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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때문에 다 죽었다"…잘나가던 기업이 순식간에 '비명' [김인엽의 퓨처 디스패치] 2025-12-03 11:42:43
티플스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중복되는 AI에이전트가 너무 많아 어떤 것이 가장 가치있는지 명확해질 때까지 구매를 미루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중복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AI 에이전트들이 사실상 오픈AI·앤스로픽·구글 등 첨단 AI 기업들의 모델을 이용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각 기업에 맞게 미세 조정을...
AI 거품 우려에…英 연기금 움직인다 2025-12-02 20:56:13
처분하지는 않았지만 신규 기여금을 사모 시장으로 돌리는 방식으로 다각화를 추구하고 있다. 다만 일부 연기금은 미국 기술주가 여전히 실적 성장과 배당 축적 등 강점이 있어 현 비중 유지도 병행 중이다. 피플스 파트너십의 댄 미쿨스키스 CIO는 높은 평가가치와 강한 실적 성장세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문제라며...
AI거품 우려에 美주식 비중 줄이는 영국 연기금들 2025-12-02 20:20:20
조 샤플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채권 시장에서 투자 기회를 살려보려는 결정이었다면서도 "모두 AI 거품을 말하는데 우리의 주식 노출이 줄면서 리스크도 낮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미국 빅테크 붐이 끝나지 않았다고 보고 수익률을 끌어올릴 호기를 놓치지 않으려는 연기금도 있다. 아비바 인베스터스의 글로벌 주식...
투자로 인생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서평] 2025-11-24 08:52:47
플스포의 메타인지 투자법 플스포(김동호) 지음│한국경제신문│2만2000원코스피지수가 4200pt를 돌파했다. 미국 증시와 가상화폐 시장도 뜨겁다. 특히 올해는 금값이 역사적인 수준으로 폭등한 해이기도 하다. 서울 부동산도 상황이 전혀 다르지 않다. 이처럼 자산시장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영향인지 투자 서적이...
김동호 대표 "경제신문은 최고의 주식투자 선생님이죠" 2025-11-09 17:30:08
플스포컴퍼니 대표(필명 플스포·사진)는 경제신문 예찬론자다. 그는 “온라인으로 경제 뉴스도 손쉽게 접하는 시대라지만, 그랬다간 스포츠·연예 뉴스만 보다가 끝나기 쉽다”며 “경제신문은 단순한 정보 축적 이상의 의미를 지닌 존재로 변화를 빠르게 감지하고, 사람들의 심리를 이해하며, 통찰력과 투자 사고를...
"경제신문은 최고의 주식투자 선생님"…투자 고수의 조언 2025-11-08 09:00:06
김동호(필명 플스포) 플스포컴퍼니 대표는 경제신문 예찬론자다. 그는 “온라인으로 경제 뉴스도 손쉽게 접하는 시대라지만 온라인에만 의존했다간 스포츠·연예 뉴스만 보다 끝나기 쉽다”며 “경제신문은 단순한 정보축적 이상의 의미를 지닌 존재로 변화를 빠르게 감지하고, 사람들의 심리를 이해하며, 통찰력과 투자...
[책마을] 차트와 테마로 배우는 실전 매매 수업 2025-11-07 17:02:03
‘플스포’가 자신의 경험을 압축한 을 펴냈다. 상장지수펀드(ETF), 테마주, 코인을 넘나들며 7년간 실패를 거듭한 끝에 얻은 투자 원칙을 정리한 실전 입문서다. 저자는 “10명 중 9명이 돈을 잃는 이유는 자신의 약점을 모른 채 투자하기 때문”이라며 이를 극복할 핵심 개념으로 ‘메타인지 투자법’을 제시한다. 책은...
[책마을] '4000 코스피' 힘입어 20위권 절반이 재테크 서적 2025-11-07 16:59:14
코스피지수가 4000선을 오르내리자 투자 공부 열기가 뜨겁다. 재테크 인플루언서 ‘플스포’ 김동호의 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등 경제경영서가 20위권에 9권 자리했다. 투자·재테크 분야 도서는 올 4분기 들어 이달 5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24.4% 증가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아크로스, 연 4% 배당수익률·12.5% 배당성장 결합한 차세대 인컴 지수 공개 2025-09-22 13:02:24
피플스 뱅코프(PEBO, 5.27%)와 같은 안정적인 인컴 자산의 비중을 확대하는 ‘시스템적 선순환’ 구조를 구현한 것이다. 특히 지난 1년처럼 AI 테크 기업들의 주가 상승률이 가파를 때 SCHD는 1.13% 상승한 반면, 지수는 23% 상승하며 AI 기업들에서 발생하는 자본 차익이 더 많은 배당주로 전환시키는 동력이 되었다....
'뉴질랜드 가방 속 남매 시신 사건' 한인 엄마, 심신미약 주장 2025-09-13 14:57:01
법정에 출석한 법의학자 사이먼 스테이플스는 남매 시신이 발견됐을 때 이미 상당히 부패한 상태여서 항우울제가 직접적 사인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그 약이 사망 원인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고, 다른 요인과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수도 있다"며 "그 약으로 아이들이 제압됐을 가능성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