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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기획이사에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 정민오 씨 임명 2024-04-22 20:47:00
박종길)은 22일 고용·노동분야 전문가 정민오 씨(사진)를 기획이사로 임명했다. 신임 정민오 기획이사는 서울대학교 사회학 학사, 미시간주립대학원 노사관계 및 인력관리 석사를 졸업했다. 정 이사는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고용노동부 국제협력관,...
"7개월 일하고 6000만원"…새마을금고 임원의 화려한 복직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4-22 07:00:03
A씨는 노동청으로 향했다. 약 7개월간 근무한 급여라도 받기 위해서였다.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A씨에게 7200여만원을 지급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결국 광명동부 새마을금고는 지난달 중순 세금을 뗀 나머지 6000여만원을 지급해야 했다. 법조계에선 이와 관련해 업무상 배임에 해당할 가능성이 크다는 해석이 나온다....
5년前 선출된 근로자대표와 서면합의해도 될까 2024-04-16 16:52:45
것이 필요하다. 나아가 고용노동부가 2023년 3월 제출한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 역시 근로자대표는 근로자 과반수의 직접·비밀·무기명 투표로 선출할 것을 명시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위와 같은 내용으로 법률이 개정되거나, 적어도 고용노동부는 근로자대표의 자격으로 근로자 과반수의 선출 참여가...
[시사이슈 찬반토론] 외국인 돌봄 도우미 '차등 임금' 불가피한가 2024-04-15 10:00:06
수 있다. 가뜩이나 열악한 돌봄 서비스 노동시장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 이 업종만 최저임금을 특별히 낮게 설정하면 이쪽으로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들이 최저임금이 4~6배나 높은 산업으로 바로 이동하면서 불법체류 외국인이 급증할 개연성도 크다. 돌봄 인력이 행정관리 지대 밖으로 몰려가면 무허가 인력 중개업소들...
韓중장년 임시근로자 OECD 최고 수준…“과도한 연공서열형 임금구조가 주요원인” 2024-03-20 15:41:40
금전보상 신청을 허용하고, 노동위원회 직권에 의한 판단 여지를 확대해 금전보상에 의한 해결 비중을 높이며, 해고 과정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속 1년 기준의 불연속적인 퇴직금 지급 의무로 인해 불필요한 분쟁이 잦고 고용형태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면, 1년...
"2000만원 올려줄게"…'노사 갈등' 불씨 된 연봉 파격 인상 2024-03-19 09:27:41
밝혀져 해고를 절차를 밟았다”고 했다. 하지만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는 작년 8월 “A씨를 징계할 수는 있지만 해고는 지나치다”며 복직 판결을 내렸다. 이후 웹젠은 A씨의 복직을 거부하고 행정 소송을 제기한 상태로 대립이 지속되고 있다. 2021년 연봉 줄인상 '부메랑' 되나코로나19 시기 게임업체들은...
"기업 구인 30% 넘게 급감"...외국인 빼니 제조업 고용 '흔들' 2024-03-11 15:27:05
넘게 크게 줄었다.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세도 다시 둔화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탓에 20대와 40대 가입자는 줄고, 50대 이상 가입자는 크게 늘었다 1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4년 2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공공 취업정보 사이트인 '워크넷'을 통한 2월 신규 구인 인원은...
[사설] 7년째 국민소득 3만달러…이대로는 5만달러 어림도 없다 2024-03-05 17:41:55
사회·경제적으로 비효율을 제거하고 정치와 행정 시스템을 혁신하면서 총체적 구조개혁을 해나가야 3만달러를 넘어 4만달러, 5만달러로 나아갈 수 있다. 기업의 생산성 혁신 등 자발적 산업 구조조정이 중요하지만 이를 유도해낼 대대적인 규제 혁파와 공공의 효율화도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연구개발(R&D) 예산 합리화...
"노사 상생을 위하여!" 복리후생 막 늘렸다간… 2024-03-05 15:11:56
고용노동부의 행정해석은 복리후생 목적의 금품은 임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하였으나, 법원은 복리후생적 금품이라도 모든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것이라면 근로의 대가로서 임금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하여 왔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문제가 되었던 것은 선택적 복지제도를 시행하면서 배정한 복지포인트가 근로기준법상...
中인민일보 "네티즌들, 양회서 법치·취업·농촌 順 논의 희망" 2024-03-04 11:25:26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고 자평했다. 법치 영역에선 '행정 효율성과 공신력 향상'이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고, 응답 네티즌의 65% 이상이 "대중의 직접적인 이익과 연관된 중점 영역에서 법 집행 강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인식했다고 인민일보는 전했다. 또 '여성·아동·노인 권익 침해 범죄 엄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