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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륜, 쿠팡 대표이사·관리자 고소…“인증키 방치, 명백한 배임” 2025-12-05 13:39:34
고소를 통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륜은 미국 뉴욕 현지 법인 SJKP LLP와 연계하여 쿠팡 본사(Coupang, Inc.)를 상대로 한 미국 집단소송도 검토 중이다. 한국과 달리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있는 미국 법원을 통해 실질적인 피해 구제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치과진료 피해구제 신청 35% 늘어…부작용·진료비 과다" 2025-12-05 12:00:02
"치과진료 피해구제 신청 35% 늘어…부작용·진료비 과다"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치과 진료를 받고 부작용과 진료비 문제 등으로 피해 구제를 신청한 사례가 최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치과 진료와 관련한 피해 구제 신청이 모두 635건으로 집계됐다고 5일...
"이번엔 다르다"…쿠팡 '엄정 처분' 기조에 기업들 '초긴장' 2025-12-05 09:21:36
대한 징벌적 과징금과 실질적 피해구제가 가능한 손해배상 제도개선책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보고에서 송경희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쿠팡의 개인정보보호법상 안전 조치 위반 의무 등을 철저하게 조사해 처분하겠다"면서 "과징금을 강화하는 한편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의...
너도나도 쿠팡 집단소송 모집…유사사건 배상액 얼만가 보니 2025-12-04 09:52:49
요구하며 소송을 냈으나, 대법원은 KT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당시 대법원은 KT가 법령상 보호조치를 이행했음에도 정보 유출이 발생해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2심 판결을 확정했다. 또한 소송에 참여한 이용자만 배상액을 받을 수 있어 나머지 피해자들은 구제받지 못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사냥한 곰, 먹을 수도 없고"…6000마리 사체 처리에 '발칵' 2025-12-04 08:56:47
‘구제된 곰’의 사체는 식용 사용이 금지돼 있다. 이 때문에 후쿠시마쵸의 경우 곰의 뼈와 고기 등을 약 10㎝ 정도로 얇게 잘라 지자체가 지정한 봉투에 나눠 담아 버리고 있다. 곰이 자주 출몰하는 아키타현에서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구제된 곰은 204마리에 달한다. 엽사의 사체 처리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 역시...
"노출 아니고 유출"…개인정보위, 쿠팡에 재통지 지시 2025-12-03 11:53:01
수 있는 피해 예방 조치 안내가 충분하지 않았고 쿠팡의 자체 대응과 피해 구제 절차도 미흡해 국민 우려가 커진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개인정보위는 쿠팡이 배송지 명단에 포함돼 정보가 유출된 사람에게도 식별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통지하고, 추가 유출 확인 시 즉각 신고·통지할 것을...
"소비자, 시장질서 주체로 성장"…공정위 '소비자의 날' 기념식 2025-12-03 11:44:13
동백장을 받았다. 국민포장은 소비자 피해구제와 거래 관행 개선 등 소비자 권익증진에 힘쓴 이정구 한국소비자원 부원장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오혜란 대전충남소비자연맹 부회장 등 5명이 대통령 표창을, 장보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등 9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김혜경 안산소비자연대 사무국장 등 40명이 공정거래...
개인정보위 "쿠팡, 개인정보 '노출' 아닌 '유출'로 재통지해야"(종합) 2025-12-03 11:36:58
수 있는 피해 예방 조치 안내가 충분하지 않았고 쿠팡의 자체 대응과 피해 구제 절차도 미흡해 국민 우려가 커진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개인정보위는 쿠팡이 배송지 명단에 포함돼 정보가 유출된 사람에게도 식별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통지하고, 추가 유출 확인 시 즉각 신고·통지할 것을...
[속보] 개인정보위 "쿠팡, 개인정보 '노출' 통지, '유출'로 수정해야" 2025-12-03 10:47:09
유출 사고임에도 정보 주체가 취할 수 있는 피해 예방 조치 안내가 충분하지 않았고, 쿠팡의 자체 대응과 피해 구제 절차도 미흡해 국민 우려가 커진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개인정보위는 쿠팡에 7일 이내 조치 결과를 제출하도록 하고 이행 상황을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쿠팡 집단소송 본격화…로펌마다 참여자 '봇물' 2025-12-03 10:13:02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한 점이 참작됐다. 이후 발생한 2016년 인터파크, 2024년 모두투어 개인정보 유출 사례에서도 1인당 10만원 배상 판결이 내려졌다. 기업으로부터 배상액을 받지 못한 사례도 있다. 2014년 KT 가입자 981만명의 개인정보 1천170만건이 유출된 사건에서 고객들은 1인당 50만원을 요구하며 소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