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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칼럼] 대한민국 미래 위협하는 '간병비 폭탄' 2023-11-10 18:09:19
5조8265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건강보험공단은 내다봤다. 여기에 연간 간병비 급여화까지 시행되면 건보 재정은 더욱 급속히 악화될 전망이다. 이 때문에 건보공단은 간병비 급여화에 난색을 보이고 있다. 재원 조달이 쉽지 않다면 영 케어러를 대상으로 한 지원 방안부터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은 영...
건보료 폭탄, 종신보험으로 대비를 2023-10-29 18:09:47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환자 개인이 병원, 약국 등 요양기관에 낸 진료비가 최초로 100조원을 돌파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인상률이 과하다고 할 수는 없다. 지난해 8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작성한 ‘2022~2026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에 따르면 건보 재정이 내년부터 적자로 돌아선다. 보건복지부가 고물가에 따른 국민 경제의...
외국인 '건보 먹튀' 막는다…"최소 6개월 체류해야" 2023-10-26 12:27:33
등 건보 혜택만 받게 하는 일이 벌어졌다. 전체 외국인 건보 가입자의 재정수지는 매년 흑자다. 우리나라에 살면서 건강보험에 가입한 전체 외국인이 실제로 낸 건강보험료보다 보험급여를 덜 받는다는 뜻이다. 작년에도 건보공단은 외국인 건보재정에서 5천560억원의 흑자를 봤다. 외국인이 건보재정을 갉아먹는 것...
경찰보다 수사 잘하는 특사경, 존재감 커진다 2023-10-25 18:35:47
보이기도 한다. 사무장병원 수사가 대표적이다. 건강보험공단이 2014년부터 지난 6월까지 수사를 의뢰한 사무장병원(약국 포함) 사건 중 경찰은 488건(48.4%)만 검찰에 송치했다. 반면 특사경은 건보공단 수사 의뢰 사건의 90.9%를 검찰에 송치하는 데 성공했다. 특사경 내부에서도 “현장 사정을 아는 특사경이 전문 분야...
'227억 자산가가 저소득 직장인?'…의료비 돌려받았다 2023-10-25 11:00:35
지역가입자는 소득과 재산을 모두 합산해 건보료를 부과하지만 직장가입자는 재산이 많아도 소득이 적으면 건보료를 적게 내고 의료비 환급금은 더 많이 받는다. 이에 자산가 중에는 편법으로 직장가입자 등록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월 소정근로시간이 60시간을 넘어야 직장가입자로 등록할 수 있는데 ...
내달부터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낮아진다 2023-10-24 07:04:21
영향이다. 24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보 당국은 소득에만 건보료를 물리는 직장가입자와 달리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를 산정할 때는 소득뿐 아니라 재산도 반영한다. 건보 당국은 이 과정에서 지역 건보료를 매길 때 부과 자료로 사용하는 귀속분 소득과 재산과표를 최신 자료로 변경해서 해마다 11월부터...
46억 횡령한 건보공단 직원, 필리핀서 행방 포착돼 2023-10-18 22:45:01
절차를 통해 회수 조치 중이다. 건보공단 내부적으로 감사가 부실했던 아닌지에 대한 지적에 대해 공단은 횡령사고 업무인 요양급여비 압류채권 지급업무는 회계관리 일반업무로 재무감사에서 이를 적발하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횡령사고 이후 공단은 현금지급업무 전반에 대한 기획감사 실시와 73종 대표 현금지급 업무에...
'인공눈물' 가격 인상?…심평원 "급여 혜택 유지" 2023-10-18 22:21:55
건 건보 적용 적정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인공눈물에 건보 혜택이 축소돼 가격이 크게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심평원은 "어르신의 경우 대부분 내인성 질환으로 인공눈물을 처방받는 경우가 많다"며 내인성 질환에 대한 급여는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심평원...
'문재인 케어' 후 외국인 MRI·초음파 11배 증가…건보 먹튀? 2023-10-18 14:50:37
‘건보 무임승차’를 가속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2년 기준 외국인 MRI, 초음파 촬영 인원은 약 27만 명으로 '문재인 케어'로 인한 급여 확대 이전인 ’17년 대비 무려 11배나 상승했다. 반면, ’22년...
20조 굴려 수익률 2% 낸 건보…운용사에 맡긴 건 '1% 턱걸이' 2023-10-15 18:45:49
건보공단의 주먹구구식 기금 운용을 견제할 장치가 없다는 점이다. 건보공단은 관련 법과 보건복지부의 규율 없이 자체 규칙을 마련해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한 의원은 “공단이 마음대로 수조원을 외부 운용사에 맡기고 수수료 선심까지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건보 기금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고용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