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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따라 日 왔다가…마사지업소 전전한 12새 태국소녀 귀국 2025-12-26 22:54:55
전했다. 소녀가 일하던 마사지업소의 호소노 마사유키 사장(52)은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한편, 소녀는 태국 북부 농촌 출신으로 일본 입국 전 조부모와 함께 살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매춘 혐의로 대만 경찰에 구속됐던 소녀의 어머니 B씨는 지난 23일 대만에서 태국으로 송환됐고 태국에서 인신매매...
'6조 비자금' 나집 말레이시아 전 총리 징역 15년 추가(종합) 2025-12-26 22:53:16
권력남용 혐의 4건과 관련해서 징역 15년을, 자금세탁 혐의 21건으로는 징역 5년을 각각 선고했다. 법원이 2개 형을 동시에 집행하라고 명령하면서 징역 15년만 추가됐다. 나집 전 총리가 벌금을 내지 못하면 징역 10년이 더해진다. 콜린 로렌스 세케라 판사는 "피고인은 자신의 기소가 마녀사냥이고 정치적 동기에서...
"류중일 아들도 교사"…'제자 불륜' 아내 고소로 결국 2025-12-26 21:42:22
고소당했다"며 협박과 주거침입 혐의가 제기됐다고 덧붙였다. 류씨가 교사로 재직 중이었던 만큼 공무원 신분으로서 고소·고발 결과가 학교 측에 통보될 수밖에 없었고, 이 같은 상황이 반복되면서 류씨는 결국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사직할 수밖에 없었다는 설명이다. 이진호에 따르면 류 감독 내외가 이 일을 최초로...
'말기암' 아내 살해한 남편 사면…논쟁 불붙었다 2025-12-26 21:01:05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복역 중이던 프랑코 치오니(77)를 특별 사면해 석방했다. 치오니는 2021년 자택에서 폐암이 뇌로 전이된 아내(당시 68세)를 살해한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법원은 지난해 치오니의 유죄를 인정했지만 "긴 투병 기간 동안의 헌신과 인간적 사정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해...
尹 최후진술 "계엄은 거대 야당 때문…공소장 코미디" 2025-12-26 19:48:52
했다. 이어 계엄 선포문 사후 작성 혐의에 대해서도 "공직 생활 26년 동안 이런 종류의 공문서라는 게 대한민국에 존재하나 싶다"며 역시 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가 적용될 수 없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앞서 변호인단도 "공수처는 내란죄를 수사할 권한이 없으며, 체포영장은 위법했다"며 "체포 저항은 방어권 행사에...
'6조원대 비리로 복역' 나집 말레이 전 총리, 추가 사건도 유죄 2025-12-26 19:10:54
전 총리가 자금세탁과 권력남용 혐의로 기소된 추가 사건 재판에서 또 유죄를 선고받았다. 26일(현지시간) 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말레이시아 고등법원은 자금세탁 21건과 권력남용 4건 등 혐의로 기소된 나집 전 총리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이날 오전부터 시작한 재판은 판사의 판결문 낭독이 길어지면서 오후...
伊, 말기암 아내 살해한 남편 사면…조력사 찬반 논쟁 2025-12-26 19:02:26
22일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복역 중이던 프랑코 치오니(77)가 석방됐다. 세르조 마타텔라 이탈리아 대통령의 사면 결정에 따른 것이다. 그는 2021년 4월 자택에서 암 투병 중인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징역 6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아내는 사망 당시 68세로 암세포가 폐에서 뇌로 전이된 상태였다. 지난해 법원은...
개그맨 이혁재가 또? "빌려 간 3억원 안 갚아"…사기 혐의 피소 2025-12-26 18:49:49
개그맨 이혁재씨가 사기 혐의로 피소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씨가 인천시 비상임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할 당시 한 회사 대표로부터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지난 7월 접수됐다. 고소인은 모 자산 운용사 측으로, 고소장에서 "이씨가 2023년 3억원을 빌린 뒤 갚지...
"3억 빌리고 안 갚아"…이혁재 사기 혐의 피소 2025-12-26 18:45:23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26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모 자산운용사 대표가 "이씨가 2023년 3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인 측은 이씨가 인천시 미디어콘텐츠 특별보좌관으로 일하던 시절 인천에서 시행될 사업 이권을 주겠다며 돈을 빌리고는...
"임신 몰랐다"…사산아 봉투에 담아 방치한 엄마 2025-12-26 18:39:20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시체유기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21일 오전 4시께 서울 자택에서 혼자 아기를 출산, 사산된 사실을 파악하고 약 5시간 동안 시신을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오전 9시께 A씨가 "하혈이 계속된다"고 119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