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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헤어지는 게 중요"…해고 통지 잘하는 법 2025-12-23 14:43:15
퇴직소득으로 처리(소득세법 기본통칙 22-2)하지만, 해고가 무효가 되어 근로자가 다시 복직한 경우 반환되지 않는 해고예고수당은 근로소득이 되어(국세청 2022. 3. 30.자 사전-2022-법규소득-0337 ), 이 경우 지급한 해고예고수당의 세목 변경과 4대 보험 공제에 반영(정산)해야 하는 급여행정 처리사항도 체크해 두어야...
[정종태 칼럼] 감사원의 존재 이유 2025-12-17 17:20:44
‘승진’시키는 ‘묘수’를 발휘해 사실상 해고한 적이 있다. 김영삼 정부 때 L감사원장과 이명박 정부 때 K감사원장이 그랬다고 한다. 그 정도로 대통령 입장에서 감사원은 정권의 사유물이자 비위를 맞추는 기관쯤으로 인식됐다는 방증이다. 정권의 부침에 따라 시녀 역할에 충실해온 게 감사원이지만, 그런 감사원도 자...
매출 2억 회사 '월 1000만원' 꼬박꼬박 챙겨간 직원 결국…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5-12-01 06:30:49
악화를 이유로 정리해고를 단행했다. 당시 해고 통지서를 받은 인프라팀 소속 직원 B씨는 반발했다. 회사를 상대로 해고 무효 소송도 제기했다. 정리해고를 단행할 긴박한 경영상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사업에 필수적이지 않은 개발총괄, 법무, 사업 부서 인력을 먼저 해고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불가피한 희망퇴직' 잡음 없으려면… 2025-11-25 16:06:11
강요에 의한 비진의표시로서 부당해고를 당하였다는 취지의 주장이 제기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비진의표시는 기존에 효력이 발생한 법률효과를 소급적으로 무효로 만드는 것으로서 인정되기 매우 어려운 것인 데다가, 사직서를 제출할 만한 동기(예를 들어 비위행위)가 있었다면 더욱 더 비진의표시로 인정되기 어렵다....
말로만 한 고용 계약, 법적으로 유효한 이유 [조대환의 영미계약법 스케치] 2025-11-15 07:00:01
말은 거의 사라진 듯하다. 대기업도 정리해고를 시행하고, 스타트업은 개업 후 몇 년 만에 문을 닫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구직 현장에선 "우린 장기적인 관계를 원한다", "정년 없는 회사다" 같은 말이 심심찮게 오간다. 만약 당신이 이 말을 믿고 안정된 직장을 떠나 새 직장을 옮겼다면,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저 야근했어요" 920만원 챙겨가더니…과장의 '두 얼굴'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5-10-27 07:11:53
토대로 징계해고 처분이 타당성을 잃어 무효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해고된 기간 중 지급받지 못한 임금을 요구했다. 반면 회사는 A씨가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냈다고 항변했다. 해고 처분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맞섰다. 회사가 해고를 한 것으로 보더라도 징계해고는 정당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상생형 일자리서...
"사직서 낼 때 제정신 아니었다"…부당해고 소송 결과는? 2025-10-20 07:00:03
해고라며 구제를 신청했다. 경남지노위가 “원고의 사직에 의한 근로관계 종료”라며 이를 기각하자 중노위에 재심을 신청했고, 재차 기각되자 소송에 이른 것이다. A씨는 사직서 제출 당시 자신이 심신 미약 상태였기 때문에 ‘비진의 의사표시(진의 아닌 의사표시)’에 해당해 무효라고 주장했다. 자신이 조합장으로부터...
대주주 변경으로 정리해고 ‘어쩔 수가 없다’?…현실에서도 가능할까 2025-10-14 16:43:39
부당해고구제신청을 하거나 해고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하여 복직을 할 수 있었을 것이고, 재취업을 위해 경쟁자 제거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하지 않아도 될 뻔했다. 만약 태양제지가 경영상 어려움이 있고, 여러 절차적인 요건을 거쳤다면 만수에 대한 해고는 정당한 정리해고가 될 수 있다. 절차적인 요건이거나 사후적인...
"이건 쉬는 게 아니다"…10분치 임금도 달라는 편의점 알바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10-12 06:00:03
최근 편의점 야간근무자 A씨가 B씨를 상대로 제기한 해고무효확인 소송에서 이같이 판단했다. ○50분마다 10분 휴식...알바 "휴식도 근로시간" A씨는 성동구의 한 편의점에서 2024년 8월부터 야간 알바로 취직했다. 계약서에 따르면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주5일 근무하되, 특이하게도 매 시각 50분 근무 후...
"아가씨는 치마 입어라, 짧게"…새마을금고에서 무슨 일이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5-10-06 16:18:22
법원으로 향했다. 중앙회를 상대로 해고 무효 소송을 제기한 것. 이사장은 법원에서 중앙회가 이사장을 다시 선출할 것을 요구한 조치가 실효됐다고 주장했다. 예비적으로는 중앙회의 조치가 무효에 해당한다는 판단을 구했다. 중앙회 조치의 효력 유무를 다툰 이유는 이사장의 비위 행위가 전임 임기 때 있었던 일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