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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해상서 이주민 보트 2척 침몰…11명 사망, 최소 50명 실종 2024-06-18 02:00:27
중부 항로에서 수장된 이주민은 2만3천500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이달 초에는 리비아 해안에서 시신 11구가 수습되기도 했다. 이탈리아는 지중해를 건너는 밀항선의 주요 출항지인 리비아와 튀니지 정부에 경제 지원을 하며 불법 출항 단속을 요청하는 등 불법 이주민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탈리아 내무부 자료에...
빅5 장기휴진 확산…서울아산병원, 7월4일부터 1주일 진료 중단 2024-06-17 23:09:39
교수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79.1%(292명)가 휴진에 찬성했고, 54%가 1주일 휴진이 적당하다고 답했다. 서울아산병원 교수 중 60.9%(225명)는 18일 의협 집단휴진에도 참여한다고 답했다. 서울대의대 교수들이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간 데 이어 연세대의대 교수들도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하겠다고...
"숏폼 보는 대신 읽으라고?"…독립서점 품은 다음의 승부수 [인터뷰] 2024-06-17 22:00:01
△내일의 일(3주차) △가족유감(4주차) △덕후 만세(5주차) △새로고침(6주차) △로컬 예찬(7주차) △기획자들(8주차) △2등의 세계(9주차) 등의 어젠다를 연이어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10주차 어젠다는 '연결의 시대'. 카카오는 어젠다를 공개할 때마다 '전하는 말'을 통해 이용자들이 함께 공유하길...
잉글랜드·세르비아 축구팬 난투극…대통령 아들도 가담(종합) 2024-06-17 21:35:42
막지는 못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기를 5시간여 앞둔 오후 3시45분께 독일 서부 겔젠키르헨역 인근에서 잉글랜드와 세르비아 팬들이 식당 야외테이블과 의자를 서로 집어던지고 유리병을 깨며 충돌했다. 경찰은 세르비아 팬 7명과 잉글랜드 팬 1명 등 모두 8명을 체포했고 1명이 머리를 다쳐 병원에 입원했다가 경기를...
남부 폭우, 북부 40도 폭염…기상이변에 '비명' 2024-06-17 21:19:46
지난 5년을 통틀어 다섯번째 강한 수준으로, 9개 성과 주민 3억8천만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글로벌타임스는 설명했다. 폭염 지역은 약 85만㎢로 남한의 8배에 해당한다. 정즈하이 중국기상국 수석예보관은 국지적 고온 현상의 직접적인 원인은 비정상적 대기 순환에 있다고 분석했다. 고기압과 구름이 거의 없는 맑은...
기후변화에 '극과극' 中날씨…남부 폭우, 북부 40도↑ 폭염(종합) 2024-06-17 20:42:23
4명 사망·2명 실종 허베이·허난·산둥 등 남한 8배 면적엔 폭염…기상당국 "올여름 더 더울 것"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최근 중국 남부 지역에서 연일 기록적인 강수를 동반한 폭풍우가 몰아친 반면 북부 지역은 수은주가 40도 넘게 치솟으며 곳곳에 가뭄이 발생하는 등 '극과 극' 기상 현상이...
"예약 꽉 찼어요" 인기…강남서 반응 폭발한 투어의 정체 [현장+] 2024-06-17 20:05:01
30명 정원 예약이 모두 찼다. 이날 또 다른 투어 참가자 40대 최경림(가명)씨는 "최근 일이 바빠지면서 문화 생활을 즐길 틈이 없었는데 옛날의 취미를 다시 찾으려고 신청했다"며 "경쟁률이 높아 신청일에 대기하고 있다가 간신히 성공했다. 그런데 지인 몇명은 또 놓쳤다고 아쉬워하더라"고 전했다. 화제의 강남 아트...
대부업체도 퇴짜…작년 9만명 불법사금융 내몰려 2024-06-17 19:56:32
불법 사금융 시장으로 이동한 저신용자(6~10등급)는 최소 5만3천명, 최대 9만1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들이 불법 사금융으로 조달한 금액은 8천300억~1조4천300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전년에 비해 불법 사금융으로 옮겨간 인원(최대 7만1천명)과 조달 금액(최대 1조2천300억원)에 비해 늘어난 수치다. 설문은...
中, '남중국해 외국인 구금' 천명 후 필리핀과 분쟁해역 첫 충돌(종합2보) 2024-06-17 19:55:56
1척이 중국 난사(南沙) 군도(스프래틀리 군도·필리핀명 칼라얀 군도·베트남명 쯔엉사군도) 인근 해역에 불법 침입했다"며 "중국 해경은 법에 따라 필리핀 선박에 통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해경은 "(오전) 5시 59분 필리핀 선박은 중국의 거듭된 엄정한 경고를 무시하고 '국제해상충돌예방규칙'을...
밀양 성폭행 가해 지목 남성, 신상공개 유튜브 방심위에 신고 2024-06-17 19:22:37
명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자신의 신상을 공개한 유튜브 채널을 신고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방심위는 해당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A씨가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과 유튜브 채널 유렉카 등을 초상권 침해 및 명예훼손 조항 위반으로 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 정보를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