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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수력·조력발전도 내년부터 美IRA 혜택 받는다 2024-05-30 02:06:47
생산 및 발전에 제공하던 세액공제 혜택을 핵분열 및 핵융합 발전, 수력, 조력(潮力), 폐기물 재생에너지 등으로 확대한다. 미국 재무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청정 전기 생산 및 투자 공제 제안 지침을 발표했다. 이는 2022년 시행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규정된 세액공제 지급 절차 중 두 번째 단계에 해당한다....
거품? 대박?…논란의 수소경제, 느리지만 반드시 온다 2024-05-29 18:35:26
된다는 우려도 크다. 특히 풍력·조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이 늘어날수록 수소의 역할은 커질 수밖에 없다. 사용량이 들쭉날쭉한 전기를 물 분해에 활용(수소 생산)하면 에너지를 수소 형태로 저장하는 것이 가능하다. 전력망(그리드)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 ‘안정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반면 수소를 발전에...
경남항공 국가산단,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조성 2024-05-28 11:00:05
사업과 중앙부처 공모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하고, 스마트·친환경 기반시설을 설치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25.2%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산단 기본계획에는 입주기업 지붕, 유휴 부지에 태양광 발전(27㎿)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소(5㎿)를 설치하는 내용이 담겼다. 공원, 보행 도로에는 저영향개발 기법을...
美 IRA 대응…EU, 탄소중립산업법 최종 승인 2024-05-27 21:28:10
따르면 태양광, 배터리, 원자력발전, 탄소포집·저장 기술 등 19가지를 '탄소중립기술'이 별도로 지정해 관련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허가 절차가 간소화된다. 구체적으로 신규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짧게는 12개월, 길어도 18개월 이내 사업 허가 여부를 결정하도록 명시했다. '전략 프로젝트'로 지정되면...
EU, '투자장려·패스트트랙' 탄소중립산업법 최종 승인 2024-05-27 20:54:50
법에 따르면 태양광, 배터리, 원자력발전, 탄소포집·저장 기술 등 19가지를 '탄소중립기술'이 별도로 지정해 관련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허가 절차가 간소화된다. 구체적으로 신규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짧게는 12개월, 길어도 18개월 이내 사업 허가 여부를 결정하도록 명시했다. 기존에는 허가받는 데만 수년이...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 위기 대응 특별보증, '자가용 태양광까지 확대' 2024-05-27 11:02:32
태양광은 발전시설을 통해 생산된 전기를 생산자가 사용하는 형태를 말한다. 태양광 설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은 그동안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기업만 가능해 생산된 전기를 판매하지 않고 공장 등에서 직접 소비하는 자가용 태양광 설치기업은 혜택에서 제외됐다. 도 관계자는 "다양한 태양광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인터뷰] RE100 대표 "한국 태양광 장벽은 규제…풀면 가격도 낮아진다" 2024-05-21 16:51:28
분다. 태양광 발전을 영국과 비교해도 한국에는 햇빛이 더 잘 든다. 하지만 한국에서 태양광 발전에 장벽이 되는 것은 규제다. 한국에는 가정이나 도로 근처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수 없다는 규제가 있다. 반면 영국에서는 지붕 위, 주차장, 쇼핑센터 등에 태양광 패널을 빠르게 배치하고 있다. 이런 규제를 제거하는...
신세계프라퍼티, 경기도와 ESG 맞손…스타필드 태양광설비 검토 2024-05-21 16:11:19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옥상 등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검토하고, 사회적 기업 브랜드 발굴과 육성, 올바른 반려견 양육 및 펫티켓 홍보 강연 개최, 경기지역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 제공 등을 추진한다. 또 경기도 지역 취약 계층 아동에게 스타필드 엔터테인먼트 시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필...
한진 "전기차 충전기·태양광 설비 구축…친환경 물류 강화" 2024-05-21 11:38:23
택배터미널에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기를 구축하고 연간 약 52MWh(메가와트시)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해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한진은 지난해 원주와 진주에 각각 연간 약 65MWh의 재생에너지를 발전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가동한 바 있다. 앞으로도 대전메가허브를 비롯해 인천공항 글로벌물류센터(GDC)...
K배터리 3사 "ESS로 전기차 부진 극복" 2024-05-20 16:13:18
가격 하락과 태양광발전 설비 확대가 맞물린 덕분이다. 산업용과 가정용을 막론하고 ESS는 태양광 또는 풍력발전기 옆에 반드시 따라붙는 필수품이다. 태양광과 풍력으로 생산한 전기를 어딘가에 저장해야 하기 때문이다. 태양광 패널 가격은 중국산 저가 제품이 쏟아지며 작년 초 W당 20~25센트에서 현재 10센트 초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