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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대비 코로나19 사망자 많은 중남미…"심각한 불평등 탓" 2022-04-29 00:20:44
국제앰네스티의 에리카 게바라-로사스 미주국장은 "중남미의 현재 (불평등) 상황은 수백 년의 식민 역사 속 불의의 결과로, 특정 계층은 오랫동안 자신들의 권리를 부정당해왔다"며 "코로나19 회복 국면에서 중남미 정부들은 실질적인 조치들로 불평등 문제에 정면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mihye@yna.co.kr (끝)...
"내 생애 최악의 순간"…'체 게바라 처형' 볼리비아 군인 숨져 2022-03-11 09:51:54
39살의 게바라를 향해 방아쇠를 당긴 것이 바로 테란이다. 당시 병장이었던 테란이 처형자로 결정된 경위에 대해서는 자원했다는 설과 상관에 의해 지명됐다는 설이 엇갈린다. 테란은 이후 언론 인터뷰에서 "내 생애 최악의 순간이었다"고 당시를 회고한 바 있다. 그는 "그 순간 체 (게바라)가 매우 거대하게 보였다. 눈이...
[책마을] 한 사람의 인생을 담은 책 2022-03-10 18:02:27
게바라의 통역을 맡는 등 실제 역사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기도 했다. 1급 역사학자였던 홉스봄은 자신의 이력을 정리한 자서전 《흥미로운 시대》를 선보인 바 있다. 그가 직접 삶을 상세하게 담은 책이 있는데도 제삼자인 역사학자가 다른 시선에서 그의 삶을 재구성한 것은 위대한 역사학자의 여정에 20세기의 여러 모습이...
'쿠데타' 부르키나파소 법원, 상카라 암살 사건 재판 중단 2022-02-01 00:39:28
게바라'로 불린 상카라는 1987년 블레즈 콩파오레가 주도한 쿠데타 도중 암살당했다. 콩파오레는 이 쿠데타로 권좌에 올라 2014년까지 27년간 장기집권했다. 이 때문에 상카라 암살에 대한 재판도 미뤄졌다. 콩파오레는 2012년 자신에 대한 기소 면제를 위한 법까지 제정했으나 그가 권좌에서 쫓겨난 뒤 이 법은 무효가...
"콜롬비아 반정부 시위 당시 강경 진압에 100여명 눈 부상" 2021-11-27 04:39:05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국제앰네스티의 에리카 게바라 로사스는 "평화롭게 시위할 정당한 권리를 행사했다는 이유만으로 경찰이 많은 이들의 눈을 고의로 겨눴다는 것은 매우 소름 끼치는 일"이라고 표현했다. 앞서 남미 칠레에서도 2019∼2020년 시위 과정에서 경찰의 고무총 등에 맞아 460명이 눈을 다친 것으로 조사...
'노벨평화상' 필리핀 언론인, 정부 탄압에도 "망명 안한다" 2021-11-23 10:09:42
기소는 정당하다는 입장이다. 메나르도 게바라 법무부 장관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기소했고, 레사는 공정한 재판을 통해 자신을 방어하고 결백을 입증할 수 있는 권리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레사는 두테르테의 정책을 비판해온 온라인 탐사보도 매체 '래플러'(Rappler)를 공동 설립한...
필리핀 '마약과의 전쟁' 재조사?…"여건 허락하면 다시 검토" 2021-10-20 17:19:49
2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메나르도 게바라 법무부 장관은 마약과의 전쟁 당시 용의자 수천명이 숨진 경위를 다시 들여다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바라 장관은 "시간과 여건이 허락하는 한 법무부는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그동안 진행한 52건의 사례에 대한 조사 결과도 일부 공개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김정은 얼굴 티셔츠' 등장…北, 체게바라 흉내내나 2021-10-13 16:22:55
게바라가 전 세계에서 티셔츠의 주인공으로 주목받는다는 점도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쿠바 혁명의 아이콘인 체 게바라는 북한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다만 의류는 세탁 등의 과정에서 훼손이 불가피해 주민들 사이에서 이같은 티셔츠가 널리 확산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아프리카의 체게바라' 상카라 암살 사건…34년만에 재판(종합) 2021-10-12 17:19:41
체게바라' 상카라 암살 사건…34년만에 재판(종합) 부르키나파소 상카라 전 대통령…불발한 급진개혁, 범아프리카주의·반제국주의의 상징 (요하네스버그·서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전명훈 기자 = 1987년 서아프리카 국가 부르키나파소의 토마 상카라 대통령을 살해한 일당이 범행 34년 만에 재판정에 섰다....
'막말 제조기' 두테르테, 비판 언론인 노벨평화상 수상에 '침묵' 2021-10-10 10:10:45
딜레마에 빠졌다"고 전했다. 한편 메나르도 게바라 법무부 장관은 뒤늦게 레사의 수상을 환영한다고 입장을 밝히면서도 명예 훼손에 대한 처벌은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필리핀 국민으로서 수상 소식을 들어 기쁘다"면서 "그러나 사법적 원칙과 증거를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레사는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