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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또 서신…"과거 폭로는 정치공작" 2024-03-13 21:45:40
찾아와 '민주당 편에서 검찰을 공격하라'고 설득했다는 것이다. 이에 넘어간 자신이 '검사 술 접대' 의혹을 담은 옥중입장문을 작성했고, 이씨가 청와대와 민주당 관계자 등과 접촉해 폭로 시기를 협의했다고 주장했다. 김 전 회장은 그해 10월 입장문이 언론에 공개된 후 법무부 감찰담당관이던 박은정...
'비례 신청' 황운하, 번복 논란에 "불출마라 한 적 없다" 2024-03-12 10:28:33
입장을 번복했다'는 취지로 보도했다. 하지만 "'22대 총선 불출마'라고 말한 사실이 없기 때문에 이는 명백한 오보"라는 게 황 의원의 입장이다. 황 의원은 "기자회견 당시에도 '검찰 개혁 완수를 위한 행군은 계속된다'고 표현해 정치 상황에 따라 비례대표 출마 가능성은 열어뒀다"고 재차 반박했다....
'90년대 로커' 리아·'그대가 조국' 배급사 대표, 조국혁신당 입당 2024-03-11 11:50:09
검사는 검찰개혁 분야를 맡는다. 백 교수는 보육과 저출산정책 전문가라고 조국혁신당 측은 소개했다. 윤 교수는 한국노동당과 민중당 등 오랜 기간 진보정당에 몸담았다. 이 검사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으로 14차례 소환조사를 받았지만,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고 항소심을 진행하고 있다고 당 측은...
한동훈 "이재명 민주당 폭주 저지…정치개혁·민생정치 열겠다" 2024-03-10 19:04:14
동료시민을 위한 정치개혁과 민생정치의 새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민의 선택을 한 달 앞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여러분이 하실 선택에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가 달려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등...
신주류로 떠오른 '이재명 친위부대'…민주당 DNA 사라지고 '이익집단' 변질 2024-03-10 18:37:12
대표와의 친분을 과시하고, 윤석열 정부의 검찰권에 각을 세울 뿐 첨단 과학기술 발전, 저출생 대응, 연금개혁 같은 국가적인 사안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걸 들어 보지 못했다”고 했다. 도덕성 면에서도 ‘내로남불’ 비판을 받는 운동권 주류보다 우월할 게 없다는 평가다. 성추행 의혹으로 출마를 포기한 강위원 씨는...
황운하는 조국혁신당…황보승희는 자유통일당 2024-03-08 18:43:45
8일 “검찰개혁의 선봉에 서겠다”며 조국혁신당에 입당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창당한 조국혁신당은 4·10 총선에서 민주당과 사실상 선거 연대를 하고 있다. 경찰 출신인 황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결국 지난달 “당에 부담을 줄 수 없다”며...
황운하, 민주당 탈당·조국혁신당으로…현역 의원은 처음 2024-03-08 10:53:13
"민주개혁진보 세력의 더 큰 승리와 윤석열 정권에 대한 확실한 심판을 위해 조국혁신당에 합류하기로 결심했다"고 했다. 이어 "총선 승리를 확신할 수 있는 큰 전략이 필요하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윤석열 정권 심판을 원하는 모든 국민이 투표에 참여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의 승리는...
'강성 친명' 처럼회의 쓸쓸한 퇴장 2024-03-07 18:46:02
의원과 김용민·김승원 의원 등은 2020년 검찰 개혁을 위한 초선 의원 모임으로 처럼회를 조직했다. 소속 의원들은 각종 설화를 양산해내며 국회 안팎에서 논란의 대상이 됐다. ‘설치는 암컷’(최강욱), ‘윤석열 대통령 총선 이후 계엄령 선포’(김용민) 등의 발언이 대표적이다. 그럼에도 이 대표 강성 지지층의 전폭...
'탈당' 설훈·홍영표, 이낙연과 손 잡고 '민주연대' 발족 2024-03-07 12:02:00
정치개혁을 추구하는 세력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민주연대 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새로운미래를 포함해 윤석열 심판, 이재명 방탄 청산을 바라는 모든 분과 힘을 합칠 것"이라며 "윤석열 정권 심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방탄 정치를 근본적으로 청산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거대 양당은 이제 더...
'조국의 강' 어쩌나…이재명 조국혁신당 흥행에 '딜레마' 2024-03-07 10:39:48
개혁신당은 4%, 새로운미래는 2%를 얻었다. 정당 지지율도 국민의힘(36%)과 더불어민주당(39%)을 제외하면 조국혁신당이 4%로 가장 앞섰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지지율은 각각 2%와 1%였다. '검찰 개혁'을 전면에 내세운 조국혁신당의 선명성과 '지역구 후보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