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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어제의 전우, 오늘의 전략 파트너 2025-11-24 18:00:03
기억하며 흘리는 슬픔의 눈물이자 그들의 희생으로 지켜내 견고한 민주주의, 힘찬 경제, 빛나는 문화의 나라가 된 한국을 보는 기쁨의 눈물이라고 말씀했다. 그는 안타깝게도 올해 유명을 달리했고, 유언에 따라 먼저 떠난 전우들이 영면한 유엔기념공원에 2026년 안장될 예정이다. 고국에서 9000여㎞나 떨어진 곳에서 적이...
"여러분이 군사 외교관"…李, 아크부대 장병 격려 2025-11-19 19:50:32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파견 부대인 아크부대의 장병을 만나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UAE 아부다비 한 호텔에 148명의 아크부대원 중 50명을 초청해 “어제 UAE 대통령을 만났는데 아크부대에 대해 칭찬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대를 많이 한다는 점도 느꼈다”며 “여러분 스스로를 군사 외교관이라고 생각해야...
이중근 회장, 유엔 참전용사 추모 헌화 2025-11-11 17:58:06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유엔 참전용사 국제 추모의 날’ 기념식에 국민대표로 참석해 헌화했다. 기념식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참전용사와 가족, 유엔군사령부 장병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6·25전쟁에서 싸운 유엔 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의...
부영 이중근 회장 "유엔데이, 국가 공휴일로 재지정해야" 2025-10-24 14:19:19
현재까지 유일하게 참전한 전쟁"이라며 "유엔군의 희생 덕분에 오늘날 세계 경제 10위권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었던 만큼, 동방예의지국의 면모를 갖춰 유엔군의 헌신에 대해 감사함을 잊지 않는 마음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엔데이는 유엔이 창설·발족한 1945년 10월 24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한국에서...
北, 우중 열병식서 한국 향해 "가장 적대적인 국가" 2025-10-11 20:54:39
주석단으로 진입했다. 장병들은 "김정은 결사옹위", "절대충성", "절대복종"을 외쳤고 플래시몹으로 '백전백승', '혁명강군', '일당백'을 형상화했다. 이어 각군의 진군이 시작됐다. 중앙TV는 북한 강원도 회령군에 주둔한 제1군단이 등장할 때 "공화국 남쪽 국경의 강철 보루"라며 "가장 적대적인...
"'탑건' 보는 줄"…가죽에 보잉 선글라스 '멜라니아 룩' 화제 2025-10-07 14:21:45
구호인 "후야(Hooyah)!"를 외치며 장병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구호는 해군에서 사기를 높이고 응답할 때 사용하는 특유의 군대식 기합이다. 연설을 통해 "수 세대에 걸쳐 해군 장병들이 바다 위에서 미국의 자유를 지켜왔다. 여러분의 강인함과 용기, 그리고 희생은 우리 모두에게 큰 영감을 준다"며 장병들을 격려하기도...
효성, 3代에 걸쳐 호국보훈에 앞장…'1사 1병영', 장병 복지 지원 2025-09-29 15:48:58
장병 복지 후원과 참전용사 보금자리 지원,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정화 등 호국보훈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조 회장은 평소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을 위로하고 그분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후대에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해왔다. 효성은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와 ‘1사 1병영’ 자매결연...
부영, 1사 1병영…民·軍 유대 강화,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제안 2025-09-29 15:47:13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을 제안해 주목받고 있다. 1사 1병영 운동은 기업과 군부대가 1 대 1 자매결연을 맺고 민과 군의 교류를 강화하는 캠페인이다. 부영그룹은 2017년 공군 방공관제사령부와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했다. 민·군 유대 강화에 힘쓰고 정기적 위문...
부영그룹, 추석 맞아 군 장병에 과자 2500세트 전달 2025-09-23 15:36:03
참전비 건립비용도 지원했다. 유엔군의 희생에 감사함을 표하고 추모하기 위해 유엔 데이인 매년 10월 24일을 공휴일로 재지정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하고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하고 있다. 이번 위문품 수령 부대 중 하나인 22·25사단과 1997년 첫...
李, 주한미군 재배치 반대 의식했나…"외국군 없으면 자주국방 불가? 굴종적 사고" 2025-09-21 18:06:44
있다”며 “대한민국 군대는 장병 병력 수에 의존하는 인해전술식 과거형 군대가 아니라 유무인 복합체계로 무장한 유능하고 전문화된 스마트 정예 강군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세계가 갈등 대립을 넘어 극단적 대결과 대규모 무력 충돌을 향해 가고 있다”며 “우리는 외부의 군사 충돌에 휘말려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