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새울 3호기 운영허가 오늘 재논의…연내 결정될까 2025-12-30 05:51:01
천400MW급이다.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020년 8월 5일 쌍둥이 원전인 새울 4호기와 함께 운영 허가를 신청했다. 신청 당시는 신고리 5, 6호기였지만 발전소 본부 명칭과 통일을 위해 2022년 새울 3, 4호기로 변경됐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서 2022년 3월 25일 운영 허가 심사에 착수했으며 약 3년 9개월...
"이번엔 우리 차례죠?"…10년간 짜고 쳤다 2025-12-29 13:37:37
업체는 2013년 9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영업 담당자 간 모임이나 연락을 통해 입찰 전략을 공유하고, 특정 업체를 낙찰예정자로 정한 뒤 나머지 업체들이 들러리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입찰을 왜곡한 것으로 드러났다. 낙찰예정자가 입찰가를 정해 전달하면 다른 업체들이 이를 기준으로 응찰하는 식이었다. 이들의 담합...
직장인 부담 커졌다…내년부터 '인상' 2025-12-29 12:21:26
9.5%로 0.5%포인트(p) 인상된다. 이에 따라 월 평균소득 309만원을 기준으로 할 경우, 직장가입자는 매달 14만6천700원을 보험료로 내게 된다. 올해보다 7천700원 늘어난 수준이다. 지역가입자의 월 보험료는 1만5천400원 증가한다. 보험료율은 이후에도 매년 0.5%포인트씩 올라 2033년에는 13%가 된다. 보험료 부담이...
에넥스·한샘 등 48개사 아파트 내장가구 담합…과징금 250억원 2025-12-29 12:00:10
따르면 이들 업체는 2013년 9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영업 담당자 간 모임 또는 전화 연락 등으로 낙찰예정자 또는 입찰가격을 합의했고 낙찰예정자가 들러리 사업자에게 입찰 가격 등을 정해 알려주면 들러리 사업자는 이 금액을 기초로 입찰하는 등 밀약한 혐의(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이들...
"이러니 자리가 없지"…8억원 '꿀꺽' 2025-12-29 11:19:00
등 5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이 올린 불법 수익은 총 8억7천만원에 달했으며, 경찰은 추징 보전 조치를 완료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5명 가운데 30대 남성 A씨 등 일당 3명은 2022년 7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약 3년 4개월간 가족과 지인 명의 계정 4개를 이용해 프로야구 시즌권을 구매했다. 이후...
난민 수 1년 만에 '3배'...이 나라 섬은 '골치' 2025-12-28 19:53:17
dpa 통신이 보도했다. 작년(5천명)과 비교하면 3배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최근 며칠 새 그리스 크레타섬 남쪽에서 구조된 이주민 수만 830명에 이른다. 배마다 수십명이 탑승했고 미성년자 등 100명 이상이 탄 배도 있었다고 그리스 당국은 전했다. 지난 26일 하루에 구조된 이주민만 약 400명이다. 이들 중 상당수는...
그리스행 난민 올해 1만8천명 넘어…작년 3배 웃돌아 2025-12-28 19:41:38
넘어섰다고 밝혔다. 작년(5천명)과 비교하면 3배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최근 며칠 사이에도 그리스 크레타섬 남쪽에서 830명의 이주민이 구조됐다. 배마다 수십명이 탑승했고 미성년자를 포함해 100명 이상이 탄 배도 있었다고 그리스 당국은 전했다. 지난 26일 하루에 구조된 이주민만 약 400명에 이른다. 이들 중...
간밤 대만서 7.0 강진…TSMC 등 피해 없어 2025-12-28 12:18:34
대만 중앙기상서 지진관측센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분(현지시간) 대만 이란 인근 해역에서 강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이란현에서 동쪽으로 32.3㎞, 진원 깊이는 72.8㎞였다. 미국지질조사국(USGS)과 중국지진국은 이번 지진의 규모가 6.6으로 측정됐다고 각각 발표했다. 중앙통신 등 대만 매체들에 따르면 강한 흔들림...
개인투자자, 올해 금·은·달러 쓸어담았다…최대 기록 속출 2025-12-28 05:49:00
1천400만달러어치의 환전(원화→달러)이 이뤄졌는데, 23일(3천630건·600만달러)과 비교해 하루 사이 수요가 두 배로 치솟은 셈이다. B 은행에서도 같은 날 투자자들은 6천768건의 환전을 통해 1천531만달러를 사 갔다. 전일 환전액(563만달러)의 거의 3배에 이른다. 한 은행 관계자는 "과거에는 환율이 떨어지면 유학생...
[글로컬] "중동엔 석유, 중국엔 희토류"…'고래싸움' 비켜가려면 2025-12-27 08:08:00
보면, 중국이 27만t으로 세계 전체의 69%를 차지했다. 미국(4만5천t), 미얀마(3만1천t), 호주(1만3천t) 등 순이었다. 매장량은 중국이 4천400만t으로 전체의 49%에 달했고 브라질이 2천100만t으로 2위를 기록했다. 희토류는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에 필수 소재로 많이 쓰이고 소량으로 소재의 기능을 크게 향상시켜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