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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與野, '입법원장 캐스팅보트' 쥔 민중당에 구애 2024-01-26 14:57:22
개혁안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으나, 민중당은 민진당에 대해선 의구심을 품고 있어 보인다. 2016년 총통선거에서 당시 민진당이 의회 개혁을 적극적으로 지지했으나, 8년이 지난 지금 별로 한 일도 없고 변한 것도 없다고 보는 것이다. 이와는 달리 국민당은 입법원 차원의 청문회, 국가 주요 인사 동의권 심사권...
"中, 대만 라이칭더 20년만 최약체 총통 예상…희망과 기회 봐" 2024-01-21 10:53:01
젊은 세대를 겨냥하는 것"이라고 짚었다. 다만 앞서 익명을 요구한 중국 전 관리는 대만 젊은이들이 중국에 대해 복잡한 견해를 갖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민주주의와 자유 속에서 살아온 대만 젊은 세대는 중국의 '하나의 중국' 원칙을 선호하지 않을 것이고 통일 어젠다를 외면할 수 있다"고...
또 고개 드는 꼼수 위성정당…22대도 '막말 국회' 전락하나 2024-01-19 18:32:19
듯했지만 당 안팎에서 “정치개혁 후퇴”란 반발이 나오자 주춤한 상태다. 민주당에선 준연동형을 유지하되 야권 연합정당을 비례 정당으로 두는 ‘외주형’이 최우선적으로 거론된다. 민주당이 직접 위성정당을 만들었다는 논란을 피해 갈 수 있어서다. 기본소득당 등은 이미 “비례연합정당을 만들자”고 제안했고,...
장관급 10여명 보낸 中…美는 "대만 반도체 방해말라" 2024-01-17 18:17:17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을 만나 ‘EU 끌어안기’ 메시지를 적극 내놨다. 리 총리는 “양국이 마주 보면서 중국·EU 무역이 더 균형적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중국은 시장화·법치화·국제화한 일류 경영 환경을 계속해서 만들어갈 것”이라며 “EU와 함께 자유무역·공정경쟁·개방협력 등...
이낙연 "텐트 크게 쳐달라"…이준석 "떴다방 안돼" 2024-01-14 17:54:13
당시 총 50석을 차지한 자유민주연합, 2016년 20대 총선에서 38석을 얻어낸 국민의당이 실현한 바 있다. 이들의 연대는 현실적인 문제란 관측도 있다. 4·10 총선에서 기호 3번 차지를 위해선 6석의 정의당을 넘어 7석이 필요하다. 총선에서도 선거비용을 보전받으려면 15% 득표를 이뤄야 한다. 그러나 현재 어느 세력도...
[르포] "세계가 대만 지켜보고 있다"…달아오른 대만 대선 전야(종합) 2024-01-13 00:16:45
개혁, 자위결심을 보여줬고 우리는 약속을 지켜서 (대만해협의) 현상을 유지했다"며 "대만은 계속 옳은 길을 가야 한다. 길을 잘못 들어설 시간이 없다. 민주자유의 길을 믿고 내일 투표해달라"고 말했다. 샤오메이친 부총통 후보는 차이 정부 치적을 나열하면서 "차이 총통 정부 아래서 대만이 한국 국내총생산(GDP)를...
마크롱 "2024년, 프랑스 자부심의 해…유럽은 선택의 해" 2024-01-01 05:11:31
우리의 안보, 자유, 가치를 지키면서 중동과 유럽 대륙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유럽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한 해는 전쟁과 테러, 기후 변화, 인플레이션으로 점철된 해였다면서 "그런 위기 상황에서도 최고가 탄생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 프랑스는 의심할 여지 없이...
"보호주의에 잠식된 세계 경제…'한강의 기적' 더는 없을지도" 2023-12-25 14:30:21
연합(EU)의 반도체법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그린스판 사무총장은 “선진국들이 되살린 이런 종류의 산업 정책은 개도국들의 경쟁력을 저해할 수 있다”며 “보호주의 장벽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조금을 뿌릴 재정적 여유가 없는 개도국들은 관세와 같은 무역 제한 정책을 택할 수밖에 없게...
폴란드 대통령, 새 정부 지출안 거부…전·현 정권 갈등 고조 2023-12-24 23:06:20
지 일주일 만에 국영 언론 개혁을 선언하고 공영 미디어의 공정성 회복을 명목으로 국영 TV, 라디오, 뉴스 통신사의 사장과 이사진을 해임했다. 우파 포퓰리즘으로 평가되는 전 정부가 국영방송 TVP를 정권의 선전용으로 삼아 언론의 자유를 제한하고 자신들에 유리한 허위 정보를 유포하는 데 이용했다는 이유에서였다. 이...
아르헨 대통령 "300개 규제 철폐"…대규모 시위 벌어졌다 2023-12-22 12:50:00
긴급조치라는 꼼수를 단행했다고 비판하고 있다. 집권 자유전진연합이 보유한 의석수는 상원에서 10% 미만, 하원에선 15%에 불과하다. 중도 좌파 성향의 마르가리타 스톨비저 의원은 이번 긴급조치가 “위헌적이며 권한을 남용하고 있다”며 “의회의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