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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기후의 역습…골프장, 잔디 교체·그린 공사로 위기 넘는다 2025-09-29 17:38:24
포천힐스CC는 올해 초 3개 홀 그린을 아예 새로 깔았다. 배수와 열 발산 기능을 강화해 집중호우,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철에도 코스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목적에서다. 단순한 잔디 교체를 넘어 그린 개보수, 통풍·배수 시스템 확충, 관리 인력 보강 등이 필수 투자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후...
3번 우드가 어렵다고요? 셋업과 몸의 중심만 기억하세요 [이시우의 마스터클래스] 2025-09-08 17:46:46
정확히 떨어졌고 9m 이글퍼트를 떨어뜨려 포천힐스CC의 새로운 코스레코드(10언더파)를 작성했죠. 3번 우드는 아마추어 골퍼에게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샷을 실수했을 때 3번 우드로 기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긴 클럽은 셋업이 중요합니다. 클럽이 길어지면 자연스럽게 정확도가 떨어질 수밖에...
新장타퀸 노리는 김민솔 "목표는 LPGA 명예의 전당" 2025-08-25 17:48:26
5번 도전 끝에 따낸 기회였다. 그는 지난 24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끝난 대회에 추천 선수로 출전해 덜컥 우승하며 상금 2억7000만원과 함께 KLPGA투어 풀시드권(1년)을 획득했다. 25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에서 만난 김민솔은 “좋은 기회를 준 대회에서 우승해 기쁘다”며 “선물처럼 찾아온 첫 우승을 통...
우드로 240m '쾅'…"샷 타이밍 생각하세요" 2025-08-25 17:46:18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 18번홀(파5). 핀까지 245m를 남겨둔 페어웨이에서 김민솔(사진)이 3번 우드를 잡았다. “두 번째 샷을 앞두고 드라이버를 잡을까, 3번 우드를 잡을까 고민하다가 충분히 그린에 올릴 수 있는 거리여서 3번 우드를 잡았다”는 그의 선택은 적중했다. 237m를 날아간 공은 그린에 떨어졌고 김민솔은...
박민지, 포천서 프로 첫 홀인원 2025-08-24 17:53:50
‘원조 포천퀸’은 역시 달랐다. 168m 거리의 파3인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 6번홀. 핀이 그린 오른쪽 가장자리에 꽂혀 있어 곧바로 핀을 노리기 까다로운 홀이었다. 박민지(사진)는 그린 가운데로 보낸다는 전략으로 핑 i240 5번 아이언을 잡았다. 그의 티샷을 맞은 타이틀리스트 프로V1 공은 164.2m를 뻗어나간 뒤 홀을...
[포토] 김민솔, 마지막홀 이글 퍼트로 끝냈다…19세 슈퍼스타 탄생 2025-08-24 17:45:03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24일 치러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최종 라운드에서 김민솔이 ‘포천 퀸’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 추천 선수로 나온 김민솔은 18번홀에서 11m 이글 퍼트에 성공하며 우승했다. 김민솔(가운데)이 동료 선수들에게 축하받고 있다. 포천=문경덕 기자...
2부 평정한 김민솔, 메이저급 대회서 첫 승…신데렐라 계보 잇는다 2025-08-24 17:43:00
올해도 명승부 펼쳐진 행운의 언덕김민솔은 24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 마지막 날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적어낸 김민솔은 이틀 연속 우승 경쟁을 펼친 노승희(18언더파)를...
'대형 스타탄생' 김민솔,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 2025-08-24 17:39:33
우승했다. 김민솔은 24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65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김민솔은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10.5m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고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올해 2부...
최고상금 대회에 스타 플레이어 총출동…폭염에도 1만 갤러리 2025-08-24 17:37:07
15억원) 최종 라운드가 열린 24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는 대한민국 최고 여성 골퍼들의 우승 경쟁을 직관하려는 골프팬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연인·친구들과 함께 ‘명품 샷’을 직접 보러 온 2030은 물론 선수 팬클럽 회원,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나온 부모까지 다양한 갤러리들이 코스를 메웠다. 이날 하루...
마지막날 8언더 몰아친 홍정민…72홀 '노보기' 홍지원 2025-08-24 17:36:00
실수 없는 플레이를 펼쳤다. 박지영은 올해로 11회를 맞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을 전회 참가한 선수다. 티샷부터 퍼팅까지 모든 것을 잘하는 ‘육각형 골퍼’인 그는 이날 하루 보기 없이 6타를 줄이며 단숨에 공동 5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포천힐스CC를 누구보다 잘 아는 선수답게 종일 맹타를 휘둘렀다. 포천=조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