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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등판에 '이대남' 반발…이준석 우려 현실화 가능성은 2021-12-04 05:37:02
"고유정 심정 이해간다" 등의 발언을 비롯해 최근 이 교수의 행보 하나하나를 연일 맹렬하게 비판하고 있다. 안티 페미니즘 단체로 알려진 신 남성연대는 이 교수 합류를 반대하는 단체 행동까지 예고했다. 이들은 이 교수를 '페미'라고 규정하면서 "이수정 교수의 공동선대위원장직 반대 서명이 2만1000건을...
이수정 "고유정 심정 이해간다" 과거 발언에 네티즌 '갑론을박' 2021-12-01 18:02:23
그 여자(고유정)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며 "전처 자식이 뭐가 그렇게 예쁘겠나. 현 남편은 문제가 많은 사람이니 한정된 재산을 의붓자식과 나눠 갖고 싶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기준으로 보면 고유정의 선택은 굉장히 당연하다"면서 "다만 일반적이고 멀쩡하게 사회화가 이뤄진 사람들은 그런 행동이...
경찰, '신변보호' 전 여친 살해범 신상공개…"35세 김병찬" [종합] 2021-11-24 18:52:27
공개된 최근 사례로는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 안인득 △전 남편 살인 사건 고유정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n번방' 개설자 '갓갓' 문형욱 △'노원구 세모녀 살인' 김태현 △'전자발찌 연쇄살인범' 강윤성 등이 있다. 한편, 김씨는 지난 19일 오전 11시30분게 서울 중구 한...
'여경 무용론' 논란…'젠더 갈등' 대선이슈 되나 2021-11-22 17:35:54
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장혜영 정의당 의원과 데이트 폭력에 대해 설전을 주고받기도 했다. 장 의원이 최근 데이트 폭력 사건을 언급하며 “페미니즘이 싫은가? 그럼 여성을 죽이지 말라”고 하자, 이 대표는 흉악범 고유정을 언급하며 “‘남성은 잠재적 가해자’ 프레임은 2021년을 마지막으로 정치권에서...
이준석 “경찰, 성비 맞춰” vs 文 "남경·여경 문제 아니다" 2021-11-22 16:13:25
대표는 장혜영 정의당 의원과 데이트 폭력과 관련 '젠더 갈등 설전'을 주고받기도 했다. 장 의원이 최근 데이트 폭력 사건 언급하며 "페미니즘이 싫은가? 그럼 여성을 죽이지 말라"고 하자, 이 대표는 흉악범 고유정을 언급하며 "'남성은 잠재적 가해자' 프레임은 2021년을 마지막으로 정치권에서...
범죄자 인권이냐 국민 알 권리냐…"머그샷 도입하라" 청원 2021-09-13 14:46:36
노출되는 걸 방어해도 막거나 제재할 법적 근거도 없는 상태다. 강 씨가 검찰에 송치되며 얼굴이 언론에 드러날까 관심을 모았지만 끝내 마스크를 벗지 않아 현재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2019년 전 남편 살해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은 머리카락 등으로 얼굴을 꽁꽁 가렸으나 경찰서에서 이동하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강윤성, 끝내 마스크 안 벗었다…신상정보 공개 실효성 있나 2021-09-07 09:11:28
강 씨의 주민등록증 사진은 실제 얼굴과 큰 차이를 보여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신상 공개가 결정된 피의자가 얼굴이 노출되는 걸 방어해도 막거나 제재할 법적 근거도 없는 상태다. 앞서 2019년 전 남편 살해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은 머리카락 등으로 얼굴을 꽁꽁 가렸으나 경찰서에서 이동하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아기 옆에서 알몸…" 20개월 영아 살해에 들끓는 사형제 여론 2021-08-31 16:34:14
지난 2019년 제주에서 발생한 고유정 전남편 살해사건 당시에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우리나라는 1997년 12월30일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사형 집행을 하지 않고 있는 사실상 사형폐지국이다. 그동안 국내에선 잔혹 범죄가 일어날 때마다 사형으로 응징해야 한다는 여론이 고개를 들곤 했지만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특파원 칼럼] 피해자 인권, 가해자 인권 2021-04-19 17:56:42
특별히 흉악하다고 판단해야 한다. 공개 사례는 손에 꼽을 정도다. 공개 방식 역시 경찰 출두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식이다. 전 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훼손한 고유정이 신상 공개 명령에도 긴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전부 가릴 수 있었던 배경이다. 국민의 알권리와 안전을 위해 가해자 신상 공개 원칙에 대한...
美, 미성년 용의자 얼굴 공개…한국선 살인범도 A씨·B씨 [특파원 칼럼] 2021-04-19 11:33:25
전 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훼손한 고유정이 신상 공개 명령에도 불구하고 긴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전부 가릴 수 있었던 배경이다. 국민 알권리와 안전을 위해 가해자 신상 공개 원칙에 대한 재논의가 필요한 것 같다. 우리보다 ‘인권 역사’가 깊은 선진국 사례를 참고할 만하다. 뉴욕=조재길 특파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