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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위 찍었던 유소연…16년 선수생활 '마침표' 2024-04-21 18:32:30
1위를 자랑했던 유소연이 16년간의 선수 활동에 마침표를 찍는 순간이었다. 유소연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런즈의 칼턴우즈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셰브런 챔피언십(총상금 790만달러) 2라운드를 끝으로 투어를 떠났다. 자신이 메이저 우승을 따낸 대회에서 마지막 춤을...
'쌍택대전' 승자는 고군택…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2024-04-21 17:28:00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다승왕(3승)에 오른 고군택(25)이 올해도 자신의 해로 만들 준비를 마쳤다. 고군택(25)이 시즌 두 번째 대회인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 연장 끝에 우승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고군택은 21일 경북 예천의 한맥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역전에 재역전…'디펜딩 챔피언' 최은우, 타이틀 지켰다 2024-04-21 16:30:43
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저력은 정확도였다. 90%가 넘는 페어웨이 안착률을 바탕으로 1년 전 생애 첫 승을 수확한 곳에서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이끌어냈다. 초속 5.5m의 강한 바람 탓에 선두권 선수들이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한 가운데 최은우는 이날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유소연의 '라스트 댄스', 눈물 대신 웃음이 가득했다 2024-04-21 15:08:54
세계랭킹 1위 유소연이 16년간의 선수활동에 마침표를 찍었다.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런즈의 칼턴 우즈 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달러) 2라운드를 끝으로 투어를 떠났다. 유소연은 1, 2라운드에서 각각 5오버파, 2오버파를 쳐 커트탈락했다....
프로야구 1위 KIA, 관중몰이…올해 100만관중 넘길까 2024-04-20 14:40:47
한 경기 평균 1만3천215명을 모았다. 현재 추세라면 KIA는 올해 100만 관중 돌파도 바라볼 수 있다. 100만 관중을 모았던 2017시즌 개막 후 첫 10경기 관중은 12만4천792명, 한 경기 평균 관중은 1만2천479명이었다. 한편 KIA는 전날까지 22경기를 치러 16승 6패 승률 0.727을 기록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KLPGA 다승왕' 임진희, LPGA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서 생애 첫승 정조준 2024-04-20 12:49:34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유해란은 이날 보기 없이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2타차 4위(6언더파 138타)로 도약했다. 2022년 신인왕, 지난해 최저타수상의 주인공 티띠꾼이 공동선두로 경기를 마쳤고, 최근 출전한 4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한 넬리 코다(미국)는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3위(7언더파 137타)로 5연승 우승을 노린다....
中 전략지원부대 폐지…정보지원·우주·사이버부대 각각 창설 2024-04-19 22:43:34
힘 있게 지원하려면 정보 주도권과 '합동성을 통한 승리'(聯合制勝), 정보 연결의 원활화, 정보 자원 융합, 정보 방호 강화, 전군 연합 작전 체계의 심도 있는 융합, 정밀·고효율 정보 지원, 서비스 보장 등 각 영역 투쟁을 이어가야 한다"며 "현대전의 요구에 부합하고 우리 군의 특색을 갖춘 네트워크 정보 체계...
임진희, 셰브론 챔피언십 첫날 3타차 공동 5위 2024-04-19 10:56:25
코글린(미국)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로 단독 1위에 나섰다. 코글린은 세계랭킹 94위로 2018년 LPGA투어에 데뷔했으며 아직 우승이 없다. 이번 대회에는 남편 존 폰드를 캐디로 대동하고 나와 1라운드를 순조롭게 시작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 등 3명이 4언더파로 2타 차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안병훈·김시우·임성재, 특급 대회 첫날 3언더 2024-04-19 08:32:40
단다. 임성재와 김시우의 입장에서는 남은 2개월간 부지런히 순위를 끌어올려야 한다. 파리올림픽 출전이 유력한 김주형은 이날 2언더파를 쳤다. 마스터스에서 시즌 3승을 거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도 2언더파로 무난하게 첫날을 마쳤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4언더파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 디딤돌을...
'그린재킷' 입은 소렌스탐…오거스타는 바뀌고 있었다 2024-04-18 18:10:51
올린 11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 잭 니클라우스, 톰 왓슨, 게리 플레이어 등 ‘명예 시타자’를 환영하는 수천 명의 패트런 사이에 익숙한 얼굴이 발견됐다.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54·스웨덴)이었다. 오거스타 내셔널 회원의 상징 ‘그린재킷’을 입은 소렌스탐의 얼굴에는 자부심이 가득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