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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모 먹이고 담뱃재 커피까지…엽기 선임병 '벌금형' 2023-10-11 21:30:25
당시 후임병에게 가혹행위를 일삼은 선임병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이수현 부장판사는 11일 위력행사가혹행위·폭행 등 혐의로 A(21)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경북 포항의 모 부대에서 상병으로 근무하던 지난해 1월 생활관에서 일병 B(19)씨에게 자신의 체모를 먹이고, B씨가 이를...
이예람 중사 사망 이듬해 軍성범죄 오히려 증가 2023-10-11 17:39:36
강등 296건(7%) 등이 뒤를 이었다. 아울러 최근 3년 6개월 동안 군 가혹행위 입건자는 310명이었지만, 실형은 단 1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가 송 의원실에 제출한 '연도별 가혹행위 현황'에 따르면, 가혹행위 입건자는 2020년 67명, 2021년 89명, 2022년 84명으로 증가했다. 올해 6월까지는 70명이...
31년 징역도 꺾지 못한 이란 운동가, 옥중 노벨평화상 수상 2023-10-06 20:23:17
맡으며 반정부 운동을 주도해 왔다. 이란 정부의 박해는 가혹했다. 지금까지 이란 사법부는 모하마디를 13차례 체포해 5번 유죄 판결했다. 모하마디에게 선고된 징역형 기간은 총 31년, 태형은 모두 154대다. 그는 반국가 선동 행위를 한 혐의로 2021년 11월부터 인권 침해로 악명 높은 이란 에빈 교도소에 또 수감된 상태...
오진으로 70대 쇼크사, 집도의 법정구속에 의료계 '반발' 2023-09-26 19:52:03
의료행위의 특수성이자 본질"이라며 "그럼에도 이와 같은 의료행위의 특성을 무시한 판결이 이어지고 법정구속과 같은 가혹한 조치가 계속된다면 의료체계의 붕괴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또 의협은 의료분쟁 해결과 진료환경 보장을 위한 의료분쟁특례법의 제정을 촉구했다. 의협은 "의료분쟁으로 인한 피해가 신속하게...
담뱃불로 이마를…10살 연상 여친 폭행한 30대 '집유' 2023-09-22 17:25:44
10살 연상 여자친구의 이마를 담뱃불로 지지는 등 가혹행위를 일삼은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 2단독(윤지숙 판사는)은 상해, 주거침입 및 특수 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33)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보호관찰과 80시간의...
"옷 벗기고 소변 먹였다"…여중생들, 남학생 학대 영상 충격 2023-09-21 08:48:19
등 충격적인 가혹행위를 벌이기도 했다. A군의 얼굴에 침을 뱉으며 욕설을 하고, 몸에 붉은 자국이 날 때까지 폭행하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 가해 학생 4명 중 3명은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이어서 소년부에 송치됐다. 형사 처벌 대상인 1명은 구속 상태로 형사재판을 받고 있다. A군의...
"방사능 맞으라며 낄낄"…태움 폭로 '무죄' 2023-09-16 20:50:17
등 가혹행위를 했는지 여부는 교수에게 후학을 양성할 자격이 있는지와 관련 있는 공적인 관심 사안"이라며 "의료계에서 은밀하고 지속적으로 행해져 오는 '태움'과 같은 악·폐습 문화를 개선할 필요가 있는 점, 글을 게시한 주요한 동기와 목적은 간호사 집단, 구성원의 관심과 이익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 점을...
"방사능 많이 맞아라" 주문 외웠다…악몽 같았던 간호사 선배 2023-09-16 08:01:58
가혹행위를 했는지 여부는 교수에게 후학을 양성할 자격이 있는지와 관련 있는 공적인 관심 사안"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태움'과 같은 악·폐습 문화를 개선할 필요가 있는 점, 글을 게시한 주요한 동기와 목적은 간호사 집단, 구성원의 관심과 이익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 점을 종합해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여친 얼굴에 '소변·침' 엽기 행각 20대…법정서 대부분 혐의 부인 2023-09-14 23:32:18
등 고문 수준의 가혹 행위를 한 혐의도 공소 사실에 포함됐다. 이에 대해 A씨 변호인 측은 "공소 내용 대부분이 사실과 다르다"면서 "B씨가 스스로 오피스텔에 머물러 감금이 아니고 합의해 성관계했다"고 주장했다. A씨 역시 검찰이 공소 제기한 내용 중 폭행 일부만 인정했고, 휴대폰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직원 몽둥이질' 갑질 창업주의 몰락…'뒤늦은 후회' 2023-09-13 09:53:52
씨의 가혹한 폭행을 버티진 못했다. 이 씨와 관련된 부서에선 직원들의 잇따른 퇴사가 이어졌다. 몽둥이로 엉덩이를 폭행당한 16명의 임직원 중 3명은 십수년간 몸담았던 회사를 떠났다. 임원 A씨는 “직원들에겐 회사를 다니는 게 점점 더 가혹해졌다"며 "결국엔 저 사람이 언젠간 죽어야 회사 내 갑질이 끝이 난다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