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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는 명함 대신 침묵으로 말한다…유럽 '소셜클럽'의 법칙 [홍승표의 유러피안 아비투스] 2026-02-26 10:41:04
방식을 통해 재확인되고, 존재로서 재확인된다. 일례로, 필자가 초대를 받은 런던의 '리폼 클럽'(Reform Club)에선 서로가 가볍게 목례를 하는 방식으로 서로의 존재를 확인했다. 다만 대화가 진행될 때 어떤 주제에서 멈추는지, 어떤 주제에서 한 문장을 더 덧붙이는지, 질문을 어떻게 하는지, 상대의 말을 끊지...
[신간] '너만의 풍차를 찾아라'…자유학기제 앞둔 청소년에게 건네는 35년의 진심 2026-02-25 17:25:06
관한 책"이라고 전했다. 필자는 35년간 중학교 교사·교감·교장을 역임한 NIE 1세대 교육 혁신가다.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이사와 서울글로컬교육연구원 이사로 활동 중이다. 서울대 행복연구센터 교사행복대학을 수료했으며, 뉴욕 카네기홀에서 정지용의 시 「향수」를 낭송한 교육자이자 시인이기도 하다.『너만의 풍차를...
주주총회 진행 관련 임원 보상에 대한 유의사항 [Lawyer's View] 2026-02-25 10:17:14
포함하여 연간 5억원 이상으로서 보수총액 기준 상위 5명의 개인별 보수와 그 구체적인 산정기준 및 방법에 대해서도 공시하도록 규정한다. 이외에 최근에 임원에 대한 주식기준 보상에 대한 각종 공시규제도 상당히 강화되었다. *변호사, 본고는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필자가 속한 법률사무소의 공식적인 입장과는...
[더 라이프이스트-김영헌의 마중물] 신뢰, 소통, 변화 그리고 조직문화 2026-02-24 17:05:38
결과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누군가로부터 “코칭이 무엇입니까?” 라고 질문을 받으면 넛지(Nudge)라고 이야기 한다. 자기 자신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이 있음에도 잠시 멈칫할 때, 코칭은 옆구리를 살짝 건드려 스스로의 방향성을 찾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도록 돕는 것이다. 필자가 상기 코칭 과정에서 일관되게 주문한...
"인테리어에 쓴 1억, 팔면 돌려 받나요?"…공간을 완성하는 1%의 안목 [박래원의 공간자본론] 2026-02-23 11:24:12
있게 배분한다. 필자 역시 현장에서 이러한 협업을 돕고 있다. 건축가가 빚어놓은 아름다운 공간과 클라이언트의 취향을 고려한 최적의 가구를 제안함으로써,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마침표를 찍는다.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이 아니라, 완벽한 공간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시너지를 내는 과정이다. 사람들에게...
"아무도 몰라서 유명해"…30만원짜리 니치 향수의 배신 [김태형의 향수 B-side] 2026-02-23 11:10:08
브랜드들이 하나둘씩 대기업의 포트폴리오 속으로 사라졌다. 필자에게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프랑스 니치 향수 '아닉 구딸'의 행보다. 프랑스 정통의 향기를 고수하던 이 브랜드는 한국 기업 아모레퍼시픽에 인수된 후, 뜬금없이 제주도를 테마로 한 향수 '릴 오 떼(L'Ile au The)'를 내놓았다. 한국...
[현장 인터뷰 정은주 시리즈 1] 조치원 2평의 도전… 정책소통전문가는 왜 농약사 파티션 뒤로 들어갔나 2026-02-20 09:48:28
현장에 서야 하는지 매일 깨닫습니다.” 필자가 본 조치원의 정(情), 정치는 결국 ‘사람’이고 그 안에 ‘정은주’가 있었다 정은주 후보의 진심은 주민들의 투박한 사랑으로 되돌아오고 있었다. 누룽지가 식을까 가슴에 품고 오는 어르신부터 갓 쪄낸 떡을 가져오시는 분, 정성껏 깎아 만든 나무 조각품을 수줍게 내미는...
[더 라이프이스트-박영실의 휴먼브랜딩] 최가온, 거친 파도를 넘어선 엘사처럼 2026-02-19 15:38:36
엘사2026년 동계 올림픽, 은빛 설원을 질주하는 최가온을 보며 필자는 영화 <겨울왕국 2>의 한 장면을 떠올렸다. 자신을 부르는 진실을 찾기 위해 거대한 '어둠의 바다(Dark Sea)'로 거침없이 뛰어들던 엘사의 모습이다. 최가온 앞에도 '부상'이라는 집요하고도 거대한 해일이 몰아치고 있었다. 이미 세계...
[기고] 의대 증원, 국가경쟁력 차원에서 결정해야 2026-02-18 17:19:44
인재의 향방은 분명히 국가 미래를 결정한다. 필자는 지난 몇 년간 중국 대학을 방문하며 그들의 압도적인 인재 규모와 시설에 큰 충격을 받았다. 우리보다 10배 이상 많은 이공계 졸업생이 매년 배출된다. 칭화대와 상하이 자오퉁대, 저장대 등에는 상위 0.3% 이내의 천재가 모여든다. 중국의 산업은 거의 모든 분야에서...
[우분투칼럼] 아프리카 알고보면⒁ 평창 설원 경험서 시작한 동계올림픽 2026-02-17 07:00:07
필자는 2006년과 2011년, 드림프로그램 케냐 담당 봉사자로 참가자들의 평창 일정을 함께 한 경험이 있다. 당시 인라인스케이트 선수들이 참가해 빙상 훈련을 받았는데, 기술적으로 스피드 스케이트와 유사한 점이 많아 훈련 만족도와 효과가 특히 높았다. 케냐 선수들을 지도했던 국가대표 진선유 선수에 따르면, 무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