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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시청률 7.2% 대박 아이템, JYP에서 KBS로 넘어간 이유 2023-10-30 10:45:07
"무대를 뒤집어 놓겠다"라는 말과 함께 시원한 고음과 함께 비트, 리듬, 소울 삼 박자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내며 강렬한 전율을 선사했다. 박진영은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박미경의 무대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며 "이게 원곡이 한 키 높은 가성으로 불러진 노래인데, 한 키 낮춘다고 될 일이 아니다"...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우상 김효진 만났다…깜짝 가창력도 '화제' 2023-10-30 09:04:49
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청자들은 고음까지 막힘없이 소화하는 박은빈의 탄탄한 가창력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또 방송 말미에서는 강우학이 자신의 정체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 장면이 그려졌다. 머리를 다쳐 고등학생 이전의 기억이 없었던 강우학은 줄곧 자신의 과거를 알고자 했다. 그 와중에 서목하가 무...
3500개 십자가, 그걸 못 넘은 노르마 2023-10-29 17:45:07
고음으로 무대를 홀로 압도해야 하는 곡이다. 여지원은 계단을 타고 올라가 높은 곳에서 ‘정결한 여신’을 불렀다. 그는 여사제다운 성스러움과 사랑으로 불안에 떠는 인간적인 면모를 섬세하게 연기했다. 하지만 전체적인 성량과 음색의 선명함은 다소 아쉬움으로 남았다. 표현력은 빼어났지만 아쉬운 발성으로 압도적인...
체코 필만 온전히 표현할 수 있는 '체코의 전설' 드보르자크의 감정 2023-10-25 18:02:51
울림과 고음 현의 부드러우면서도 처절한 음색이 균형을 이루면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고, 그 위에 올라선 금관과 목관이 입체감을 더했다. 1악장에서 비치코프는 심오한 주제와 목가적인 주제를 매끄럽게 넘나들었고, 체코 필은 그의 손끝을 따라 마치 한 몸처럼 움직였다. 2악장에선 윤슬(햇빛에 반짝이는 잔물결)처럼...
5년만에 온 찰리 푸스…추위 녹인 힐링 보이스 2023-10-22 18:13:26
이날 공연에서 진성과 가성, 저음과 고음을 오가는 빼어난 가창력과 소름 돋는 고음으로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음악 천재 뮤지션’이란 별명이 왜 나왔는지를 입증했다. 지난해 정국과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를 들려줄 때는 “새벽 3시에 이 노래가 갑자기 떠오르더니 머리에서 계속...
90분간 고음이 하늘을 찔렀다…찰리 푸스, 강력한 '목소리 정공법' [리뷰] 2023-10-21 12:49:55
고음으로 시작해 고음으로 끝났다. 흔들림 없는 탄탄한 발성으로 90분을 꽉 채운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는 땀에 흠뻑 젖은 모습이었다. 그의 시원한 보컬은 귀를 뻥 뚫리게 하다못해 아프게 할 정도였다. 목소리 하나만으로 충분한, 정공법으로 '천재' 수식어를 증명해낸 찰리 푸스였다. 찰리 푸스는 지난...
LG전자, 대학 축제에 '엑스붐 파티스피커' 지원 2023-10-17 09:48:27
콘 트위터가 전달하는 깔끔한 고음역대 사운드는 축제 현장을 더욱 다이나믹하게 연출해준다. 이외에도 비트에 맞춰 변화하는 라이팅, 나만의 개성 만점 문구와 캐릭터로 꾸미는 다이나믹 픽셀 라이팅, 직선으로 비추는 강렬한 더블 스트로브 조명으로 귀는 물론 눈으로도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멀티 컬러 링 라이팅과...
잔물결과 폭풍우를 넘나들며 그려낸 라흐마니노프의 큰 바다 2023-10-16 17:35:48
두고 자연스러운 악상의 변화를 이끌면서도 고음과 저음의 대비는 명징하게 드러내 긴장감을 키웠다. 날카로우면서 무게감 있는 터치로 맹렬한 악상을 표현하다가도 일순간 힘을 빼고 애처로운 선율을 속삭이며 끝을 맺는 연주는 깊은 여운을 남겼다. 마지막 작품은 라흐마니노프가 쇼팽 프렐류드 작품번호 28-20을 토대로 ...
가을 노을 수놓은 청춘 스타들의 아름다운 선율 [2023 청춘, 커피 페스티벌] 2023-10-15 17:59:20
싱어송라이터 이바다가 이어받았다. 그는 허스키한 중저음과 애절한 고음을 고루 갖춘 음색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알앤비(R&B) 음악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이바다는 2015년 첫 싱글앨범 'You Got Me'를 발표하며 데뷔, 이듬해 첫 미니앨범 'HYPE'를 발표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떼창' '눈물바다'…'청춘'들의 무대 된 '청춘, 커피 페스티벌' [2023 청춘, 커피 페스티벌] 2023-10-15 17:46:57
밴드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음을 선보이자 관객들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환호성을 질렀다. 분리수거 밴드의 바통은 최근 '대세'로 떠오른 청춘 음악인들이 이어받는다. 오후 5시부터 싱어송라이터 이바다가, 뒤이어 주시크가 무대에 올라 자작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