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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트홀 '새 간판' 된 바리톤 김태한 2025-12-24 16:57:45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현재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극장의 솔리스트로도 활약하고 있다. 김태한은 한 사람이 드러내는 여러 자아를 뜻하는 ‘페르소나’를 주제로 내년 공연 프로그램을 짰다. 작곡가 여덟 명이 쓴 오페라 독창 아리아를 모아 다음달 8일 공연 ‘2026 금호아트홀...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바리톤 '김태한' 선정 2025-12-24 15:03:03
다음 달 10일 2011년생 피아니스트 김채령과 2004년생 플루티스트 윤서영이 이 시리즈의 서막을 연다. 김채령은 올해 제네바 무지칼레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지난해 오스트리아 벨러 버르토크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에서 우승했다. 윤서영도 올해 비와코 국제 플루트 콩쿠르에서 우승해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세계적 발레리노 김기민, 프레인글로벌과 계약 2025-12-23 17:35:22
콩쿠르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AGP)에서 대상 격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2016년에는 무용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 남성 무용수’상을 받았다. 그는 한국 남자 발레리노로서는 최초이자 현재까지도 유일하게 이 상을 받은 인물로 기록돼 있다. 2026년은 김기민의...
[이 아침의 바이올리니스트] 매혹적 음색으로 이름난 '현의 여제' 2025-12-22 17:37:38
네덜란드 바이올린 콩쿠르(2003), 벤저민 브리튼 바이올린 콩쿠르(2004) 등에서 연달아 1위 자리를 꿰차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바이올리니스트가 있다. 정교한 테크닉과 매혹적인 음색으로 정평이 난 네덜란드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시모네 람스마(1985~·사진)다. 다섯 살 때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한 람스마는 열한 살 때...
“임윤찬은 혼자 우주를 가졌다”… 백혜선이 보스턴에서 눈물 흘린 이유 2025-12-19 17:15:53
콩쿠르 우승자 에릭 루 또한 NEC 예비학교가 배출한 스타다. 신창용, 홍석영, 김송현 등도 이곳에 적을 두고 있다. NEC 캠퍼스 조던홀 빌딩 3층, 복도 끝 318호. 백혜선의 연구실이다. 반대편 끝에는 피아노학과의 ‘대모’ 변화경 선생의 방이, 그 옆에는 손민수 선생의 방이 자리한다. 전설의 피아니스트 마르크-앙드레...
‘눈물의 인연’ 임윤찬·마린 알솝 만남부터 빈필·바이에른까지…내년도 뜨거운 ‘내한 열기’ 2025-12-17 16:32:48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할 당시 심사위원장이자 악단의 지휘를 맡았던 마에스트라다. 그는 임윤찬의 결선 무대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연주를 듣고 눈물을 훔친 지휘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임윤찬은 이번 공연에서 같은 곡을 협연해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의 감동을 재현한다. 1900년에 창립된...
"덕분에 행복했습니다"…유명 피아니스트 글에 경찰 출동 2025-12-16 13:50:21
콩쿠르 등 주요 피아노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국내 클래식 음악계에서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연주자로 평가받아 왔다. 2020년 서울 강남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성매매한 혐의로 기소돼 올해 9월 1심에서 벌금10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피아니스트 임동혁, 극단 선택 암시?…경찰 출동 병원 이송 2025-12-16 10:57:34
콩쿠르 등 이른바 세계 3대 피아노 콩쿠르에서 모두 입상한 연주자로, 국내 클래식 음악계에서 처음으로 대중적 팬덤을 형성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사생활 논란이 잇따르며 연주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임동혁은 2020년 서울 강남구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로 수사를 받았고, 지난해 12월 약식기소돼...
임윤찬이 직접 짠 모차르트 공연, 내년 6월 열린다 2025-12-15 17:14:02
마린 알솝. 2022년 밴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결선에서 임윤찬과 합을 맞췄던 지휘자다. 이 악단은 임윤찬과의 협연 없이 11월 7일에도 공연한다. 임윤찬은 5월 6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12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리사이틀 ‘판타지’도 연다. 공연 이름처럼 환상곡 위주의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목프로덕션은 롱티보...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정열적인 건반 위 호랑이…마르타 아르헤리치 2025-12-14 18:45:20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에서 우승해 전 세계 음악인의 이목을 끌었다. 아르헤리치는 1955년 오스트리아로 이민을 떠나 당시 피아노 연주의 대가이던 프리드리히 굴다에게 음악을 배웠다. 1965년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할 땐 정열이 넘치는 연주로 다른 피아니스트에게서 찾아볼 수 없는 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