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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친중 대만 야당 당수와 꾸는 '통일 꿈'…"도전 요인도 산적" 2025-12-24 11:24:51
성향 민주진보당(민진당) 집권 세력과는 달리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면서 통일에 거부감을 갖고 있지 않다. 중국 당국은 이를 활용해 '통일 공작'에 힘을 쏟는 기색이 역력하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 주석 당선 후 보낸 축하 서한에서 이전의 통상적인 표현을 넘는 수준으로 통일 추진을 위한 공동...
김제동 따라다니던 '외압설'…이번엔 김현정 덮쳤다 [홍민성의 데자뷔] 2025-12-23 19:22:01
하나 했더니…"라고 썼다. 공유한 영상에는 한 정치평론가가 "대통령실과 여당이 야당을 상대하는 관계는 과거에 북한을 상대하는 미국과 대한민국 정부와 비슷하다"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미국,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한국, 이 대통령을 북한에 비유한 내용이 담겼다. 이 대통령의 이른바 '좌표 찍기' 후...
"연금 더 받고 정년도 늘린다고?"…청년 분노 부르는 '올드보이' ['영포티' 세대전쟁] 2025-12-22 15:02:40
전 세계로 퍼지며 하나의 밈으로 소비됐다. 해외 의회에서 이러한 세대의 간극이 노골적으로 드러난 장면은 찾기 어렵지 않다. 그러나 유독 한국만은 이런 흐름에서 벗어나 있다. 영포티와 넥스트포티의 세대 갈등이 경제와 사회 영역 전반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가운데, '정치' 영역만은 예외가 된 이유도 이런...
[2026학년도 대입 전략] 서연고 인문 평균 391.4점, 자연 392.8점…국어 표준점수 크게 올라 변별력 커질 듯 2025-12-22 10:00:08
종로학원이 2025학년도, 2026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발표 직후 5만6860건의 모의 지원을 분석한 결과, 대학별 모의 지원자들의 평균 점수(국어, 수학, 탐구(2) 표준점수 합)는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연고 인문계열 모의 지원자 평균 점수는 2025학년도 381.8점에서 2026학년도 391.4점으로 9.6점 상승했다....
작곡·연주·싱어송라이터…장르 초월 '음악계 N잡러' 덩크 [김수영의 크레딧&] 2025-12-22 08:00:01
물론 그 당시에는 "남들과 똑같이 피아노 학원에 다닌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남들과 달랐던 한 가지는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관심이 많았다"는 것이었다. 덩크는 "여러 다른 악기들이 모여서 하나의 소리를 내고 그게 음악이 되는 게 신기했다.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궁금해서 스스로 많이 찾아봤다. 그 어린...
수능 대박난 이부진 아들 학교도 미달되더니…대치맘들 '술렁' 2025-12-21 16:03:02
종로학원에 따르면 내년도 전국 32개 자사고 지원자는 전년 대비 10.1% 감소한 1만2786명으로 집계됐다. 경쟁률 역시 전년 1.36대 1에서 1.22대 1로 낮아졌다. 전국 어디서나 입학할 수 있는 전국자사고(10개교)와 해당 시도 거주자만 받는 지역자사고(22개교) 모두 지원자 수와 경쟁률이 일제히 하락했다. 전국자사고의...
[더 라이프이스트-김성훈의 지속 가능한 공간] 2천 년 전 국제 커플의 '첫날밤' 2025-12-18 17:37:50
대한 하나의 모범답안이기 때문이다. 명월은 가야의 이야기를 박물관 유리관 안에 가두지 않았다. 대신 일상의 공간 속으로 끌어들였다. 김수로왕과 허황후 두 사람이 첫날밤을 보낸 명월사. 이 모든 이야기는 김해라는 땅에 새겨진 '문화적 DNA'다. 명월은 바로 이 DNA를 21세기 언어로 번역해낸 공간이다. 2천 년...
"우린 어떻게 먹고살라고"…'운 좋은 세대' 훈계에 20대 분노 ['영포티' 세대전쟁] 2025-12-18 09:00:03
사회에서 세대 갈등이 가장 첨예하게 드러나는 지점 가운데 하나가 4050세대와 2030세대의 정치 성향이다. 특히 같은 남성 집단 내에서 이러한 간극이 더욱 벌어지는 양상이 관측된다. 스스로를 이른바 '깨시민'(깨어 있는 시민)으로 규정하며 인구로 밀어붙이는 진보 성향의 4050세대와 훈계식 태도, 구조적 불평...
"아이 학원비를 줄일 순 없고"…편의점서 끼니 때우는 4050 ['영포티' 세대전쟁] 2025-12-17 09:11:34
학원비를 줄일 수는 없으니 제 밥값부터 줄이게 된다"고 부연했다. 영포티 세대가 자녀 교육에 유독 큰 비중을 두는 이유도 성장 배경과 연관이 깊다. 강 팀장은 "요즘은 아이 한 명만 낳아 '완벽하게 키우는' 시대다. 불확실성이 만연한 환경에서 자신이 겪은 불안정한 상황을 자녀에게 그대로 물려주지 않으려는...
"임금체불·양육비 미지급…35개 기관 법률구조 서비스 한곳에" 2025-12-14 18:21:55
컨택센터’(AICC)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단순하고 반복적인 상담은 챗봇과 콜봇이 먼저 처리하고, 고령자·장애인과 복잡한 사건은 전문 상담사가 이어받습니다. 디지털 격차와 법률서비스 격차를 동시에 줄이려는 거죠.” ▷법률구조 현장은 어떻게 달라지나요. “AI 통합시스템은 법률복지를 ‘기다리는 제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