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동양과 서양 전통 어우러진 나가사키…100년 만의 대변신 2025-12-03 15:35:24
행정구역 가운데 한국과 가장 가까운 현은 어디일까? 정답은 바로 나가사키다. 부산에서 약 50㎞ 떨어진 쓰시마가 나가사키현 소속이다. 쓰시마와 후쿠오카 사이에 위치해 통신사가 에도(도쿄의 옛 지명)로 향할 때 머물렀던 이키 역시 나가사키현에 속한다. 나가사키현은 한국과 연이 오래된 곳이다. 나가사키현은 일본...
"인구 반토막 난 인천 원도심…기업 유치해 일자리 늘려야" 2025-12-01 17:41:34
영종구로 분리 독립하는 형태로 행정구역을 재편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천역과 동인천역을 복합개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황 회장과 김 사장은 “행정구역 개편보다 유망 산업을 유치하는 게 지역 활성화에 더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인천 연수구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뒤 삼성바이오로직스,...
카카오 고급택시, 수도권 전역 배차·운행 가능해진다 2025-11-30 17:56:18
특례를 승인했다. 행정구역마다 운행권을 나누는 기존 권역제를 깨고 수도권을 하나의 택시 생활권으로 묶는 방식이다. 택시 호출 시장 1위인 카카오모빌리티가 수도권 단일 권역 실증 허가를 받으면서 지방자치단체별로 운행권을 나누던 기존 택시 규제가 전환점을 맞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30일 모빌리티업계에 따르면...
홍콩 정부, '화재참사 지원 갈등설'에 "NGO들, 정부에 더 협력해야" 2025-11-30 14:04:33
홍콩 정부는 진화에 나섰다. 앨리스 막 홍콩특별행정구 민정청년사무국장(장관급)은 전날 타이푸 구역 '웡 푹 코트' 아파트 화재 현장 인근에서 홍콩 정부의 지지를 받는 지원팀이 자원봉사자들을 해산시키기 위해 경찰을 불렀다는 주장을 부인하는 한편, 비정부기구들이 정부에 더 협력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임...
'화재 참사' 홍콩, 사흘간 애도기간…실종 150명·사망 128명 2025-11-29 20:17:53
홍콩특별행정구 보안국장은 화재 원인에 관한 전면 조사의 경우 최대 4주가 걸릴 수 있다고 전했다. 아파트 단지 내 화재경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점도 조사하고 있다. 앤디 융 소방청장은 8개 아파트 동의 모든 화재경보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다"며 관련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파트 화재참사' 홍콩, 사흘 애도 기간 선포…실종 150명(종합) 2025-11-29 19:11:28
탕 홍콩특별행정구 보안국장(보안장관)은 "저층 외부 그물망에서 시작된 불이 스티로폼을 타고 빠르게 위로 번져 여러 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고온으로 대나무 비계(고층 건설 현장에 설치하는 임시 구조물)와 보호망이 탔고 불에 부서진 대나무가 떨어지며 불길이 다른 층으로 번졌다"고...
'128명 사망' 최악 참사…비통에 잠긴 홍콩 2025-11-29 11:15:56
탕 홍콩특별행정구 보안국장(보안장관)은 "저층 외부 그물망에서 시작된 불이 스티로폼을 타고 빠르게 위로 번져 여러 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고온으로 대나무 비계(고층 건설 현장에 설치하는 임시 구조물)와 보호망이 탔고 불에 부서진 대나무가 떨어지며 불길이 다른 층으로 번졌다"고...
홍콩, '사망자 최소 128명' 아파트 화재에 애도기간 선포 2025-11-29 11:06:04
탕 홍콩특별행정구 보안국장(보안장관)은 "저층 외부 그물망에서 시작된 불이 스티로폼을 타고 빠르게 위로 번져 여러 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고온으로 대나무 비계(고층 건설 현장에 설치하는 임시 구조물)와 보호망이 탔고 불에 부서진 대나무가 떨어지며 불길이 다른 층으로 번졌다"고...
홍콩 최악 화재참사에 커지는 시민 분노…中통치력 '시험대'(종합) 2025-11-28 20:39:12
행정구(SAR)이지만 중국 중앙정부의 통제 강화로 자치권은 약화하고 있다. 특히 2019년 대규모 반정부 시위 이후 홍콩국가보안법 시행 등으로 '홍콩의 중국화'가 가속하면서 표현·집회의 자유 등 기본적 권리도 침해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경제적으로는 중국 본토의 인력과 자본이 홍콩으로 유입돼 일자리...
홍콩 아파트 화재참사 128명 사망·200명 실종·79명 부상 [종합] 2025-11-28 20:29:13
주민 약 200명은 아직 실종 상태다. 크리스 탕 홍콩특별행정구 보안국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번 화재로 중복 신고를 포함해 총 467건의 구조 요청이 들어왔는데 110명은 안전한 상태이고 39명은 사망, 35명은 부상으로 확인됐으며 약 200명의 생사가 아직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SCMP 보도에 따르면 홍콩으로 건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