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여의도 1.5배 '원전 파운드리'…SMR 원자로 용기 뚝딱 2024-06-05 18:55:43
공급 계약을 따낸 덕분이다. 대형 원전 부문에서도 낭보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3월 한국수력원자력과 2조9000억원 규모의 신한울 3·4호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과 팀을 꾸려 ‘체코 30조원 원전’ 입찰에 뛰어들었다. 경쟁국은 프랑스 한 곳뿐이다. 체코 정부는 이르면 이달 말...
수산이앤에스, 한수원 용역 계약…신한울 1발전소 설비 유지보수 2024-06-03 17:50:46
신한울 1발전소 계측제어설비 경상정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수산이앤에스는 이번 계약으로 2027년 5월까지 3년간 신한울 1발전소 내 계측제어설비에 대한 상시 점검과 유지 보수를 맡는다. 수산이앤에스 관계자는 “지난 2월 체결한 276억원 규모의 한울 1발전소 계측제어설비 경상정비 용역 계약에 이은...
[사설] 9년 만에 신규 원전 계획…전력전쟁 시대, 야당도 전폭적 협조해야 2024-05-31 18:01:24
친환경 에너지 설비인 원전을 제때 늘리는 것이다. 한국은 2015년 7차 전기본에서 신한울 3·4호기를 짓기로 한 이후 신규 원전 건설계획이 중단됐다. 문재인 정부가 원전 사고 가능성을 부풀리며 탈원전을 추진한 탓이다. 그사이 주요 선진국은 원전을 대폭 늘리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미국은 설계수명이 끝난 원전을...
국내 첫 SMR 짓는다...대형 원전 3기 추가 2024-05-31 17:28:03
먼저 짚어주시죠. <기자> 네 맞습니다. 정부는 2038년까지 신규 대형 원전 3기(4.2GW)을 준공하고, 0.7GW SMR(소형모듈원자로) 1기를 설치해 2035년 운전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이렇게 되면 국내 가동원전은 지금 26기에서 2038년 총 30기가 됩니다. 신규 원전 건설이 전기본에 반영된 것은 2015년 신한울 3·4호기가...
원전 3기·SMR 1기 짓는다…두산에너빌리티 총력전 2024-05-31 16:18:43
신규 원전 건설이 전기본에 반영된 것은 2015년 신한울 3·4호기가 포함된 이후 9년 만입니다. 건설 규모도 1.5배 가량 큽니다. 참고로 전기본은 국내 전력 수요, 공급 계획이 담긴 뼈대입니다. 정부에서 2년마다 갱신하고요. 이번 11차는 2024년부터 2038년까지 전력수급 계획입니다. <앵커> 신규 원전이 4기나...
2038년까지 새 원전 3기 추가건설…SMR 1기도 2035년까지 투입 2024-05-31 06:00:02
등을 담은 11차 전기본 실무안을 31일 발표했다. 전기본에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이 들어간 것은 2015년 이후 9년 만이다. 2015년 발표된 7차 전기본에서는 신한울 3·4호기 건설 계획이 포함됐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직후 '탈원전 정책 폐기'를 선언한 바 있다. ◇ 신규 원전 3기 건설…"가장 경제적인 무탄소 전...
신재생·원전 함께 늘린다…2038년 '무탄소 전기' 70.2% 2024-05-31 06:00:02
발전 설비가 3배 이상으로 확충된다. 1GW는 일반적인 원전 1기의 설비용량 수준이다. 아울러 실무안에는 10차 전기본에서 확정된 노후 석탄 발전소의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로 전환을 지속하는 가운데 새로 적용되는 2037∼2038년 설계 수명 30년이 도래하는 노후 석탄 발전소 12기를 양수·수소발전 등 무탄소 전원으로...
[오늘시장 특징주] 금양그린파워(282720) 2024-05-30 17:26:53
수급 계획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여기서 원전 확대 및 친환경 에너지 증가가 예상됩니다. 이는 금양그린파워에게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발전 플랜트의 건설은 금양그린파워의 역할을 더욱 중요하게 만들며, 최근 현대건설로부터 신한울 3, 4호기 주위 설비 공사를 따낸 것도 이러한 기대감...
고준위특별법안 자동폐기…2030년부터 핵폐기물 저장소 포화 2024-05-28 15:05:18
처리 문제의 공은 22대 국회로 넘어가게 됐다. 당장 2030년 한빛 원전을 시작으로 한울, 고리 등 다수 원전에서 10년 내 핵폐기물 임시 저장소가 포화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월성(2037년), 신월성(2042년), 새울(2066년) 등의 원전에서도 부지 내 핵폐기물을 임시 저장할 수 있는 기한이 정해져 있다. wise@yna.co.kr...
[단독] 탈원전 '잃어버린 7년' 딛고…400조 'SMR 최강자'로 부활한 두산 2024-05-26 18:38:49
탈원전 정책으로 신규 수주 물량이 뚝 끊겼기 때문이다. 신한울 3·4호기 등 신규 원전 6기 건설이 백지화되고, 수출길도 막히자 2017년 100%이던 공장 가동률은 반토막이 났다. 이듬해 가동률이 10% 밑으로 떨어지자 한솥밥 먹던 식구 수백 명을 명예퇴직으로 내보내야 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도 두산은 미래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