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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싱가포르 2024-01-29 17:50:34
절세를 위해 무턱대고 이주했다가는 곤경에 처할 수도 있다는 게 많은 전문가의 조언이다. 싱가포르의 자금세탁 방지법은 엄격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세금 회피 목적의 자금 유입을 막지는 않지만 자금 이동을 철저히 추적해 불법이 드러나는 순간 계좌를 동결하고 국고로 환수하기도 한다. 금융 신뢰가 높다는 것은 금융...
임금 540만원 떼먹고 가짜 신상 쓰며 도피하던 건설업자 구속 2024-01-24 18:47:56
계좌를 만들어 체불한 돈을 사용했으며, 거짓 신상을 써가면서 계속 범죄행위를 저질렀다. 이전에도 A씨는 직원 5명의 임금 1천663만원을 체불해 두 차례 고소된 바 있다. 당시 A씨는 도피 생활을 이어간 끝에 공소시효가 만료돼 처벌을 면했다. 전주지청은 A씨가 출석 요구에 여러 차례 응하지 않았으며 재범과 도주 등이...
"한국서 코인 좀 대신 사줘"…미국인이 부탁했다 [한경 코알라] 2024-01-24 09:54:02
사람이 추적에 착수해 해당 지갑이 프로젝트의 한국인 직원 소유임이 강하게 의심된다는 점, 그리고 약 2095이더리움(약 73억원)이 거래소에서 해당 지갑으로 움직인 정황을 찾아냈다. (지난해 논란이 됐던 모 국회의원의 거래기록을 찾아낸 경위와 매우 유사하다.) 해당 직원이 73억원 상당의 보너스를 수령한 것인지,...
"콘서트 티켓 팔아요"…1200만원 '꿀꺽' 20대, 결국 감방行 2024-01-24 08:09:07
피해자들을 유인하거나, 닉네임과 계좌 번호 등을 수시로 바꿔가며 추적을 피하는 수법을 썼다. 이를 통해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67명에게서 총 1240여만원을 받아 챙겼고, 대부분을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의 계좌로 잘못 송금된 8만원도 생활비로 지출하는 등 횡령 혐의도 적용됐다....
67명에 콘서트 티켓 사기 20대 징역 2년 2024-01-24 07:22:41
올려 피해자들을 유인하거나, 닉네임과 계좌 번호 등을 수시로 바꿔가며 추적을 피하는 수법을 썼다. 이씨는 이런 방식으로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67명에게서 총 1천240여만원을 받아 챙긴 뒤 생활비 등으로 사용했다. 지난해 4월 자신의 계좌로 잘못 송금된 8만원을 생활비로 지출하는 등 임의로 사용해 횡령한 혐의도...
550억 검은돈 세탁해 슈퍼카 몰며 호화생활…집에선 현금다발 수북 2024-01-22 18:39:32
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리고 추적을 이어가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B씨는 2017년 2월 필리핀에 서버와 사무실을 두고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 조직을 구성했다. B씨는 조직원들과 함께 16개 도박사이트로 벌어들인 수익을 대포통장을 활용해 현금화했다. 대포통장 100개를 동원해 계좌당 한도인 600만원씩 출금해 매일...
돈다발 '산적'…사업가 행세 '덜미' 2024-01-22 12:11:30
아파트에서 살았다. 수사에 나선 검찰은 압수수색과 계좌 추적 등으로 A씨 주거지 등에서 초고급 슈퍼카, 고가 미술품 등을 압수했다. A씨 주거지에서는 수십억원에 달하는 5만원권 다발 더미가 발견됐다. 특히 검찰은 A씨 등이 자금 세탁한 550억원 범죄 수익 중 97%인 535억원 상당의 부동산, 금융자산 등을 추징보전...
현금 다발 산처럼 쌓았다…슈퍼카 타는 강남 건물주의 정체 2024-01-22 10:30:25
뒤, 배우자와 장모에게 특정한 계좌에 해당 현금을 입금하거나 이체해달라고 요청하는 식으로 자금을 세탁해온 사실도 드러났다. 검찰은 이들을 적발한 뒤 지속적인 은닉재산 추적을 통해 세탁이 이뤄진 자금의 대부분을 추징보전·압수했다. 445억원 상당의 부동산과 타이어 재고 20억원어치, 20억원대 금융자산을 비롯해...
46억 횡령한 건보공단 팀장 "돈 다 썼다" 2024-01-18 14:31:47
압류진료비 지급보류액 46억2천만원을 본인 계좌로 송금해 횡령한 뒤 해외로 도피했다. 횡령한 자금은 가상화폐로 환전해 범죄 수익을 은닉한 것으로 드러났다. 건보공단은 2022년 9월 최씨를 경찰에 고발하고, 민사소송으로 계좌 압류·추심 등을 진행해 지난해 횡령액 46억원 중 약 7억2천만원을 회수했다. 경찰은...
46억 빼돌리더니…건보공단 팀장 결국 2024-01-17 10:11:17
계좌로 송금해 횡령한 뒤 해외로 도피했다. 횡령한 자금은 가상화폐로 환전해 범죄 수익을 은닉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2년 9월 건보공단으로부터 고발을 접수한 경찰은 최씨가 필리핀으로 도피한 사실을 파악하고 인터폴 적색수배서를 발행했다. 동시에 수사관서인 강원청 반부패수사대와 코리안데스크(외국 한인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