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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교사 혜택, 과거에는 나몰라라 하더니? 2017-05-15 20:10:02
모든 비정규직 공무원이 공무수행 중 사망한 경우 신분과 관계없이 순직으로 인정하는 방안 등에 대해 국회 등과 협의를 하기로 했다. 이날 인사처가 문 대통령의 지시 이후 곧바로 기간제 여교사에 대한 순직을 인정하기로 한 것을 두고 `늑장대응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지시 이후...
인사처 "기간제 여교사 순직 인정절차 신속히 진행" 2017-05-15 18:56:38
비판도 공무원연금법 시행령 개정 등 통해 예외적으로 순직 인정 추진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인사혁신처는 15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기간제 교사 2명에 대한 순직 인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인사처는 이날 오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들 기간제 교사들이 순직이 인정된 교사와 동일하게 위험을...
84세 고교은사에 야단맞은 文대통령…스승의날 전화통화 2017-05-15 18:49:04
"공무 바쁜데 왜 전화" 호통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김승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스승의 날인 15일 고등학교 은사에게 전화해 안부 인사를 전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비서진을 통해 경남고 은사인 이희문(84) 선생님과 전화연결을 시도했지만, 이 선생님은 한사코 통화를 거부했다. 이에 문 대통령이 직접...
"울지 마세요"…文대통령, 세월호 기간제 교사 유족 위로(종합) 2017-05-15 18:45:09
비정규직들도 공무 수행 중에 사망하면 순직으로 인정받게 하겠다"라며 "3년 동안 힘들었던 몸과 마음 이제 추스르시고, 열심히 살아달라고 위로했다"고 김씨는 밝혔다. 김씨는 "문 대통령이 직접 전화까지 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라며 "전화를 받는 순간 감격스러워서 계속 울었더니 대통령이 '울지 말라'고...
"울지 마세요"…기간제 교사 유족에게 건넨 '대통령의 위로' 2017-05-15 18:25:49
비정규직들도 공무 수행 중에 사망하면 순직으로 인정받게 하겠다"라며 "3년 동안 힘들었던 몸과 마음 이제 추스리시고, 열심히 살아달라고 위로했다"고 김씨는 밝혔다. 김씨는 "문 대통령이 직접 전화까지 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라며 "전화를 받는 순간 감격스러워서 계속 울었더니 대통령이 '울지 말라'고...
문재인 대통령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처리" 2017-05-15 18:23:50
공무원연금법 개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김초원 씨 부친 김성욱 씨에게 전화를 걸어 위로했다. 김 교사의 부친 김씨는 청와대 비서관이 이날 오후 4시20분께 먼저 전화를 건 뒤 곧바로 문 대통령을 바꿔줬다며 문 대통령은 “세월호 기간제 선생님들도 담임교사로서 학생들을 인솔했는데,...
'운영비가 내 쌈짓돈'…어린이집 원장 2년간 1억 횡령 2017-05-15 18:00:01
개인용무로 지방을 다녀온 것도 공무 출장으로 속여 여비를 타냈다. 학부모에게 청구한 현장학습비, 사진 인화비 등도 부풀려 받았다. 이를 법인카드로 먼저 결제한 뒤 학부모들에게는 현금으로 받아 착복하기도 했다.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주는 명절 수당이나 생일 수당도 일부만 주고 나머지는 떼어 자기 주머니에...
교원 10명중 1명은 기간제…공무원 인정·처우는 여전히 논쟁 2017-05-15 17:46:07
10명중 1명은 기간제…공무원 인정·처우는 여전히 논쟁 교육부 "공무 수행하다 숨진 세월호 기간제교사 기려야" (세종=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정부가 세월호에서 제자들을 구하다 숨진 기간제 교사들의 순직 인정을 검토하면서 5만명에 육박하는 기간제 교원의 처우에 대한 논의도 다시 불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교원...
국가가 외면했던 '살신성인'…'참스승' 김초원·이지혜 교사(종합) 2017-05-15 16:30:03
죽음을 인정해달라는 것뿐이었다. 한편 스승의 날인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김 교사와 이 교사의 순직을 인정하는 절차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인사혁신처는 그간 '이들은 정교사가 아니고 비정규직 교사이기 때문에 교육공무원이 아니며 그들이 하는 일도 상시적 공무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kyh@yna.co.kr...
세월호 기간제교사 순직, "하늘에서 딸을 만나도…" 국민도 감동 2017-05-15 16:21:12
등 기간제 교사 유족들은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이들에 대한 순직을 인정해달라고 요구했지만, 기간제라는 이유로 3년째 순직심사조차 받지 못했다. 이에 김씨 등은 지난해 6월 서울행정법원에 공무원연금공단 상대로 유족급여 및 유족보상금 청구서 반려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고, 내달 15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