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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실인 줄 알았다"…사상 최악 오염에 도시 마비된 뉴델리 2025-12-19 07:54:32
위험에 노출되는 ‘응급 단계’로 분류되는데 이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치의 20배를 넘었다. 현지 병원에는 호흡 곤란과 눈 따가움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줄을 이었다. 맥스 헬스케어의 의사 나레쉬 당은 “지금 뉴델리는 가스실이나 다름없다”며 “공기 청정기는...
"한국 진짜 나랏빚 4632조원"…무서운 경고 나왔다 2025-12-16 10:34:31
관리하는 부채 통계 지표는 △국가채무(D1) △일반정부 부채(D2) △공공부문 부채(D3)로 분류된다. 이날 박 의원이 언급한 D4 개념은 광의의 국가 부채를 뜻하는 것으로, 중앙 및 지방 정부 부채뿐 아니라 비금융 공기업 부채, 장래 지급해야 할 연금 충당 부채까지 포함한 수치다. 기재부는 연금 충당 부채를 포함한 D4...
가계 소득 대비 빚 부담 7분기째 줄어…코로나19 이후 최저 2025-12-16 05:51:00
단계로 각각 분류한다. 우리나라 신용 갭은 팬데믹 때인 2021년 1분기 말 15.6%p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72년 이후 역대 최고를 기록한 뒤 추세적으로 하락해왔다. 특히 2023년 4분기 말 3.5%p에서 2024년 1분기 말 0.2%p로 하락해 보통 단계에 접어들었고, 올해 2분기 말까지 마이너스 수준을 이어왔다. 올해 2분기 말...
10억이상 '금융부자' 47.6만명…인구 0.92%가 금융자산 61% 차지 2025-12-14 09:00:02
말 기준 통계·13만명)과 비교하면 3배 이상으로 불었다. 해마다 평균 9.7%씩 증가한 셈이다. 작년 말 기준 한국 부자가 보유한 총금융자산은 3천66조원으로 1년 사이 8.5% 늘었다. 전체 가계 금융자산(5천41조원)의 60.8%에 해당하는 규모다. 연구소는 보고서에서 "부자들의 금융자산 증가율 8.5%는 전체 가계 금융자산...
30대도 '흔들'…일자리 없는 청년 160만명 2025-12-14 07:55:50
그 여파가 30대까지 번지는 모습이다. 14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등에 따르면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이거나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또는 '취업준비자'로 분류된 20·30대는 총 158만9,000명이었다. 이는 1년 전보다 2만8,000명 늘어난 수치다. '일자리 밖...
"알바 시급 주기 버거워"…24시 편의점 사장님 결국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12-14 06:30:02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초단시간 취업자로 분류되는 주 1~17시간 취업자는 261만 6000명으로 18만 9000명(7.8%) 급증해 통계가 작성된 1982년 이후 10월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1~14시간 취업자도 178만 5000명으로 전년보다 10만 9000명(6.5%) 늘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생활밀점업종 점포수도...
중산층 마저 '헉'…소득증가율 '역대 최저' 2025-12-10 06:27:18
중산층으로 분류된다. 저소득자와 고소득자 간 소득·자산 양극화가 심화하는 가운데 중산층 소득증가세가 낮아 양극화 현상의 한 단면으로도 읽힌다. 지난해 소득 3분위 가구의 평균 소득은 5천805만원을 기록해1년 전보다 1.8% 늘어난 것으로 10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나타났다. 2017년...
중산층도 흔들리나…3분위 소득증가율 작년 1.8% '역대 최저' 2025-12-10 05:51:01
기자 = 통상 중산층으로 분류되는 소득 3분위(상위 40∼60%) 가구의 소득증가율이 지난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저소득자와 고소득자 간 소득·자산 양극화가 심화하는 가운데 '경제적 허리계층'에 해당하는 중산층까지 흔들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중산층의 낮은 소득증가세는 양극화 현상의 한...
K-푸드 수출 신기록 '눈앞'…효자는 라면·김 2025-12-09 16:57:18
서울 CJ제일제당 본사에서 열린 K-푸드 수출기업 간담회에서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관세청은 김치와 라면 등 주요 수출품의 국제품목코드(HS코드)를 새로 설정해 품목분류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보다 예측 가능한 통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김밥·만두 등 해외 시장 성장 잠재력이 높은 품목에는...
물가는 21% 뛰었다는데 가격은 7% 올랐다?…사과 통계의 진실은 [이광식의 한입물가] 2025-12-08 06:00:10
열린 ‘2025년 11월 소비자물가동향’ 브리핑.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달 사과 물가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올 11월 사과의 물가지수는 160.73으로, 작년 같은 달(132.84)보다 21% 올랐다. 현재 발표되는 물가지수는 2020년 기준으로 삼는다. 쉽게 말해서, 2020년 11월과 비교하면 지난달 사과 물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