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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잃은 아기, 경찰관이 구했다…"슈퍼우먼 감사해요" 2025-12-16 23:46:32
A양은 의식을 되찾았다. 그 사이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가 A양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 한 경사는 "위급한 상황을 보고 아이를 구해야겠다는 마음뿐이었다"면서 "같은 부모 입장에서 몸이 먼저 반응했고 미리 숙지해둔 응급처치법 덕분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A...
한밤중 10m 절벽으로 추락한 20대 운전자…'아이폰이 살렸다' 2025-12-08 23:25:42
충격을 감지한 그의 아이폰이 사용자가 반응하지 않자 119에 자동 신고했다. A씨는 당시 의식을 잃고 몸을 크게 다쳐 움직일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119구조대와 경찰은 수색에 나섰지만, 한밤 시야 확보가 안 되는 상황에 정확한 GPS 위치를 특정하기 어려워 3시간 동안 난항을 겪었다. 경찰은 아이폰...
'문콕' 한 번에 경찰까지…피해자 분노 부른 'CCTV 갈등' 2025-12-08 11:00:03
수는 119면에서 110면으로 9면 줄었다. 그러나 하루 평균 1300대 안팎이 드나드는 구청 주차장에서의 체감은 정반대라는 반응이 나온다. 출입이 잦은 민원인 차량이 많다 보니 “주차와 하차가 훨씬 수월해졌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옆 차와의 간격이 넓어지자 문 열 때 몸을 잔뜩 비틀 필요가 없고 문콕에 대한 불안도...
수출기업 만난 구윤철 "환율 안정 위해 협조해달라" 2025-11-18 17:28:03
119거래일 동안 환율이 1400원을 웃도는 상황이다. 구 부총리는 “수출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내년도 수출지원 예산을 올해 1조6000억원에서 내년 4조3000억원으로 늘렸다”면서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 확대, 글로벌사우스 협력 강화 등 수출 다변화 방안도 마련하고 있고,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위해 규제 합리화...
[사설] '응급실 뺑뺑이' 방지법, 정부가 확고한 의지로 밀어붙여야 2025-11-09 17:21:55
미리 알려야 한다. 구급대원이 환자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찾아 헤매다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를 막겠다는 취지다.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대형 의료기관엔 2인 1조로 구성된 응급실 전문의가 상시 근무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김 의원의 법안은 4일 국무회의를...
크래프톤, 인도 산업과 함께 자란다…‘제2의 배그’ 개발 준비 완료 2025-11-02 15:31:29
기업 어피닛(구 밸런스히어로)은 저신용자 대상 소액대출 앱을 통해 2020년부터 2023년 사이 매출이 900% 이상 증가하며 인도 디지털 금융시장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인도의 소비 시장 규모는 2033년까지 2조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인도가 ‘스타트업 강국’이라는 점도 주목할...
말로만 '국정자원 이중화'…시스템 구축 예산 배정 겨우 '0.5%' 2025-10-02 10:37:21
시스템을 액티브-액티브로 구축하면 약 7000억 원, 광주까지 포함하면 1조 원 이상”이 들 것이라고 비용 추정치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단기적으로는 액티브-스탠바이(평시 단일센터, 비상시 전환)라도 신속히 구축해 복구 시간을 단축해야 한다”는 현실론도 힘을 얻고 있다. 행안부는 중단된 시스템 복구에...
'응급실 뺑뺑이' 심각…"119가 이송병원 정하도록 법 바꿔야" 2025-09-07 14:11:17
조치를 통해 이송 병원 선정에 필요한 정보 체계 구축과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병원 선정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응급의료법 제15조(응급의료정보통신망의 구축)를 개정해 소방청 구급활동일지, 국가응급진료정보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데이터를 연결해 개인정보수집·연계를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살려야겠단 생각뿐"…다리에 매달린 女 설득한 소방관 2025-08-31 20:30:26
대화를 시도했고 여성이 극단적 선택을 하지 않도록 설득했다. 다리를 지나던 다른 운전자 몇 명도 차에서 내려 여성이 뛰어내리지 않도록 말을 건네면서 이 소방사를 도왔다. 이 소방사와 시민들은 119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자리를 지켰고 여성을 보호할 수 있었다. 이 소방사는 "난간에 있는 여성을 보는 순간...
대교 난간에 선 여성, '퇴근길' 소방관이 구조 2025-08-31 19:57:04
선택을 하려던 여성을 목격해 설득에 나선 끝에 구조했다. 지난 29일 오후 6시 23분께 마산만을 가로질러 창원시 성산구와 마산회원구를 연결하는 마창대교에서 한 여성이 극단적 선택을 하기 위해 난간을 붙잡고 서 있는 상황이 발생했다. 마침 퇴근길 이 곳을 지나던 이보검 마산소방서 소방사가 이 모습을 보고 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