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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X들"…마크롱 아내 욕설에 '발칵' 2025-12-09 18:58:14
여실히 드러낸다"며 "이는 피해자와 페미니스트 단체들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다. 극좌 정당 굴복하지않는프랑스의 사라 르그랭 의원은 엑스(X·옛 트위터)에 "브리지트 마크롱이 페미니스트들을 모욕했다"고 분노를 표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브리지트 여사의 측근은 AFP에 "이번 발언은 코미디언의 공연을 방해하고...
마크롱 부인, 급진 시위 여성운동가들에 "더러운 X들" 2025-12-09 18:41:37
엑스(X·옛 트위터)에 "브리지트 마크롱이 페미니스트들을 모욕했다"고 분노를 표했다. 공연장에서 소란을 피운 여성 단체의 한 회원도 AFP 통신에 "깊이 충격받고 분노하고 있다. 그가 사용한 말들은 그의 사고방식을 여실히 드러낸다"며 "이는 피해자와 페미니스트 단체들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다. 과거 프랑스 내...
[한경에세이] 페미니스트 외교를 위하여 2025-12-08 18:17:09
제4차 페미니스트 외교장관급 회의가 파리에서 열렸다. 전 세계 정책권자가 참석한 이 회의는 여성의 권리가 후퇴하고, 여성에 대한 지원을 축소하는 세계적 추세 속에서 모든 국제 프로그램 및 사업을 통해 성평등을 수호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목표로 삼았다. 프랑스와 한국이 상호 존중과 파트너십에 입각해 중요한...
[책마을] 카멜 다우드 "정답없는 비극, 소설로 쓸 수밖에 없었다" 2025-12-05 16:35:42
‘후리’는 이슬람교에서 선녀와 같은 존재다. 의인들이 천국에 가서 만나는 72명의 아름다운 처녀를 뜻한다. 다우드는 천국이 아니라 매일매일 우리가 사랑하고 만나고 교류하는 현실의 여성들을 주제로 다루고 싶었다고. “제가 페미니스트인 이유는 단순합니다. 한 국가가 여성을 어떻게 대하느냐가 국가의 미래를...
'공쿠르상' 카멜 다우드 "정답없는 비극이 소설 쓰게 만들어" 2025-12-04 23:49:09
뒤에야 여성들을 마주해야 하지? 바로 맞은편에 (현실의) 여성들이 있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저는 소설을 통해 매일매일 우리가 사랑하고 만나고 교류하는 여성들을 주제로 다루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제가 페미니스트인 이유는 단순하다"며 "한 국가가 여성을 어떻게 대하느냐가 국가의 미래를 보여주기...
정치얘기만 나오면…20대 남녀와 영포티의 기묘한 삼각관계 ['영포티' 세대전쟁] 2025-12-01 06:43:38
이 영상에는 "얼굴이 연예인급이어도 '페미'(페미니스트의 준말)면 다르게 보인다", "아무리 예뻐도 페미면 연애 불가" 등 댓글에 수백개의 공감이 붙었다.◇ "정치 얘기만 나오면 한 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3년 사회통합 실태진단 및 대응 방안'에 따르면 응답자의 58.2%는 "정치 성향이 다르면...
X 계정 국가 왜 '싱가포르·홍콩'으로 뜨나…표시 기준 논란 2025-11-27 06:33:00
계정의 국가 정보가 중국이라고 떴다거나 일본의 유명 페미니스트 계정 정보가 한국으로 표시됐다는 점이 알려지자 '그럴 줄 알았다', '개인 정보의 일종인데 노출은 불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X에 "엑스의 기습적인 접속 국가 공개로 중국발 여론 조작의...
'日 페미니스트 계정, 알고보니 한국인'…X 국적 표기에 '발칵' 2025-11-24 15:30:01
리트윗하며 활발히 활동해온 인물이었다. '일본 페미니스트'로 유명세를 탔던 사용자가 실제로는 한국인이었던 사례도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국내 누리꾼들은 "네이버나 다음, 인스타도 국적 표시를 해야 한다", "중국 알바나 스파이가 딱 걸렸다" 등 다양한 ...
시진핑, 세계여성정상회의 참석 각국 지도자들과 잇달아 회담 2025-10-14 16:00:47
여성과 여아를 위한 발전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 주석은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는데, 이에 일부 외신들은 중국의 핵심 지도부에 여성이 1명도 존재하지 않으며, 정부는 페미니스트들의 활동을 억압하고 있다는 비판을 제기했다. suki@yna.co.kr (끝) <저작권자(c)...
[토요칼럼] '영포티'가 달갑지 않은 청년들 2025-10-10 17:26:47
한때의 밈에 그치지 않을지도 모른다. 젠더 갈등이 지난 몇 년간 우리 사회를 얼마나 소모적 대결로 몰아넣었는지를 생각하면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될 문제다. 당시에도 ‘한남’(한국남자)이니 ‘꼴페미’(꼴페미니스트)니 하는 단어가 내전의 시작이었다. 혐오는 늘 혐오를 불러오기 마련이다.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