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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또다시 세수 급감, 추경은커녕 내년 예산도 긴축 불가피 2024-05-01 17:57:52
건너가는 분위기다. 약간의 ‘잡수입’은 있지만 나라 살림을 세금에 기대는 예산 구조에서 경기가 급상승하지 않는 한 뻔한 예상이다. 정부는 올해 재정적자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3%로 잡았지만 4%를 넘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 예측이다. 국가채무도 GDP 대비 50%를 넘어서 1127조원(2023년 말 기준)에 달했다. 지난해...
추경, 경제쟁점 부상하나…정책기조·나라빚·편성요건 '문턱' 2024-04-23 06:07:00
추경, 경제쟁점 부상하나…정책기조·나라빚·편성요건 '문턱' 정부 선별복지 기조와 '엇박자'…적자국채 발행, 재정건전성·물가 부담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야권이 지속적으로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을 요구하면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론이 경제정책 쟁점으로 떠오를...
포퓰리즘과 타협?…윤석열 대통령, 민생지원금 딜레마 2024-04-21 18:59:35
13조원의 재원을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마련하자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부정적인 입장이다. 지난 16일 총선 패배 후 첫 국무회의에서 “무분별한 현금 지원과 포퓰리즘은 나라의 미래를 망치는 것”이라며 “우리의 미래에 비춰 보면 마약과도 같다”고 비판했다. 여권에서도 윤 대통령이 야당의 요구를 수용하면 안...
제2 양곡법 18일 본회의 직회부…巨野, 21대 끝까지 입법 폭주 2024-04-17 18:47:46
지원과 포퓰리즘은 나라의 미래를 망친다”며 사실상 이 대표가 주장하는 민생회복지원금을 ‘마약’에 비유한 지 하루 만이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총선 관련 입장 표명에 대해 “가슴이 콱 막히고 답답해지기 시작했다”며 “국민 다수에게 필요한 정책을 누가 포퓰리즘이라고 하냐”고 했다....
나랏빚 1126조…사상 처음 GDP 대비 50% 넘었다 2024-04-11 18:29:44
‘나라 살림살이’에 비상등이 켜졌다. ○1인당 국가채무 2179만원 정부는 11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채무는 1126조7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로 집계됐다. 한 해 전 결산(1067조4000억원)보다 59조4000억원 증가한...
또 현금 뿌리자는 李 "25만원씩 지원금 주자" 2024-03-24 18:31:07
다시 이 나라의 운명을 맡길 것이냐”고 했다. 지난 22일에는 충남 당진에서 “왜 중국에 집적거리나. 그냥 ‘셰셰’(謝謝·고맙습니다), 대만에도 ‘셰셰’ 이러면 되지”라고 했고, 같은 날 서산 동부시장에서는 “이번 총선은 신한일전”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가 표심을 잡기 위해 반일정서와 전쟁 공포, 포퓰리즘 등을...
'줄감세'에 중기재정 직격탄…내년 재정적자도 'GDP 3%' 넘을듯 2024-01-21 06:11:00
정부가 잇따라 감세 정책을 추진하면서 내년 나라살림 적자도 국내총생산(GDP)의 3%를 넘어서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정부가 도입을 추진 중인 재정준칙의 상한을 내년에도 지키지 못한다면, 윤석열 정부가 출범 이후 지속해 강조해온 건전재정 원칙은 무색해진다. 21일 기획재정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서울대 의대' 안철수 "이재명, 말하는 데 지장 없어 보여" 2024-01-14 10:01:06
매우 위험한데 집도의에 의하면 손상 부위는 경정맥이고 신경, 식도, 기도 등에는 손상이 없다고 했다"며 "따라서 의학적으로 말을 하는데 지장을 초래할 아무런 사유도 발견할 수 없고, 실제로 퇴원 소감을 발표하는 이 대표를 보더라도 말을 하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어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어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총선, 경제통이 뛴다①] 안도걸 전 차관 "유능한 '정책 가공업자' 되겠다" 2024-01-09 17:06:48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경제관료로서는 전무후무한 경험이다. 안 전 차관은 최근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예산안을 통과시키려면 다양한 이해집단을 비롯해 여야 정치권, 대통령실을 넘나들며 의견 조율을 해야 한다"며 "고위 경제관료로 예산을 10번 편성하면서 첨예하게 대립하는 의견을 중간자 입장에서 조율한 경험이...
이재명 '부산대병원 패싱' 논란에…부산의사회 "지역의료계 무시한 것" 2024-01-04 20:36:23
아니었다"며 "부산대병원은 나라에서 지정한 권역외상센터로, 최종적으로 (치료를 받는) 의료기관"이라고 덧붙였다. 부산대병원에 따르면 이 대표 피습 당일 부산대병원 응급외상센터는 CT촬영을 진행해 이 대표의 경정맥이 손상된 것을 확인, 수술을 집도하기로 했다. 보호자의 동의를 구하기 위해 이 대표 가족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