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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실패가 성공 낳는 토양 다져야 등 2013-02-28 18:35:50
신문의 칼럼이나 사설을 읽는 것은 글쓰기와 논술 실력을 향상시키는 아주 좋은 습관입니다. 칼럼이나 사설을 읽고 각각 500~700자 정도로 글을 요약하는 연습을 하면 대학입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시론] 실패가 성공 낳는 토양 다져야 이스라엘 벤치마킹한 ‘창조경제론’…과거 정책 업그레이드 수준 넘어...
[사설] 정부 공백 만들어낸 정치권의 비열한 꼼수 2013-02-28 16:51:30
정부조직 개편과 장관 임명을 둘러싼 여야의 힘겨루기는 결국 ‘정부권력 공백’으로 나타나고 있다. 박근혜 정부는 총리만 있고 장관은 없는 기괴한 형태로 나흘째 표류 중이다. 28일엔 급한 대로 국무회의 대신 차관회의가 열리기도 했다지만 정부조직조차 확정되지 않은 상태여서 정부 공백이 얼마나 지속될지 알기...
[사설] 청와대 첫 회의 주제가 물가였다면 잘못 짚은 것 2013-02-28 16:51:15
정부가 어제 긴급 물가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물가안정 대책을 내놓았다. 농산물 비축물량 방출, 공공요금 추가 인상 억제와 함께 가공식품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가격 담합, 편법 인상 등을 단속하기로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연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민생물가 안정을 주문한 데 따른...
[사설] 다시 맞은 3·1절, 민족에서 세계로 나아가자 2013-02-28 16:50:57
오늘은 94번째 맞이하는 3·1절이다. 기미년(1919년) 3월1일 정오, 방방곡곡 대한독립 만세가 거대한 물결을 이뤘다. 비록 망국의 처지였지만 만방에 민족혼을 떨친 날이다. 하지만 일제의 무자비한 진압으로 인해 사상자가 수만명에 달했다. 잊을 수도, 잊어서도 안 될 만행과 저항의 역사다. 3·1운동은 1차 세계대전...
[사설] 상생한다며 대기업 MRO 없앴더니… 2013-02-27 17:11:09
납품하는 중기도 구매하는 중기도 모두 아우성…혼란과 연줄만 성행 결국 문제가 터지고 있다. 대기업의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사업에 대한 규제가 당초 기대와는 달리 중소 제조업체들의 경영상황을 오히려 압박하고 있다고 한다. 업체들마다 원부자재와 소모성 자재 단가가 올라 구매비용이 과거보다 10~15%나...
[사설] 환경부는 틀린 CO₂주장 언제까지 고집하나 2013-02-27 17:11:08
환경부가 2010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6억6880만t으로 2009년 6억900만t보다 9.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상기온에 따른 냉·난방 전력수요 증가 등이 온실가스 배출량 급증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게 환경부 분석이다. 환경부는 2015년 배출 목표치도 이미 넘어섰다며 이대로 가면 2020년까지 배출예상치(bau) 대비 30%...
[사설] 日本상품 불매운동, 뜻은 공감하지만… 2013-02-27 17:10:18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반발해 국내 자영업자들이 벌이고 있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참여하겠다는 상인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1일부터 벌이는 불매운동에 동참 의사를 밝힌 사람이 720만명을 넘었다고 공개했다. 마일드세븐 아사히맥주 니콘...
獨 언론들 "이탈리아 통제 불능" 2013-02-27 07:17:48
사설에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이탈리아를 망쳤으며 이탈리아를 그리스처럼 거의 파산지경으로 몰고 갔다"고 논평했습니다. 중도 좌파 성향의 쥐트도이체 차이퉁은 "두 명의 코미디언이 선거운동에서 보여준 불명예스러운 외침이 보상을 받았다"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라고 개탄했습니다. 진보...
[사설] "국정 책임은 대통령이, 나라 운명은 국민이…" 2013-02-26 17:22:28
국민에게 욕구의 절제, 공동체적 책임 요구한 박근혜 대통령의 명연설에 주목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엊그제 취임사에서 언론과 국민이 거의 주목하지 않은 구절이 있다. 바로 “나라의 국정 책임은 대통령이 지고, 나라의 운명은 국민이 결정한다”는 대목이다. 박 대통령은 21분간 취임사를 읽으며 이 부분을 특별히...
[사설] 한국 자동차부품 신화, 그냥 만들어진 게 아니다 2013-02-26 17:20:01
국산 자동차 부품의 대일수출이 급증하고 있다는 닛케이의 보도다. 지난해 일본 완성차 업계가 한국에서 수입한 부품은 486억엔가량으로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수입은 전년 대비 20%나 늘어났다. 이에 반해 지난해 한국 자동차 업계가 수입한 일본 부품은 전년 대비 29%가 줄어들었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