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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친윤'과 '친명'…총선 앞둔 여야의 닮은꼴 행보 [이슈+] 2023-11-05 06:56:35
중 '탕평 인사'라고 할 만한 위원이 단 한명도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히려 김어준 씨 등 강성 친야 성향의 유튜버에 패널로 등장하던 이들이 기획단에 포함됐다.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처리 과정에 책임을 지고 사표를 냈다가 반려된 조정식 사무총장이 단장이 된 것에 대해서도 당내 비판이 이어졌다....
민주당 총선기획단, 출범부터 '친명' 논란…비명계 '반발' 2023-11-01 17:08:42
가운데 당을 통합하는 '인사'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비명(비이재명)계 탕평 인사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명계에서는 "총선기획단이 아니라 친명기획단"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에서 "당헌·당규상 15명까지 임명할 수...
윤 대통령 "다양성·개방성 존중되는 교육해야 지방에도 기업 온다" 2023-10-27 22:31:24
유림과 탕평 발탁하지 않으면 조정에 들어가지 않겠다’며 거부했다고 들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조선시대 사림 분파였던 서인과 남인이 ‘탕평 인사’를 요구하며 공존·통합을 추구한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유림 정신이라고 하는 것은 전통을 존중하고 책임을 다하는...
인적쇄신 꾀하는 輿…김기현 "총선 패배시 정계은퇴" 2023-10-16 05:20:29
임명직 당직자 후속 인선은 수도권·충청권 인사들을 전면 배치하기로 했다. 김 대표는 이들 지역 중심의 "탕평인사를 하겠다"며 비윤(비윤석열)계로 분류되는 인사들도 적극적으로 기용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의총을 마치고 기자들에게 "인선은 통합형, 그리고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전...
국민의힘, 김기현 체제로 쇄신…金 "총선 지면 정계은퇴" 2023-10-15 23:26:06
핵심 인사가 내정되면 제대로 된 쇄신이 되겠느냐”고 지적했다. 수도권의 한 의원은 “탕평 인사를 통해 일시적으로 사태를 봉합하더라도 당내 위기감이 올해 말까지 계속되면 김 대표 체제로 총선을 치르기 어렵다는 불만이 표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권 관계자는 “친윤계 인사가 합류하지 않게 되면 역설적으로...
윤핵관 물러난 자리 '수도권·비윤' 전진배치 2023-10-15 18:41:14
측 관계자는 “수도권 인사를 전진 배치하는 것은 변함없고 그다음은 통합 탕평 인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인선 결과에 따라 사태의 조기 수습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 초선 의원은 “공천 실무를 책임질 사무총장 자리에 또다시 친윤계 핵심 인사가 내정되면 제대로 된 쇄신이 되겠느냐”고 지적했다....
이재명 구속 영장 기각…정치 인생 '최대 고비' 넘겼다 [종합] 2023-09-27 02:43:29
부상 이 대표는 당무에 복귀하는대로 탕평 차원에서 비명계에 배분됐던 지도부 보직을 친명계로 대체하는 작업에 나설 전망이다. 현재 조정식 사무총장과 김민석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당 사무국 소속 모든 정무직 당직자는 사표를 제출한 상태다. 최고위 내 유일한 비명계 임명직 최고위원이었던 송갑석 의원도 지난 23일...
分黨 위기에도…당권 '완전 장악' 나선 친명 2023-09-24 18:21:01
있다. 친명 원외 인사들의 모임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입장문을 내고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투쟁적이며 열성 당원을 생각하는 원외 인사가 지명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극단적 내분에 9월 국회 ‘올스톱’정치권에서는 26일이 향후 정국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와 이...
"막말 괜찮고 쓴소리 못참나"…홍준표 해촉에 비윤계 반발 2023-04-13 13:57:43
국민의힘 '비윤(비윤석열)계' 인사들이 홍준표 대구시장을 상임고문직에서 해촉한 당 지도부를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다. 이준석 전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면서 "상임고문 면직이라는 것은 처음 들어본다"며 "정당에서 당내 구성원이 조금이라도 다른 의견이 있으면 윤리위원회로 몽둥이 찜질...
당 지도부 잇단 헛발질에 '군기 잡기' 나선 김기현 2023-04-09 17:37:54
이런 분위기를 반영한다는 게 김 대표 주변 인사들의 전언이다. 한 중진 의원은 통화에서 "전당대회 내내 김 대표가 강조했던 '연포탕'(연대·포용·탕평) 인선도 사실상 친윤계 등쌀에 사장된 것 아니냐"라며 "이제 김 대표도 자신만의 '매운맛'을 보여줘야 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