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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현 남편과의 이혼 소송 패소…"위자료 3000만원 지급 명령" 2020-10-26 11:46:05
후견인 선임 청구 사건에 대해 모두 인용 결정했다. 고유정은 2017년 전 남편과 이혼하며 친권과 양육권을 모두 가져갔다. 하지만 지난해 5월 25일 아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했다. 고유정은 지난해 3월 2일 청주 자택에서 잠을 자던 의붓아들(5)을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으나 1·2심에서 모두 무죄를...
고유정, 친아들 대한 친권 상실…결과 불복해 대법원 상고 2020-10-15 02:15:05
사유가 있다"며 전 남편 가족의 편을 들어줬다. 고유정은 2017년 전 남편과 이혼하며 친권과 양육권을 모두 가져갔고, 전 남편은 소송을 통해 아들과의 면접교섭권을 얻었다. 하지만 전 남편은 지난해 5월 25일 아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고유정에게 잔혹하게 살해됐다. 고유정은 항소심 결과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고유정, 아들 친권 잃었다…전 남편 동생이 후견인 2020-10-14 22:21:34
수 없는 중대 사유가 있다"며 전 남편 측 가족의 손을 들어줬다. 고유정은 2017년 전 남편과 이혼하며 친권과 양육권을 모두 가져갔고, 전 남편은 소송을 통해 아들과의 면접교섭권을 얻었다. 하지만 전 남편은 지난해 5월 25일 아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고유정에게 잔혹하게 살해됐다. 고유정은 항소심 결과에 불복해...
고유정, 아들 친권 상실…법원 후견인으로 삼촌 지정 2020-10-14 22:20:50
중대 사유가 있다"며 전 남편 측 가족의 손을 들어줬다. 고유정은 2017년 전 남편과 이혼하며 친권과 양육권을 모두 가져갔고, 전 남편은 소송을 통해 아들과의 면접교섭권을 얻었다. 하지만 전 남편은 지난해 5월 25일 아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고유정에게 잔혹하게 살해됐다. 고유정은 항소심 결과에 불복해 대법원에...
전남편 살해 고유정, 교도소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2020-09-10 12:23:51
"고유정이 법무부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했지만, 그는 1인 단독가구에 해당하지 않아 지급대상이 아니다"며 "이런 내용을 제주교도소에 통보했다"고 말했다. 고유정은 지난해 5월 25일 오후 8시 10분부터 9시 50분 사이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 강모(37)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前남편 살해' 고유정, 재난지원금 신청…수령 여부는 미확인 2020-09-10 10:37:40
청주시는 이런 내용을 고유정이 수감된 제주교도소에 전달했다. 지급대상인 1인 가구에 해당하지 않거나 다른 가족이 수령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정확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고유정은 2017년 전 남편과 이혼한 뒤 그해 11월 현 남편인 A(38)씨와 재혼해 청주에서 생활해왔다. 그는 지난해 5월25일 제주시 조천읍 한...
'스포트라이트' 최초발굴, 고유정 1만 재판기록 입수…사건 재구성한다 2020-08-13 12:21:00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고유정과 관련된 1만여 장의 재판 기록을 입수해 그 기록을 토대로 시신 없는 전 남편 살인 사건과 범인 없는 의붓아들 사건을 재구성한다. 1년 여에 걸쳐 진행된 치열한 공판 끝에 재판부가 피고 고유정에게 내린 2심 판결은 무기징역과 무죄. 판결이 엇갈린 ‘시신 없는 전 남편 살인...
"얼마나 잔혹해야…" 유족 통탄 '고유정 사건' 대법원 간다 2020-07-21 11:51:23
"고유정 항소심 판결이 채증법칙을 어겨 사실관계를 오인했다"면서 대법원에 고 씨 사건에 대한 상고장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채증법칙이란 증거를 취사선택하는 데 지켜야 할 법칙으로, 검찰이 제시한 유력한 증거를 인정하지 않은 법원의 판결은 잘못됐다는 게 검찰 측의 주장이다. 검찰은 또 법리 오해, 양형 부당 등을...
고유정 사건 결국 대법원으로…검찰, 상고장 제출 2020-07-21 11:29:31
고유정 항소심 판결이 채증법칙을 어겨 사실관계를 오인했다"면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채증법칙은 증거를 취사선택하는 데 지켜야 할 법칙을 말한다. 검찰이 제시한 유력한 증거를 인정하지 않고 주요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법원의 판결은 잘못됐다는 게 검찰측의 주장이다. 검찰은 법리 오해와 양형 부당 등도...
주머니에 머리빗 꽂고 담담했던 고유정…의붓아들 살해 "무죄" 2020-07-15 22:28:06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7)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제주제1형사부(재판장 왕정옥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201호 법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살인과 사체손괴·은닉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에게 1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전남편인 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