
대만 양당구도 '균열' 낸 커원저…민생 강조하며 2030 표심 흡수 2024-01-13 22:56:53
5석을 얻으며 일약 제2야당이 됐다. 올해 대선에서 커원저는 레이스 막판까지 20% 안팎의 여론조사 지지율을 보였고, 작년 8∼11월에는 제1야당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와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벌이기도 했다. 특히 커원저는 11월 들어 3위였음에도 선두인 민진당 라이칭더 후보(31.5%)를 4.8%포인트 차까지 따라잡으며 혼전...
[르포] 대만 대선 D-1…뜨거운 3파전에 타이베이 시민들 목소리도 '3색' 2024-01-12 16:29:43
"커원저는 국민당과 단일화하겠다고 약속해 놓고 깼다. 정치인으로 가장 중요한 신의를 저버렸다"며 "커원저는 타이베이 시장으로서도 아무것도 이룬 게 없다"고 덧붙였다.그러나 고등학교 교사인 양모(26) 씨는 "TV 토론을 보고 커원저를 지지하게 됐다. 그가 가장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내놓았다"며 "내 주변...
"일본도 혼밥시대 얼마안돼…속 불편한 세상, 작품에 다 담았죠" 2024-01-07 18:49:19
점심값으로 3000~4000엔(약 2만7600~3만6800원) 정도는 괜찮죠. 주인공은 먹는 양이 적은 저의 동경을 투영한 인물이에요. 대신 대식가지만 술은 못 마시는 약점을 부여했습니다.” ▷주량이 어떻게 됩니까. “마감하고 생맥주 한 잔 정도입니다. 물론 소주도 마시지만 마감이 끝나면 밤이 늦어서 그렇게 많이 마시지 못해...
대만 선거서 2030 지지받는 제3후보 커원저…"파괴력 주목" 2024-01-07 14:39:03
달리 커원저는 직설적이고 일상적인 대화의 방식으로 현 정치를 비판해 젊은층의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젊은층은 민진당과 국민당이 정통적인 체제의 일부라 여기며 민중당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그러나 커원저의 지지층이 2030에 국한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만 컨설팅회사...
[대만 대선 D-30] ① 미중 대리전…친미 민진당 수성 vs 친중 국민당 도전 '박빙' 2023-12-14 07:05:01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3위 커 후보가 막판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적지 않다. 양갑용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국제관계연구실 지역연구센터장은 연합뉴스에 "관건은 커원저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상하이 푸단대 정치학 박사인 양 센터장인 "커 후보 지지율이 빠지고 있지만, 국민당은 양강 구도가 유리하기에 커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