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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야탑역 협박범…경찰, 손해배상訴 청구 2025-12-08 17:56:15
경찰이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공중협박·거짓신고가 잇따르자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손해배상 소송에 나섰다. 경찰청은 신세계백화점 폭파 협박글 게시자와 야탑역 살인 예고글 게시자를 상대로 각각 1200만원, 55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8일 밝혔다. 사안의 중대성, 동원 경찰 행정력 규모 등을...
경찰, 신세계백화점 폭파 협박범에 1200만원 손해배상 청구 2025-12-08 12:19:29
경찰이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폭파하겠다는 협박 글을 온라인에 게시해 경찰력 낭비를 유발한 20대 등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8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월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세계백화점 본점 절대로 가지마라. 내가 1층에 폭약 설치했다", "오후 3시에 폭파한다" 등의 글을 작성한 20대...
인천 대인고 폭파 협박범은 해당 고교 재학생…수차례 경찰 조롱까지 2025-11-18 18:01:01
수차례나 인천 소재 대인고등학교를 폭파하겠다고 협박글을 게시한 범인은 해당 고교 재학생인 것으로 확인됐으나 해당 학생은 범행은 부인 중이다. 18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공중협박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고등학생 A 군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군은 지난달 13일부터 최근까지 7차례에...
"아무 것도 못하죠"…경찰 조롱한 인천 대인고 폭발물 협박범 2025-10-17 09:41:42
인천 서구 대인고등학교 폭발물 테러 협박범이 경찰을 조롱하고 있는 가운데 추적에 난항을 겪고 있다. 17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7분쯤 A씨는 119 안전신고센터 누리집에 "대인고 폭파사건 작성자다. 4일 동안 XXX('헛수고'를 지칭하는 비속어) 치느라 수고 많았다"며 "나를 잡겠다고...
캄보디아 검찰, 한국인 대학생 고문·살인 혐의 중국인 3명 기소 2025-10-11 20:23:35
협박범에게 "B씨가 사고를 쳤다"며 5000만원 넘는 돈을 요구받자 한국 경찰과 외교부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캄보디아 내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B씨 유가족이 대사관이나 현지 경찰을 통해 도움을 요청했다는 외신 보도는 사실과 다르며 당국은 어떠한 항의나 정보도 접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내무부는 관할...
캄보디아 검찰, 한국인 대학생 살해 혐의 중국인 3명 기소 2025-10-11 20:02:29
가족은 중국 동포(조선족) 말투를 쓰는 협박범에게서 "B씨가 사고를 쳤으니 해결해야 한다"며 5천만원이 넘는 돈을 요구받자 한국 경찰과 외교부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캄보디아 내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B씨 유가족이 대사관이나 현지 경찰을 통해 도움을 요청했다는 외신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대학생, 캄보디아서 고문·사망…내국인 모집책 검거 2025-10-11 10:50:02
후 가족들은 한국계 중국인(조선족) 말투를 쓰는 협박범에게 "A씨가 사고를 쳤으니 해결해야 한다"는 연락과 함께 5천만원이 넘는 돈을 요구받고 경찰과 외교부에 신고했다. 캄보디아 현지 경찰은 사망 원인을 '심장마비(고문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로 사망진단서에 적시했다. 경찰은 "A씨가 대포통장 모집책 중...
캄보디아서 고문당해 숨진 韓 대학생…국내 대포통장 조직 검거 2025-10-11 09:23:47
A씨 가족은 한국계 중국인(조선족) 말투를 쓰는 협박범에게 "A씨가 사고를 쳤으니 해결해야 한다"며 5000만원이 넘는 금액을 요구받고 경찰과 외교부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대포통장 모집책 중 일부와 연계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며 "최근 잇따르는 캄보디아 취업 사기·납치 사건...
캄보디아서 잇단 납치·감금 피해…조현 장관, 주한대사 이례적 초치 2025-10-10 17:40:33
끊겼다. 이후 A씨 가족은 어눌한 말투를 쓰는 중국계 협박범 B씨의 전화를 받았다. B씨는 “A씨가 사고를 쳤다”며 약 5000만원을 요구했다고 한다. 가족은 경찰과 외교부에 신고했지만 ‘현지 경찰에게 A씨 위치와 사진 등을 보내라’는 답을 받았다. 한국에 있는 가족은 A씨 위치를 알아낼 수 없었고 2주 뒤 A씨가 숨졌다...
캄보디아서 고문당해 숨진 대학생…시신도 못 돌아왔다 2025-10-10 13:03:42
A씨의 가족에게 한국계 중국인(조선족) 말투를 쓰는 협박범이 전화를 걸어와 "A씨가 사고를 저질러 해결해야 한다"며 5천만원이 넘는 돈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가족은 해당 전화 통화 후 경찰과 외교부에 신고했지만 나흘 만에 협박범 전화가 끊겼고, 2주 뒤 A씨는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시신은 2달째 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