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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아내·두 딸까지…일가족 살해범 항소심도 '무기징역' 2025-12-24 22:22:05
등 중대범죄, 살인죄가 결합돼 있거나 방화, 흉기 사용 등 범행 수법이 잔혹한 사건들로 이 사건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면서 "올해 이 사건과 유사하게 경제적 어려움에 자녀 2명을 살해하고 배우자의 자살을 방조한 사건은 무기징역이 확정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에 대해 "검사가 주장하는 바와 같이...
[사설] 수십억 연봉에 첨단반도체 공정 中에 통째로 넘긴 기술자들 2025-12-24 17:18:39
검찰에 따르면 CXMT는 2016년 설립 직후부터 기존 연봉의 2~4배, 최고 30억원을 제시하며 삼성전자의 핵심 인력을 대거 영입했다. 그중 한 연구원은 600단계에 달하는 공정 정보를 자필로 기록해 유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이 5년간 1조600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을 이렇게 탈취한 CXMT는 2023년 중국...
"韓생리대 40% 비싸"…공정위, 유한킴벌리 등 3사 현장조사(종합2보) 2025-12-24 17:01:51
수 있다. 사안이 중대한 경우 형사처벌로 이어질 수 있다. 유기농 소재나 한방 관련 재료를 사용한 생리대가 특히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점에 착안해 이들 제품에 표기된 자재를 실제로 사용해 제작한 것인지도 확인할 방침이다. 만약 생리대 소재 등을 사실과 다르게 표기했으면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에...
정인이 얼굴 공개 '그알' PD "5년 만에 무죄…후련하고 감사" 2025-12-24 16:07:57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헌재는 약 2년간의 심리 끝에 "해당 기소유예 처분은 정당행위에 관한 중대한 법리 오해 또는 수사 미진에 해당하며, 청구인의 평등권과 행복추구권을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이 PD의 행위가 아동학대처벌법상 구성요건에는 해당할 수 있으나, 목적의 정당성과 수단의 적합성이 인정돼...
엔비디아·현대차와 손잡은 '이 회사'…"산업안전분야도 진출" 2025-12-24 13:56:42
대표는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서라도 사람의 움직임을 파악하려는 산업 현장이 늘고 있다”며 “올 1월엔 동운아나텍에 항만 크레인용 라이다 공급 계약을 맺기도 했다”고 말했다. 아직은 라이다 시장이 커지지 않았지만 10년 뒤에는 가격 경쟁력도 생길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 정 대표는...
中, 온라인 음란물 유포 친구간에도 금지…관련법 내달 시행 2025-12-24 09:33:28
유포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친구를 포함한 2인 간 전송도 처벌 대상으로 한 것이 개정법 골자다. 처벌 기준이 중대한 사안은 기존 벌금 3천위안(약 63만4천원)에서 5천위안(약 105만7천원), 경미한 사안은 500위안에서 1천∼3천위안으로 강화됐다. 문제는 미성년자 연루 음란물 관련 범죄에 강력히 대응하려는...
'서울-부산 110분' 2031년 370km 고속열차 달린다 [뉴스+현장] 2025-12-23 17:30:35
초도 차량 1~2편성(총 16량)을 2026년 상반기 발주하고, 2030년 초부터 평택~오송 구간 등에서 시험 운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EMU-370이 상용화될 경우 주요 도시 간 이동 시간이 1시간대로 단축돼 전국이 사실상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되고, 고속철도 수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사공명...
대우조선해양건설, 10개월 만에 법정관리 종결 2025-12-23 16:52:30
향후 매출 전망을 종합하면 회생계획 수행에 중대한 지장이 있다고 볼 자료는 없다"고 판단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1969년 '세림개발산업'으로 출범해 사명을 변경하며 중견 건설사로 성장했다. 하지만 재무 구조가 급격히 악화하면서 2022년 말 서울회생법원에 처음으로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듬해인 2023년...
내년부터 자사주 1% 이상 보유시 연 2회 공시 의무화 2025-12-23 16:47:42
1회에서 2회로 늘어난다. 또 기존에 공시한 자사주 처리계획과 실제 이행현황을 비교해 공시하도록 하고, 계획과 실제의 차이가 30% 이상 발생하는 경우 사유를 구체적으로 기재해야한다. 상장법인이 자사주 공시를 반복 위반하는 경우 가중처벌하는 근거도 마련됐다. 임원 해임 권고, 증권 발행 제한, 과징금, 형사처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