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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 저지른 자식 '유산상속' 못 받는다 2024-04-25 18:40:34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상속 재산으로 보장한다. 헌재는 이 같은 일률적 유류분 비율은 현행법상 정당하다고 봤다. 헌재는 “법원이 재판에서 구체적 사정을 고려해 유류분 권리자와 각 유류분을 개별적으로 정하도록 할 경우 심리의 지연 및 재판비용의 막대한 증가 등을 초래할 수...
형제자매·불효자 상속 못 받는다 2024-04-25 18:35:40
형제자매에게 법정 상속분의 3분의 1을 유류분으로 보장하고 있다. 헌재는 “형제자매는 상속재산 형성에 대한 기여나 상속재산에 대한 기대 등이 거의 인정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유류분권을 부여하는 것은 그 타당한 이유를 찾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위헌 결정으로 4호는 즉시 효력을 상실했다. 헌재는 부모를 장기간...
"형제자매 유산 비율 강제한 유류분 조항은 위헌"…헌재 첫 판단 2024-04-25 15:13:28
정한 것으로 4호는 사망한 사람의 형제자매도 법정상속분의 3분의 1을 유류분으로 받도록 규정한다. 헌재는 “형제자매는 상속재산형성에 대한 기여나 상속재산에 대한 기대 등이 거의 인정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유류분권을 부여하는 것은 그 타당한 이유를 찾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헌재는 부모를 장기간 학대하는 등...
헌재 "형제자매에게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제도 위헌"[종합] 2024-04-25 14:10:36
피상속인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4호를 위헌 결정했다. 헌재는 "피상속인의 형제·자매는 상속재산 형성에 대한 기여나 기대 등이 거의 인정되지 않는데도 유류분권을 부여하는 것에 타당한 이유를 찾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독일·오스트리아·일본 등은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아빠·삼촌에게 성폭력 당했다"…아르헨 男앵커 고백에 '발칵' 2024-04-25 07:36:12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알레아르트의 고백에 그의 형제, 자매들은 "방송에서 우리의 개인 정보를 일방적으로 공유하는 건 옳지 않다"며 "2차 피해를 보았다"는 성명을 밝혔다. 하지만 현지 아동 구호 단체 등은 알레아르트의 고백 이후 도움을 구하는 요청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시민단체 '아이들의 권리를 ...
AI 헬스케어 시대의 도래,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삼정KPMG CFO Lounge] 2024-04-24 09:31:57
약 3천 년의 시간이 걸렸으며, 약 500년이 지나 1775년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산업혁명이 이루어지면서 인류의 기술 발전의 속도는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졌다. 불과 100년이 지나 인류는 1879년 에디슨이 발명한 전구를 통해 낮과 같은 밤을, 1903년에는 하늘을 나는 라이트 형제를 보았다. 20세기 말에 들자 기술의 발전...
伊 우파연정 6월 유럽의회 선거 앞 지방선거 승리 2024-04-23 22:32:31
변화의 바람을 예고하는 듯했으나 지난 3월 아브루초주에 이어 바실리카타주를 내주며 기세가 한풀 꺾였다. 이번 바실리카타 주지사 선거는 두달 정도 남은 6월 유럽의회 선거의 판세를 가늠할 바로미터로 여겨졌다. 승리에 고무된 멜로니 총리는 "우리의 정책에 지지를 보내준 모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결혼은 하셨나?" 모르면 낭패보는 채용절차법 ABC 2024-04-23 16:05:28
자기소개서에 구직자들이 부모나 형제자매의 학력·직업을 기재하거나 구직자의 결혼 여부를 기재하도록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채용절차법에서는 구직자에게 키·체중 등 신체적 조건, 출신지역·혼인여부·재산, 구직자의 직계 존·비속 및 형제자매의 학력·직업·재산을 기초심사자료(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
아워홈 노조, 오너가 사익도모 규탄..."명분 없는 경영권 분쟁" 2024-04-23 15:43:54
원의 최대 실적을 냈지만, 구지은 부회장은 형제자매간 다툼으로 경영권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지난 17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장녀 구미현씨가 장남인 구본성 전 부회장 편에 서면서 구지은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이 부결됐다. 아워홈은 고(故) 구자학 회장의 1남 3녀가 주식의 98%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구본성...
아워홈 노조 "오너가 사익도모…구지은 현 경영체제 유지해야" 2024-04-23 11:36:13
최대 실적을 냈지만, 구지은 부회장은 형제자매 다툼으로 경영권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지난 17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장녀 구미현씨가 장남인 구본성 전 부회장 편에 서면서 구지은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이 부결됐기 때문이다. 구 부회장의 사내이사 임기는 오는 6월 3일까지다. 아워홈은 고(故) 구자학 회장의 1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