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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직원도 '준법' 몸에 배도록 촘촘히 관리해야 리스크 방지" 2024-03-24 18:11:37
또는 15%(AAA)까지 과징금을 감경받을 수 있다. 평소 효과적인 컴플라이언스를 운영했다는 것을 사업자가 입증하면 5%가 더해져 최대 20%까지 과징금이 내려갈 수 있다. 문 대표변호사는 “이번 시행령을 계기로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도입과 운영이 활성화되고 자율적으로 준법 경영을 준수하는 문화가 확산할 수...
친정 욕한 남편에 '울컥'...명절에 아내가 살해 2024-03-23 06:57:03
법익이자 최상위의 가치인 사람의 생명을 박탈함과 동시에 가족으로서의 책무를 저버리는 중대한 범죄인 만큼 죄책이 무겁고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시했다. 1심은 경찰에 자수한 점을 임의적 감경 사유로만 판단하고 범행 경위, 수법, 범행 전후의 정황 등을 고려해 법률상 감경하지 않았다. 이에 A씨 측은 우발적...
부담금 줄지만…재건축 사업 '약발' 먹힐까 2024-03-18 17:35:18
또 1가구 1주택 장기보유자에게는 부담금의 최대 70%를 감경해주고, 60세 이상 고령자는 납부를 유예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토부는 지난해 말 법 개정 당시 완화 기준을 적용하면 당초 전국의 부담금 예상 재건축 단지 111곳 중 44곳이 대상에서 벗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서울에서는 부과 대상 40곳 중 7곳이 면제 대상...
ELS 배상비율 천차만별…투자연령·경험 등에 최대 90%p 차이(종합) 2024-03-11 12:16:01
이해관계자에게 적절한 원상회복 조치를 한다면 제재·과징금 감경 요소로 삼는 게 당연하다"고 말한 바 있다. 판매사 최고경영자(CEO) 제재로까지 이어질지도 업계 관심사다. 앞서 금융당국은 DLF 사태 당시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 위반 등을 근거로 CEO들을 중징계한 바 있다. 다만, 현재 지배구조법상 내...
ELS 배상 투자자마다 다르다…은행 책임 같아도 최대 90%p 차이 2024-03-11 10:00:08
이해관계자에게 적절한 원상회복 조치를 한다면 제재·과징금 감경 요소로 삼는 게 당연하다"고 말한 바 있다. 판매사 최고경영자(CEO) 제재로까지 이어질지도 업계 관심사다. 앞서 금융당국은 DLF 사태 당시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 위반 등을 근거로 CEO들을 중징계한 바 있다. 다만, 현재 지배구조법상 내...
주요 은행장, 정부 ELS배상안 발표 1주 뒤 이복현 만난다 2024-03-07 10:35:32
손실 사태와 관련한 과징금 등 제재를 감경해줄 수 있다는 방침까지 밝혔다. 하지만 은행들은 정부나 법원의 배상 기준이 나오기 이전에 자율 배상에 나서면 배임에 해당될 소지가 있는 점 등을 우려해 정부가 마련한 배상안을 우선 살펴보겠다는 입장이다. 오는 18일 은행연합회 이사회와 금융감독원장 사이의 간담회에선...
공정위, CP 운영 우수기업에 과징금 최대 20% 감경 2024-03-05 10:00:00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CP가 과징금 감경 등의 수단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CP 담당자가 법 위반행위에 개입하거나 가격담합 등 경쟁 제한성이 큰 부당 공동행위 등은 과징금 감경에서 제외하도록 규정했다. 공정위는 "입법예고 기간 이해관계자, 관계부처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올해 상반기 중 신속하게 시행령 개정을...
[다음주 경제] 물가 다시 3%대로 높아졌나…ELS 당국 배상안도 윤곽 2024-03-02 09:00:00
배상 기준안에 맞춰 투자자들과 자율 배상에 나설 경우 과징금이나 제재를 낮춰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 원장은 "(금융사들이) 소비자나 이해관계자에게 적절한 원상회복 조치를 한다면 제재·과징금 감경 요소로 삼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shk999@yna.co.kr, jun@yna.co.kr,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복직 후 어린이집 보냈더니 정부지원 '뚝'…"맞벌이가 죄인가요" 2024-02-28 18:32:12
조건을 보고 울화가 치밀었다. 월 소득(부부는 합산소득 25% 감경)이 중위소득의 150%(3인 가구 기준 약 707만원) 미만이어야 한다는 조건 때문이다. 이씨는 정부가 올해부터 지원하는 신생아 특례대출도 순자산(4억6900만원·상위 20%) 기준 때문에 신청하지 못했다. 이씨는 “부부가 총 월 1000여만원(세전)을 벌고 있지...
"성장 멈춘 기업, 그냥 두는 게 맞나"…이복현, 밸류업 재점화 2024-02-28 18:10:20
배상을 한다면 과징금 등 제재를 감경할 의향이 있다고도 했다. 이 원장은 “분쟁조정안의 수용 가능성을 높이고 이해관계자의 갈등을 축소하는 측면에서 보면 유의미한 금액의 배상을 제재나 과징금에 반영하는 것이 합당하다”며 “다만 제재 적정성은 금감원 단독으로 결정할 것이 아니라 금융위원회가 기준을 마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