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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올라탄 K-소비재…화장품·식품, 10대 수출 품목 진입 2025-12-28 11:00:02
문화와 산업이 결합한 선순환 구조를 통해 소비재 수출을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부는 지난 24일 '소비재 수출확대 방안'을 통해 2030년까지 유망 소비재 수출을 700억달러까지 늘린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K-소비재 수출 확대는 한국 수출역사에 획...
"이민자 늘면 지역 물가 낮아지고 내국인 실질구매력 올라가" 2025-12-28 11:00:00
차이를 고려해 맞춤형으로 정책을 설계하고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책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은 265만명으로 한국 총인구의 5.2%를 차지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총인구의 5%가 다른 국적인 국가는 다문화사회에 접어들었다고 본다....
삼성SDS, AI·클라우드 날개 달고 '실적 퀀텀점프' 예고[전예진의 마켓 인사이트] 2025-12-28 08:18:31
증권업계 관계자는 “AI 인프라와 클라우드 중심으로 성장동력이 분명하지만 본격적인 매출 반영까지는 2~3년의 시차가 존재한다”며 “2026년 그룹사 수주 확대, 국가 AI 컴퓨팅센터 최종 선정 여부, 대외 고객 기반 확장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예진 한국경제 기자 ace@hankyung.com
정부 R&D 직접지원 늘렸지만…"기업 매출 효과는 제한적" 2025-12-28 07:33:00
직접지원을 크게 늘리고 세제 혜택도 기업 규모에 따라 차등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직접지원 비중은 2023년 기준 0.22%, 간접 지원은 0.19% 수준으로 둘을 합한 0.41%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4위 수준이다. 직접지원 비중이 53.5%로 미국 43.3%, 일본 23.9%, 영국 26.8%보다도 높다....
환율 급락에도 연말 종가 '역대급'…연평균 1420원대 눈앞 2025-12-28 07:15:27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외환위기였던 1997년 말 종가가 1695.0원, 2024년이 1472.5원이었다. 올해는 연중 내내 고환율이 이어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26일까지 주간거래 종가 기준 올해 평균 환율은 1421.9원이다. 이는 외환위기였던 1998년(1394.9원)보다도 높아 역대 최고 수준이다....
연말 종가 눌렀지만…고점 경계감 여전 2025-12-28 07:11:37
최고 수준이다.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외환위기 직후인 1997년 말 환율은 1,695.0원, 2024년 1,472.5원, 2001년 1,313.5원이었다. 올해 평균치는 그보다 100원가량 높다. 문정희 KB국민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연평균 1,420원대 환율은 우리 경제 펀더멘털(기초 체력) 대비 과도한 수준"이라며 "고환율 흐름이 고착되면...
[마켓인사이트] 코스피, 여세 몰아 '산타 랠리' 이어갈까 2025-12-28 07:00:07
띈다. 한국 증시 투자심리를 가늠할 수 있는 수치들은 대체로 올랐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증시 상장지수펀드(ETF)는 1.31%, MSCI 신흥지수 ETF는 0.70% 올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0.05% 상승했다. 다만 러셀2000 지수와 다우 운송지수는 각각 0.54%와 0.13%씩 내렸다. 코스피200 야간선물은...
한중 FTA 10년, 흑자에서 적자로…'서비스·투자'로 새판 짠다 2025-12-28 06:30:01
가팔라졌다. 한국의 주력 품목인 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주요 산업에서 중국이 자체 기술력을 확보하며 한국산 중간재를 수입해 완제품을 만들던 과거의 구조는 깨졌다. 시장에서는 대중 무역수지 적자가 구조적으로 굳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 정부, '서비스·투자' 개방으로 경제 영토 확장...
對중남미 3국 자동차 수출 53.8% 증가…"무역 장벽 해소해야" 2025-12-28 06:00:00
= 올해 한국의 자동차 수출이 주춤한 상황에서 대(對)중남미 수출은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미 최대 경제 공동체인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MERCOSUR)과 무역협정(TA)을 추진하는 등 수출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28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의 '중남미 자동차...
예정처 "교육세 등 연 24조원 목적세 돌려서 복지지출 늘려야" 2025-12-28 05:55:00
통한 소득재분배 효과가 미비하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세전·세후 지니계수 개선율은 18.2%로, 통계가 있는 37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멕시코(3.8%)·칠레(8.7%)·코스타리카(12.1%)에 이어 4번째로 낮았다. 상위권인 벨기에(48.0%)·핀란드(47.2%)에 비해서는 절반에도 못미쳤다. 그만큼 조세나 이전지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