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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차 번호판 떼어갔다고…30대男, 50대女공무원 뺨 때려 2020-06-18 09:46:18
조사됐다. 18일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거제시청 세무과 50대 여성 공무원 A씨가 민원인 B씨(32)에게 뺨을 맞았다. B씨는 지난 11일 과태료 체납 등으로 A씨가 차량번호판을 영치하던 중 수첩을 차 위에 뒀는데 이로 인해 차가 긁혔다며 보상을 요구하기 위해 시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시청을 찾기 전...
박사방 '부따' 강훈, 첫 재판서 "조주빈이 협박, 나도 피해자" 2020-05-27 17:53:15
후회하며 수사에 적극 협조했고, 만 18세 청소년이라는 점과 이미 국민 전체에 신상이 공개돼 다시 범행할 가능성이 적다"면서 기각을 요청했다. 강 군에 대한 2차 공판은 내달 24일 열리고, 이날 공판에서는 거제시청 공무원으로 재직하다 파면된 29살 천모씨를 비롯한 조주빈의 다른 공범들에 대한 증인 신문이...
'박사방 공범' 전직 공무원, 성착취 범행 자백 2020-04-16 15:31:57
거제시청 공무원 천모씨의 변호인은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이현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전부 인정한다고 했다. 천씨는 2018년부터 작년까지 미성년자가 포함된 여성 피해자 여러 명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을 촬영하거나 성매매를 시키려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 천씨의 범행으로...
조주빈 형사 30부에 배당…공범 공무원 천모씨와 같은 재판부 2020-04-14 18:28:55
조주빈의 공범으로 지목돼 파면된 경남 거제시청 소속 8급 공무원 천모씨 사건도 맡고 있다. 14일 법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위반 등 14개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 사건이 형사합의30부에 배당됐다. 형사합의30부는 성범죄 사건 전담 합의 재판부다. 법원 사건배당은 통상 무작위...
김경수 "텔레그램 n번방 연루 거제시 공무원 '파면'…사법부 처벌과 별개" [전문] 2020-04-11 13:08:03
만들어 퍼뜨린 박사방 공범 혐의를 받는 거제시청 8급 공무원 A(29)씨를 파면 처분하는 등 중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파면은 파면·해임·정직 3가지 중징계 중 가장 무거운 처벌이다. 파면 징계를 받으면 재직 5년 미만은 퇴직급여액의 4분의1, 재직 5년 이상은 2분의1이 감액되고 5년간 공무원에 임용될 수...
'박사방' 공범 20대 공무원 파면…"무관용, 가장 강한 조치" 2020-04-11 11:27:46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에 연루된 거제시청 소속 20대 공무원이 파면됐다. 경상남도는 지난 10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여성 성착취 영상을 만들어 퍼뜨린 박사방 공범 혐의 거제시청 8급 공무원 A 씨(29)를 파면 처분했다고 밝혔다. 파면은 중징계 처벌인 파면, 해임, 정직 가운데 가장 무거운 처벌로, 파면...
[종합] 검찰, 조주빈 공범 있는 서울구치소 등 5곳 압수수색…추가 증거 확보 2020-04-06 16:49:53
밝혔다. 서울구치소는 조씨를 비롯해 강씨와 한모 씨(27), 거제시청 공무원 천모 씨(29), 닉네임 '태평양' 이모 군(16) 등 4명의 공범이 수감돼 있는 곳이다. 다만 이번 구치소 압수수색 대상에는 한 씨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강 씨 등 3명이 구속수감된 이후 사용한 메모,...
"오덕식 판사, n번방 사건서 배제"…靑 국민청원 30만 돌파 2020-03-28 15:19:28
가해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편, 검찰은 최근 거제시청 공무원 천모(29)씨 등 `박사방` 운영에 가담한 정황이 있는 공범 4명을 구속기소했다. 공범 중에는 `태평양원정대`라는 이름의 별도 대화방을 만들어 성착취 영상 등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이모(16)군도 포함돼 있다. 검찰은 이달 5일 이군을 아동청소년성보호법...
`박사방` 조주빈 "변호인 없이 조사받겠다"…10시간 첫 검찰 조사 2020-03-26 21:16:18
앞서 거제시청 공무원 천모(29)씨 등 `박사방` 운영에 가담한 정황이 있는 공범 4명을 구속기소했다. 다만 이들의 공소사실에 조씨와 함께 `박사방`을 운영한 공모관계가 구체적으로 담기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범 중에는 `태평양원정대`라는 이름의 별도 대화방을 만들어 성착취 영상 등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진 일부는 이미 재판 중…조주빈에 `보복청탁`까지? 2020-03-25 21:30:14
2회 공판 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천씨는 경남 거제시청 소속의 공무원으로, `박사방` 운영진 중 1명으로 알려졌다. 거제시는 천씨에 대한 수사가 개시되자 천씨를 직위 해제했지만, 판결이 확정되지 않아 공무원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박사방 운영과 관련한 이들과 조주빈의 공모 혐의는 아직 수사 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