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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도와줘"...응시자에 연락한 면접관 2024-05-25 09:32:39
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 서동원 판사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65)씨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 경찰서장(총경) 출신인 김씨는 지난해 2월 1일 경기 안양소방서의 공무직 근로자 채용 면접위원으로 일했다. 이때 면접에 응시한 A씨의 개인정보를 목적 외의 용도에 ...
'입막음 돈 재판'서 조는 듯한 트럼프…법정 무시? 전략? 2024-05-24 17:03:25
입막음 돈' 의혹 형사재판을 받는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과거와는 달라진 법정 태도를 보이고 있다. 과거 민사 재판 등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증인 등을 향해 특유의 안하무인격의 무례한 언행으로 공격을 퍼부어온 것과 달리 뉴욕 맨해튼형사법원에서 진행 중인 이번 재판에서 트럼프 전...
"범행 너무나 잔혹"…'아내 살해' 변호사, 1심서 징역 25년 2024-05-24 14:53:57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형 로펌 출신 미국 변호사가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는 24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미국 변호사 A씨에 대해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결심 공판 당시 우발적 범행이 아니라며 그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한 바 있다. 재판부는...
"안희정·충남, 성폭행 피해자 김지은씨에게 8347만원 배상" 2024-05-24 11:52:39
시간이 소요되면서 재판이 2년 이상 지연됐다. 김씨는 2020년 7월 안 전 지사의 성폭행과 2차 가해로 PTSD를 겪었다며 위자료와 치료비 총 3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직무 수행 중 일어난 일이니 충청남도에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안 전 지사 측은 재판 과정에서 "형사 사건 결과는 증거 중 하나일 뿐"이라며 2차...
'주식 저가매도 의혹' 허영인 회장, 항소심서 "부당지원 아니다" 주장 2024-05-24 11:50:46
허 회장의 변호인은 서울고법 형사1-1부(한창훈 김우진 마용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 사건 항소심 첫 공판에서 "사실관계에서나 법리적으로나 범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조상호 전 SPC그룹 총괄사장과 황재복 SPC 대표이사에게도 1심과 같이...
지지층 굳건한 트럼프, 헤일리 표심도 얻다 2024-05-23 18:14:17
만큼 주요 인사의 지지 선언과 형사재판 결과 등이 대선 향방을 결정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니키 헤일리 “트럼프 투표”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중도 하차한 헤일리 전 유엔 대사는 22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외교안보 싱크탱크 허드슨연구소에서 “(대선에서) 트럼프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굳건한 트럼프 지지세…성폭행 묘사한 전기 영화에 '발끈' 2024-05-23 17:08:51
유명 인사들의 지지 선언과 형사 재판 결과 등이 대선 향방을 결정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니키 헤일리 "트럼프에 투표하겠다"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 중도 하차했던 니키 헤일리는 22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외교안보 싱크탱크 허드슨연구소에서 "(11월 대선에서) 트럼프에 투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이혼 후 '혼인 무효' 확인 가능"…대법, 40년 만에 판례 변경 2024-05-23 15:53:43
선정 사유에 해당한다"는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 했다. 형사소송법에서 정한 국선 변호인 선정 사유인 '피고인이 구속된 때'를 '피고인이 해당 형사사건에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경우'로 한정한 종전 대법원 판례를 변경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또 정부가 2015년 담뱃세 인상 전 가격을 기준으로...
"5년을 노예처럼 지냈다"…무서운 고교 동창생 '철창행' 2024-05-23 15:02:04
매우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데도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 부탁으로 돈을 관리했다'는 등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피해자와 가족의 고통을 가중했다"고 질타했다. 다만 재판부는 "재판에 이르러 범행을 모두 인정·반성하는 태도를 보였고 뒤늦게나마 갈취 금액 절반가량을 반환한 점, 전과가 없는 점...
'대구판 돌려차기' 피고인, 항소심서 대폭 감형받은 이유는 2024-05-23 13:31:27
1심 재판에서 검찰은 A 씨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으나 법원은 이례적으로 유기징역형으로는 최장기인 징역 50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A 씨의 범행은 사안이 중하고 죄질이 매우 나쁘며 피해자들이 피고인의 엄벌을 탄원하고 있고 이 사건과 유사한 모방범죄 발생을 막기 위한 예방적 차원에서 중형에 처할 필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