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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아시아∼북유럽 항로 개편…거점항만 위주로 기항지 축소 2025-12-15 16:30:44
아시아∼북유럽 항로를 개편한다고 15일 밝혔다. HMM이 소속된 해운동맹 '프리미어 얼라이언스'는 이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신규 서비스 운영안을 발표했다. 물동량이 많은 거점 항만을 위주로 기항지를 축소하고 각 거점 항만에는 지선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FE3(Far East Europe 3) 노선의 경우 기항지가...
"대만 가겠다" 파나마 의원들 행보에 미·중 신경전 2025-11-22 03:50:27
해운 산업 선진지역 탐방 및 투자 유치 모색'을 위해 조만간 대만을 찾을 예정이다. 이는 대만 의회 친선 교류단 측 공식 초청을 통해 성사된 일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단 중 한 명인 베트세라이 리처즈 의원은 현지 일간 라프렌사에 "파나마는 외교 관계와 전략적 동맹이 중요해진 글로벌 환경에서 외부를 향한...
美, 입항수수료 등 中조선업 겨냥 징벌조치 1년 유예 공식발표 2025-11-07 07:39:01
서로의 조선·해운 산업을 겨냥한 조치를 상호 중단하기로 했다. USTR은 미중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무역법 301조' 조치의 시행을 오는 10일부터 내년 11월 9일까지 중단하며 이 기간에는 입항 수수료나 관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USTR은 "미국은 이 조사에서 제기된 이슈와 관련해 무역법 301조에 따라...
트럼프가 때릴수록 "오히려 좋아"…中 웃는 '뜻밖의 이유'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1-01 07:00:06
간 해운 비용 상승 압력이 일정 부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회담 직후 주요 해운 운임 지표가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기술 패권 경쟁의 심화이번엔 기업 단위의 가치 평가에도 지정학적 갈등이 직접적으로 반영됐다. 특히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의 중심에 선 핵심 기술 기업들은 단순한 산업 주체를 넘어, 양국...
[미중정상회담] 트럼프, '표밭' 농민 챙겼지만 中에 아킬레스건 노출 2025-10-31 02:22:31
때부터 희토류를 자체적으로 또는 동맹으로부터 조달하려고 노력해왔지만, 수년이 걸리는 일이라 당장은 중국이 수출을 중단하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 광대한 대륙의 미국이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것도 선택지로 검토될 수 있지만 생산 과정에서의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 때문에 정치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글로벌 ESG 뉴스 브리핑 2025-10-02 06:00:07
“해운 탄소세 매기면 관세 부과” 미국이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운 탄소배출 과금안이 채택될 경우 대응 조치로 관세·비자 제한·항만세 부과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9월 4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미 국무부는 “미국민과 경제 이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선박 탄소세는 사실상 글로벌 탄소세”라고...
MASGA 시대, 산업부 vs 해수부 ‘K조선 주도권’ 쟁탈전 2025-08-29 08:01:17
산업”이라며 “일본이 조선업과 해운업을 통합했다가 오히려 경쟁력을 잃은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김 장관이 “일본에서도 조선업과 해운이 합쳐진 뒤 조선업이 경쟁력을 잃었다”고 지적한 점에 대해 “선후관계가 뒤집어진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화, 美필리조선소에 50억달러 추가투자…유조선 등 11척 발주 2025-08-27 09:34:28
지난 7월 한화해운으로부터 3천500억원 규모의 LNG 운반선을 처음으로 수주했으나 이는 한국의 한화오션과 공동으로 건조될 예정이다. 한화해운의 발주는 미국산 에너지를 수출할 때 미국 선박 사용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미국 통상법 301조 및 존스법 개정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한화그룹은 설명했다. 한화그룹은...
조선·해운사, 친환경선박으로 ‘탈탄소 파고’ 넘는다 2025-08-03 06:01:22
동맹戰 2. 조선업 세계적 탄소규제 강화에 맞서 한국 조선·해운업계가 차세대 친환경선박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중공업 등 조선사들은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을 넘어 암모니아·메탄올 연료선, 나아가 원자력 추진선(SMR 선박)까지 개발하며,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배출 규제와 탄소세 정책에 선제적으로...
"물 들어온 K조선, 경쟁서 이기려면…" [더 머니이스트-조평규의 중국 본색] 2025-07-09 06:30:03
대형 조선소들이 한미 조선·해양 동맹을 구축하며 미국 및 필리핀 등지의 조선소를 인수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역량을 투입하는 것은 시의적절해 보입니다. 미국 대학교의 조선 전문 교수들과 미 해군 관계자들이 경남 일대의 조선소와 기자재 기업을 시찰한 후 이구동성으로 한국의 기술과 경쟁력에 놀라워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