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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는 어떻게 산업이 됐나…'오늘전통창업', 전통문화 창업 생태계의 엔진 2025-12-23 09:00:02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이 추진해 온 '오늘전통창업' 사업이 올해 받아든 성적표는 이 명제가 참임을 숫자로 증명했다. 올해 우수한 사업 성과로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한 '로얄헤리티지'는 창업 첫해부터 현대백화점 본점과 5성급 호텔의 팝업을 잇달아 성사시키며...
한지로 만든 윤동주·이육사 시집, 서울 북촌서 만나요 2025-12-07 16:39:47
‘한지’가 공예작가 등 해외 출판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한지로 연출한 홍보 부스에서 한지 책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광복 80년을 맞아 한정판으로 제작한 한지 시집이 없어지는 소동까지 벌어졌다. 문체부와 공진원은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의 한지 전시 부스를...
프랑크푸르트 달군 ‘한정판 한지시집’ 서울서 전시 2025-12-05 14:39:38
한지'가 공예작가 등 해외 출판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한지로 연출한 홍보 부스에서 한지 책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광복 80년을 맞아 한정판으로 제작한 한지 시집이 없어지는 소동까지 벌어졌다. 문체부와 공진원은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의 한지 전시 부스를...
정부조달 문화상품 국회 특별기획전 5일까지 국회서 열려 2025-12-04 09:45:12
은공예 작품인 ‘황소 부조’를 비롯해 국가무형문화재 등 총 31명의 장인이 빚어낸 각종 목공예품, 나전칠기 공예품, 한지공예품 등 500여 개 작품을 전시한다. 이 행사는 우리 전통 문화상품의 국내·외 홍보 및 판로를 지원하고, 장인들의 전통문화 전승을 뒷받침하기 위해 2013년부터는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도...
"K사극 속 예술품이 눈앞에"…美워싱턴서 '이건희 컬렉션' 개막 2025-11-16 06:23:47
살았을 때를 떠올리게 한다. 두루미와 산, 한지같이 미국의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이미지를 보며 한국에 대한 향수에 빠졌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전은 원래 지난 8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으로 박물관 자체가 문을 닫으면서 연기됐고, 이날 박물관 운영 재개와 함께 개막했다....
전통공예의 품격 알린다..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작품전 개최 2025-11-04 15:07:22
사랑방 가구와 한지의 부드러운 빛 등 12개 분야에서 일상의 모습을 품은 전통공예도 접할 수 있다. 작품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마루 1, 2층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갓일은 갓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의미하고 사경장은 불교경전 관련 전통기술을 지닌 장인을 말한다. <사진제공: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
양산 여긴 놓치지마오. 꼭 가보면 좋을 베스트 명소! 2025-10-29 08:00:06
채화는 자연의 꽃을 본떠 만든 전통 장식 공예를 뜻한다. 궁중에도 살아 있는 꽃을 볼 수 있었지만, 살아 있는 생화로 장식하는 일은 금기시되었다. 불교사상의 영향은 물론 왕가의 영원성까지 채화에 담은 것이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명맥이 끊어질 뻔한 채화는 황수로 궁중채화장(국가중요무형문화재)의 집념과 노고 덕...
구텐베르크의 나라…한지와 까치호랑이에 반하다 2025-10-16 16:29:44
새겨진 금속판에 잉크를 발라 한지에 찍어본 뒤 “당연히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봤고 좋아하는데 ‘더피’와 ‘써시’가 이 그림에서 유래된 건 처음 알았다”며 웃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한지를 사용해 기와지붕을 연상시키는 곡선 모양으로 전시 부스를 꾸며 그림책 출판사 관계자와 공예 작가들의 눈길을...
구텐베르크의 나라에서 윤동주와 '까치호랑이'를 만나다 2025-10-15 23:38:01
한지에 찍어본 뒤 "당연히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봤고 좋아하는데 '더피'와 '써시'가 이 그림에서 유래된 건 처음 알았다"며 웃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한지를 사용해 마치 기와 지붕을 연상시키는 곡선 모양으로 전시 부스를 꾸며 그림책 출판사 관계자와 공예 작가들의 눈길을...
이태원부터 한남, 성수까지…'남의 집'이 미술관이 됐다! 2025-09-24 18:26:27
디자이너 김민재, 공예 디자이너 이규한, 코드 기반 아티스트 최건혁은 2층짜리 단독주택 ‘리빙룸 마이알레’에서 실제로 거주하며 협업 작품을 선보였다. 세 사람이 대화를 나누던 중 “우리는 계속 세기말에 살고 있었다”는 문장이 이들의 아이디어를 자극했다. 언젠가 세상이 멸망할 것이라는 공통된 인식을 공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