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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서울교육감 "학생인권조례 폐지 중단해야" 2025-11-18 11:23:47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가결한 데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하며, 본회의에서 폐지안 처리를 중단해줄 것을 촉구했다. 앞서 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7일 별도의 예고 없이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상정해 통과시켰다. 정 교육감은 18일 서울교육청에서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학생인권조례는...
최교진 "성적표 받고 우는 여학생 따귀 때렸다"…과거 인터뷰 논란 2025-09-02 07:01:25
여학생이 한 시험에서 전교 12등을 했다"며 "성적표를 나눠주니 학생이 울기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전교 12등이 울면 13등은 더 크게 울고, 꼴찌는 죽어야 하냐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화가 나서 어린 여학생 따귀를 때렸다"며 "때리고 나서 아차 싶었지만 어쨌든 때렸다"고 폭행 사실을 고백했다. 최 후보자는 이후...
"20살에 '국힘 핵심 관계자'"…최연소 비서관의 '여의도 2년' [인터뷰+] 2025-08-27 19:13:01
대학생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후 김기현 지도부에서 당 최연소로 인권위원회 위원을 맡았다." ▶ 당시 학생인권조례 관련 기자회견이 화제를 모았는데? "전교조와 조희연 교육감을 잡으러 당에 입당했던 만큼, 학생인권조례는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문제였다. 그런데 다들 반대한다는 입장만 표명할 뿐 왜 폐지돼야...
가난에 치여 학교도 못 다닌 14살 소년, 대통령이 되기까지[이재명 시대] 2025-06-07 14:09:00
대학생활 내내 교련복을 입어야 했던 청년 이재명. 평생을 약자로 살아온 그가 대통령이 됐다. 최소한의 생존을 넘어 모두가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게 그의 가장 큰 목표다. ‘더 나은 세상’에 대한 간절함은 그를 거리의 노동자에서 인권변호사로, 또 정치인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2025년...
대법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미달 비율 공개 가능" 2025-05-15 18:08:40
학생들의 기초학력 진단 결과를 공개할 수 있도록 한 조례가 법률에 어긋나지 않아 유효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오면서다. ◇대법 “기초학력검사 공개 적법”대법원 1부는 서울교육감이 ‘서울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무효로 해달라며 서울시의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15일 원고 패소 판결했다. 이...
[다산칼럼] 국가가 '죽음에 이르는 병'에 걸리면 2024-10-22 17:52:29
남긴 학생인권조례 논란, 교육 격차 확대와 문해력 저하, 교권 추락과 공교육 붕괴에 대한 책임과 반성은 찾아볼 수 없다. 인공지능(AI)과 로봇의 시대에 가치 창출의 원천이 ‘문제를 해결하고 문제를 만들어내는 능력’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의미를 창출하는 능력’으로 옮겨가고 있다. 대학 졸업장은 ‘등록금 완납...
무관심 속 또 진보 서울교육감…"혁신학교·학생 인권조례 유지" 2024-10-17 00:21:47
소속이 아니어서 유권자가 후보자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권한은 막강하다. 교육청과 일선 학교의 예산 편성권과 인사권을 가진다. 외국어고와 자율형사립고 설치·폐지, 조례안 작성, 학생 평가방식 결정 등 중요한 정책의 결정 권한도 행사한다. 정치권에서는 직선제 대신 시·도지사 선거 후보자와 교육감...
정근식, 서울교육감 당선 확실…진보 진영 4연속 승리 2024-10-17 00:08:04
전 서울시교육감의 혁신학교, 학생인권조례 등 지난 10년간의 진보 교육 기조가 계속해서 이어진다. 그는 일각에서 우려하는 학력 저하를 보완하고자 기초학력 부진, 경계선 지능, 난독·난산 등을 겪는 학생에게 전문적 진단을 실시하고, 맞춤형 교육을 하는 인프라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유권자들이 결국...
[속보] 서울시교육감 정근식 당선 유력 2024-10-16 22:23:47
단일후보인 정 후보는 혁신학교, 학생인권조례 등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핵심 정책을 계승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일각에서 우려하는 학력 저하를 보완하고자 기초학력 부진, 경계선 지능, 난독·난산 등을 겪는 학생에게 전문적 진단을 실시하고, 맞춤형 교육을 하는 인프라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유권자들은...
'진보·보수를 넘어' 두 교육감의 의기투합 2024-08-04 18:07:18
다양성을 교육하기 위한 첫 단계로 학생인권조례 폐지와 관련해 공동 토론을 벌이기로 합의했다. 두 교육청은 지난 6월 미래지향적 숙의형 토론 교육을 위한 한국형 보이텔스바흐 협약을 체결했다. 보이텔스바흐 협약은 학교 현장의 보수·진보 갈등을 차단하기 위해 독일에서 시작한 토론 교육의 일종이다. 두 교육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