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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유럽 홀린 도시유전…"연소 없이 재생유 세계 첫 생산" 2025-11-18 17:28:23
공장 ‘웨이브정읍’. 농가에서 모인 폐비닐 더미와 플라스틱, 비닐 쓰레기가 뭉쳐진 폐기물 블록이 거대한 원통형 장치 안에 투입되자 금속 관을 타고 옅은 노란빛 액체가 실처럼 떨어졌다. 폐플라스틱이 고품질 재생유로 탈바꿈하는 현장이다. 재생원료유 전문기업 도시유전이 18일 첫 상용화 공장인 웨이브정읍 준공식을...
현대차, 자원순환 체험전시회 '컬러풀 라이프-리:컬러' 개최 2025-09-19 09:56:45
중점을 둘 계획이다. 현대차는 헌 옷과 폐플라스틱, 폐비닐이 토양에 미치는 영향을 시각화한 전시물 '흙의 기억'과 환경 오염을 주제로 시민 공모로 선정한 LED 미디어 아트 등을 전시하며 일회용 소비문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린다. 또 실제 차량에 적용하는 현대차의 재활용·바이오 소재 12종과 폐기물...
도시유전 재생유 복원 기술…중동·오세아니아 진출 2025-09-11 11:47:35
폐비닐 및 폐플라스틱 분해 처리를 통한 재생유(재생원료유, 재생연료유) 복원 기술을 사우디와 UAE 그리고 호주, 뉴질랜드 지역에 한해서 영업 독점권을 부여하는 것이 협약의 골자다. 이를 통해 도시유전은 석유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UAE 그리고 호주와 뉴질랜드도 도시유전의 기술로 폐원유, 폐플라스틱, 폐비닐을...
도시유전, 로우카본과 청정 e-메탄올 생산 체계 구축 나서 2025-07-10 09:30:50
저온 열분해 방식으로 폐플라스틱, 폐비닐에서 나프타수준의 재생원료를 생산해내는 기술을 완성하여 정읍 공장을 준공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영훈 도시유전 대표는 "이번 로우카본과의 기술 융복합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기존 플라스틱 재생원료 공급시장에서 한단계 레벨업해 청정 e-메탄올 시장진출의 초...
폐비닐서 고급유 뽑아낸다…도시유전 "내달 재생유 양산" 2025-06-23 17:29:09
폐플라스틱과 폐비닐 등에서 기름을 뽑아내는 재생원료유(재생유)는 자원 재활용을 늘리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꼭 필요한 물질이지만 기술적 한계와 경제성 부족 때문에 확산하지 못하고 있다. 국내에서 나오는 폐플라스틱의 1%만이 열분해를 통해 재생유 추출용으로 쓰이는 정도다. 2015년...
국제 시멘트 업계 "온실가스 감축 위해 폐기물 활용 필요"(종합) 2025-06-10 14:43:59
미셸 삼표그룹 전무는 폐비닐, 폐플라스틱, 폐콘크리트, 폐벽돌 등을 시멘트 생산 연료나 원료로 사용하는 방식의 환경적, 경제적 이점에 대해 강조했다. 미쉘 전무에 따르면 시멘트의 주원료를 굽는 소성로는 일반 생활 폐기물 소각로(800∼1천도)보다 높은 1천450도 이상에서 장시간 가동되기 때문에 일반 소각 과정에서...
현대家 유통·정유 만남…폐비닐 112t, 새 봉투 변신 2025-05-25 17:54:02
재탄생시켰다. 유통·정유업체가 함께 폐비닐 순환 체계를 구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백화점이 포장용 비닐을 1t 단위로 수집·압축한 후 HD현대오일뱅크에 전달하면 HD현대오일뱅크는 수집된 비닐을 열분해 과정을 거쳐 비닐봉투로 만든다. 다시 태어난 새 비닐봉투는 백화점과 아울렛 점포에서 폐비닐 수거용으로...
[취재수첩] 쓰레기 대란 코앞, 2018년 폐비닐 사태 반복되나 2025-05-16 17:35:50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생활쓰레기 속 폐비닐을 선별해 열분해업체, 시멘트업체, 소각업체 등에 공급하는 ‘생활쓰레기 전처리 의무화’ 등 폐기물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방법부터 함께 찾는 게 급선무다. 2018년 중국의 재활용 쓰레기 수입 금지로 발생한 ‘폐비닐 대란’이 언제든 반복될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현대백화점, 강남구와 '폐비닐 자원순환 활성화' 업무협약 2025-04-29 16:31:39
봉투로 다시 제작한다. 지금까지 이를 통해 폐비닐 102t(톤)으로 새 비닐 20만장을 생산했다. 강남구는 22개 주민센터에서 폐비닐 전용 수거 봉투를 무상으로 배포한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비닐 재활용 확대를 위해서는 기업과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시민 모두의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지역사회가...
당진, 1조원 들여 '그린에너지 도시'로 탈바꿈 2025-03-12 17:51:20
공급하는 A급 폐비닐을 ㎏당 170원에서 260원으로 53% 인상했다. 지난해 폐비닐 2557t을 수거하며 보상금으로 3억8500만원을 지급했는데 올해는 두 배에 가까운 5억2000만원으로 예산을 늘렸다. 영농폐기물을 처리할 곳이 많지 않아 불법 소각이 빈번히 이뤄지는 점에 착안해 공동집하장을 기존 73곳에서 83곳으로 늘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