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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일회용 컵 유료화 논란 2025-12-18 17:33:17
컵값을 별도로 내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컵 가격은 업주가 자율로 정할 수 있다. 일회용 빨대 역시 노약자 등이 요청하지 않는 한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시장에선 의아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이미 폴바셋(500원 할인), 스타벅스(400원) 등 대다수 카페 브랜드는 텀블러를 들고 오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시론] 트럼프 지지율 하락 관전법 2025-12-16 17:33:32
칠면조 가격을 얘기하면서도 가장 많이 오른 소고기나 커피 가격 급등은 말하지 않았다. 미국인들이 평균 하루 석 잔을 마시는 커피 가격은 1년 만에 50% 넘게 올랐고, 5년 전 파운드당 8달러이던 소고기 값은 12.5달러를 넘었다. 중부지역에 계속된 가뭄으로 미국 소 숫자가 줄어들었지만, 트럼프의 관세정책이 수입 소, ...
"혹시 고등어는 없나요?"…장 보러 마트 갔다가 '깜짝' [트렌드+] 2025-12-16 10:18:54
전체 소비자물가지수(17.2%), 생활물가지수(20.4%) 상승폭을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게다가 최근 들어 환율이 더 뛰면서 수입 먹거리 가격 오름세도 심상치 않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생선이나 고기에서 과일, 커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 가격이 상승하자 업계가 수입선 다변화와 대체 상품 출시 등 적극 대응에 나선...
좀 있으면 연말 파티 해야 하는데…마트 갔다가 '화들짝' 2025-12-09 07:18:00
품목 중 84%의 가격이 상승했다. 평균 인상률은 4.3%다. 커피믹스(18.7%), 달걀(15.4%), 시리얼(10.0%), 햄(9.6%), 맥주(8.2%) 순으로 가격이 올랐다. 상위 5개 품목의 평균 상승률만 12.4%에 다다른다. 업계 관계자는 "연말연시 수요와 국제 곡물가격, 고환율, 기름값 상승이 맞물리면서 당분간 장바구니 부담은 계속될...
유가 11% 내렸는데 휘발유값 급등…가공식품도 '고환율 영향권' 2025-12-02 17:53:37
미쳤다. 고환율로 커피 소고기 등 먹거리 품목의 수입 물가가 10~20% 오르면서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도 들썩일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 휘발유값 5% 넘게 오르며 ‘역주행’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두바이유 가격은 작년 11월 배럴당 72.6달러에서 지난달 64.5달러로 11.2% 떨어졌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맞닥뜨리는...
메가커피, 4천호점 돌파…1호점 개소 10년만 2025-12-01 10:53:20
연 지 10년 만이다. 메가MGC커피는 지난 2020년 1천호점을 개소했고, 2022년 2천호점, 지난해 3천호점을 각각 열었다. 일산호수공원점의 안수현 점주는 현재 부모님과 자매 등 가족이 함께 10개 매장을 운영 중인 다점포 점주다. 메가MGC커피는 이번 4천호점 개소를 계기로 누적 구매 고객이 10만명에 이르는 몽골 등 해외...
커피 한잔 값으로…독감·골절부터 지하철 지연까지 보장 2025-11-30 17:24:15
등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상품을 커피 한 잔 가격에 가입할 수 있어 관심을 끈다. 보험사들은 2030세대를 고객층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이색 미니보험을 개발 중이다. ◇지하철 지연·홀인원도 보장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생명보험사들이 잇달아 미니보험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미니보험은 통상 1만원...
커피 원두 사상 최고가 근접…고환율까지 겹쳐 업계 '이중고' 2025-11-28 17:36:34
글로벌 커피 원두 거래 가격이 또다시 사상 최고가에 근접했다. 원두값 상승과 환율 인상이 겹쳐 국내 커피업계의 원재료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28일 미국 뉴욕선물거래소(ICE)에 따르면 지난 26일 아라비카 커피 원두 가격은 파운드당 3.8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커피 가격은 8월 중순부터 3.70~4.20달러 사이의...
"소비가 자산이 되는 돈의 지도"…MZ세대를 위한 '투자 전략서' 2025-11-25 10:30:03
출발한다. 저자들은 우리가 흔히 지출하는 통신비 커피값 구독료 등의 고정지출이 누군가의 수익으로 흘려보내는 '출구'에만 서 있었다는 점을 지적한다. 돈을 더 벌거나 무조건 아끼는 방법이 아닌 이미 쓰고 있는 돈의 구조를 바꿔 소비가 자산으로 향하는 순환 고리를 만드는 전략에 집중한다. 저자들은 '...
‘달러의 진공 상태’…천장 뚫린 환율, 일본의 길 따라가나? [EDITOR's LETTER] 2025-11-24 07:00:01
흐름입니다. 커피값도 뛰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커피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4.7%, 9월 대비 2.4% 올랐습니다. 아이를 미국이나 유럽으로 유학 보낸 학부모들은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작년보다 체감은 최소 1.5배 더 들어가는 것 같다고 합니다. 원·달러 환율 급등이 만들어낸 풍경입니다. 이보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