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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컬렉션'의 정수…대표작 135점 내일 일반에 공개 2021-07-20 14:27:20
평생 모은 소장품 2만3000여점을 기증했다. 이는 고미술품 2만1600여점, 국내외 작가들의 근대미술품 1600여점 등이다. 국보급 문화재가 있어서 구체적인 가치를 따질 수 없지만 시가로 수조원대에 달하는 만큼 역대급 규모로 알려져 있다. 문화계에서도 "가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귀중한 컬렉션"이라고 평가했고 외신들...
'이건희 컬렉션' 국민 곁으로…서울 전시 본격 시작 2021-07-20 08:00:01
고미술품과 이중섭, 박수근 등 한국 근대 거장들의 명작 등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청동기시대 그릇과 철기시대 방울에서부터 삼국시대 불상, 조선백자를 거쳐 근현대 미술 사조를 아우르는 방대한 컬렉션이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국립중앙박물관, '국보급 컬렉션'...
"힘 모아도 어려운 국책사업 유치, 대구 경북끼리는 경쟁 안한다 "...10일 상생협력합의 2021-06-10 14:45:31
성공한다면, 향후 대구경북과 경주시가 협력하여 고미술품의 중심지인 경주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경북도가 준비 중인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가 진행 중에 있고 총사업비 3350억원(국 2500억원, 지방비 850억원), 치료제?백신 등 바이오 벤처 창업과...
'TV쇼 진품명품', 프랑스에 최초로 출간된 우리 고전 문학 '춘향전' 2021-05-26 14:39:00
대접이 등장해 고미술품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지도는 한국을 사랑한 캐나다 선교사 제임스 게일이 제작한 ‘한양도’로, 1900년대 초 한양의 상황이 잘 표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진품명품에 등장했던 지도와 달리 한글과 한문이 함께 표기된 것이 눈에 띈다. 또한 지도 주위에는 알파벳과 숫자가 적혀...
"이건희 컬렉션 유치하자"… 경주시는 국내 대표 관광지 2021-05-15 11:01:06
국립중앙박물관에 전달된 2만1천600여점 고미술품 가운데 신라 관련 유물이 상당수 있는 만큼 경주에 박물관을 설립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근대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손일봉, 김만술 등이 후학을 양성한 국내 첫 예술전문대학인 경주예술학교가 있었다는 점도 앞세운다. 경주에는 회화, 서예, 조각, 도예 등...
박형준 "이건희 미술관 또 서울? 부산에 지어야 명소 된다" 2021-05-02 15:23:39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했다. 고미술품과 세계적 서양화 작품, 국내 유명 작가의 근대미술 작품 등 총 1만 1000여건, 2만 3000여점이 포함됐다. 이에 문 대통령은 참모진에게 "고 이건희 회장의 미술품 기증과 관련 기증한 정신을 잘 살려서 국민들이 좋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별도의 전시실을...
文 대통령, 故 이건희 기증 미술품 '특별관 설치' 검토 지시 2021-04-29 22:10:18
찾는 관광객과 많은 사람에게 공감되고 향유되도록 만드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회장의 기증품은 1970년 구입한 첫 수집품 '인왕제색도'를 비롯해 국보·보물만 60점에 달하고, 고미술품부터 김환기와 이중섭, 모네와 피카소 작품 등 전체 감정가 2~3조원, 시가로는 10조원으로 추정되는...
청동방울·김홍도 마지막 그림…눈을 뗄 수 없는 '국보급 문화유산' 2021-04-29 17:28:07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국보 제216호) 등 고미술품 2만1600점이 국립중앙박물관의 품에 안겼다. 이 중 국보가 16점, 보물은 46점이다. 미술계 관계자는 “국보나 보물로 지정되지 않은 고미술품 중에서도 앞으로 다시 심의를 받아 지정될 만한 작품이 무수히 많다”고 평가했다. 조선시대 걸작 회화만큼이나 눈에 띄는...
'LEE 컬렉션'으로 꽃 피운 이건희·홍라희의 심미안 2021-04-29 17:02:24
사랑이병철 회장은 고미술품 애호가였다. 국보인 ‘가야금관’이 대표 수집품이다. 그의 미술품 사랑은 며느리에게 이어졌다. 갓 결혼한 홍 전 관장에게 일정 금액을 쥐여주며 매일 인사동에서 골동품을 골라오게 한 일화는 유명하다. 홍 전 관장도 수집가 이전에 예술가다. 서울대 응용미술학과에 재학하던 시절 국전에...
미술계 "1호 소장품 인왕제색도 기증에 울컥"…별도 미술관 건립 주장도 2021-04-29 17:02:16
편이다. 고미술품 중 서화(1500점)와 고서 및 고지도(1만2558점)는 조그만 실수로도 치명적인 훼손을 입을 수 있다. 전시관과 수장고는 물론 별도의 미술관을 신축하고 관리 인력을 보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는 이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작품을 기증받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은 기증품 관리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