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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 심사 사전협의 중" 2025-07-10 10:00:01
= 대형 멀티플렉스인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의 합병을 위한 경쟁 당국의 사전협의가 진행 중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롯데컬처웍스와 메가박스중앙 간 합병 건에 대한 '사전협의'를 지난달 11일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8일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두 회사는 추후 정식 신고에 따른 심사가...
용산 '1조 호텔 주인'의 눈물…개미들 "나도 눈물 나"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5-05-24 07:00:04
호텔 플렉스라는 콘셉트로 국내 최대 1700개 객실(4개동)과 한 번에 720명 수용 가능한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이벤트) 공간을 확보했고 2017년엔 4개의 호텔 브랜드 그랜드 머큐어, 노보텔 스위트, 노보텔, 이비스 스타일로 개관했다. 2023년엔 세븐럭 카지노도 유치했다. 작년엔 그랜드 머큐어 호텔이 ‘월드...
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멀티플렉스 시대 다시 열릴까 [김희경의 컬처 인사이트] 2025-05-18 17:33:36
크게 성장했었다. 멀티플렉스는 한 건물이나 시설 안에 여러 개의 상영관(스크린)을 갖춘 복합 영화관을 이른다. 1998년 11개 상영관을 갖춘 CGV강변이 개관하면서 본격적인 멀티플렉스 시대가 열렸다. 노후화된 단관 극장에서 한두 작품만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여러 신식 상영관에서 다양한 영화를 쾌적하게 관람할 수...
메가박스·롯데시네마 한 몸 된다...위기의 영화 산업 돌파구 될까 2025-05-09 14:36:57
메가박스중앙은 메가박스(영화관)·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투자배급사)·플레이타임중앙(실내 키즈 테마파크)으로 주요 사업이 구성돼있다. 합병이 실현되면 극장 업계는 빅3 체제에서 양강 구도로 재편될 전망이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멀티플렉스의 스크린 수는 CGV가 1346개로 가장 많았다. ...
'영화관 2·3위' 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친다 2025-05-08 17:54:20
중앙 계열의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서울의 봄’ ‘범죄도시’ 2∼4편 등의 흥행작을 보유하고 있다.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도 크다. 멀티플렉스 영화관은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2020년부터 급격한 침체를 겪었다. 2020년 한 해에만 양사의 영업손실액이 2000억원을 넘었다. 이후 매출이 일부 회복됐지만,...
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CGV 아성 깬다 2025-05-08 17:26:02
멀티플렉스 2위, 3위인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가 합병합니다. 영화 업계 최대 빅딜로, 1위 CGV와 대결 구도를 이룰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 보겠습니다. 이지효 기자. <기자>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를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와 메가박스중앙이 합병합니다. 양사는 이날 합병을 위한...
영화 시장 '지각변동'…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한다 [종합] 2025-05-08 15:56:58
메가박스중앙은 메가박스(영화관)·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투자배급사)·플레이타임중앙(실내 키즈 테마파크)으로 주요 사업이 구성돼 있다. 주력 사업은 영화관과 투자배급이다. 두 회사의 합병이 성사되면 극장 업계 1위 CGV와 대결 구도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에 따르면 지난해 CGV의 전국...
"더는 못 버틸 지경"…영화만 찍던 배우가 고백한 '충격' 현실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5-04-27 19:49:35
플렉스 운영사인 CJ CGV는 지난달 수익성 개선을 위해 CGV 송파와 CGV연수역 점 영업을 종료했다. 지난 2월에는 근속 7년 이상 대리급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했다. CJ CGV는 코로나19 시작 직후인 2020년 매출이 전년 대비 70% 감소한 5834억원, 2021년엔 그보다 소폭 상승한 7363억원을 기록했다. 이후 1조원을...
1인 1상자 구매제한 사라지자…가성비 따지던 2030 돌변 [현장+] 2025-03-21 10:59:59
‘플렉스’(Flex) 등 사치성 소비가 주를 이뤘다. 하지만 최근 경기침체가 길어지고 나날이 물가가 급등하면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소비 제1원칙으로 삼는 청년들이 늘었다. 다만 취향을 저격하는 대상에 대해서만큼은 여전히 망설임 없이 소비한다. 평소엔 지출을 최소화하면서 심리적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곳에는...
효자 된 '탈주'·'서울의봄'…메가박스, 3분기 영업익 '흑자' 전환 2024-11-07 16:11:16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러스엠)가 ‘탈주’ 투자, 배급과 ‘서울의 봄’ 관련 부가 판매 등을 통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중박 영화의 부재로 전국 박스오피스가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함에 따라 메가박스의 본업인 극장 상영 매출도 영향을 받았다. 이에 국내 배급사는 흥행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배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