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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A+ 회사채' ETF 신규 상장 2024-04-23 10:03:23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거래 시 인출 시점까지 과세가 이연되고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다. 채권형 ETF로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하다. 또 주로 증권사를 통해 매수, 매도해야하는 개별 채권 투자와 달리 주식처럼 쉽게 매수, 매도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FICC ETF운용본부...
'까르보 불닭면' 없어서 못 산다더니…삼양식품 주가 날았다 2024-04-23 08:38:54
부총리는 “배당·법인세 세액공제 및 배당소득세 분리과세 시 각각 기업의 주주환원 노력 증가에 비례해 세 부담 완화 혜택이 커지도록 제도를 설계할 것”고 말했다. 식품기업들의 PBR은 대체로 1배 미만이다. 증권사 3곳 이상의 추정치로 컨센서스가 형성된 코스피 음식료품지수 편입 종목 13개 중 12개월 후행 PBR이 1...
[시론] 활성화 필요한 임원 주식보수제도 2024-04-22 17:51:41
대상이 되는 지표(ROE 등)를 추가했다. 직원에게 지급하는 주식 급여는 이미 손금산입이 되도록 했다. 이제는 금전형 고정 보수뿐만 아니라 주식 보수도 손금산입이 가능해 손금산입으로 인한 법인세 감면 효과를 얻게 된 것이다. 2017년 법인세법 개정에서는 RSU와 스톡옵션에 관한 과세 특례 대상을 비거주자(외국인)...
최상목 "밸류업 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 2024-04-21 19:11:16
분리과세 계획을 공식적으로 처음 언급한 것이다. 현행 소득세법상 배당소득세율은 배당소득세(14%)와 지방소득세(1.4%)를 합쳐 15.4%다. 배당소득과 이자 등 다른 금융소득을 합산해 연간 2000만원을 넘으면 최고세율이 49.5%(지방소득세 포함)에 달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된다. 배당소득에 분리과세가 도입되면...
가업 물려받는다면…'증여특례'로 稅부담 확 줄이자 2024-04-21 17:54:34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를 시행하고 있다.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는 60세 이상의 부모(증여자)가 10년 이상 경영하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과세가액에서 10억원을 기본 공제하고, 120억원까지 10% 수준의 낮은 세율로 증여세를 부과한다. 일반적인 증여의 납부 세액에 비해 월등히 높은...
매출 뛴 소상공인, 종소세 걱정된다면 2024-04-21 17:53:59
시 고려할 사항으로는 업종별 성실신고 대상 사업자 여부와 과표 구간별 세율 확인 등이 있다. 개인사업자는 과세표준이 5000만원만 초과하더라도 소득세율 24% 구간에 해당한다. 하지만 법인사업자는 과세표준 2억원 초과 시 19%의 세율이 부과돼 과세율 차이가 크다. 이런 이유로 개인사업자들이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상목 "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밸류업 기업엔 법인세 혜택" 2024-04-21 17:50:23
분리과세 계획을 공식적으로 처음 언급한 것이다. 현행 소득세법상 배당소득세율은 배당소득세(14%)와 지방소득세(1.4%)를 합쳐 15.4%다. 배당소득과 이자 등 다른 금융소득을 합산해 연간 2000만원을 넘으면 최고세율이 49.5%(지방소득세 포함)에 달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된다. 배당소득에 분리과세가 도입되면...
"계열사 포인트 결제액에 세금 못내"…롯데쇼핑, 세무당국 소송 2024-04-18 19:30:11
2013년에도 포인트 결제금액만큼은 부가세 대상에서 빼달라고 요구했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92개 세무서를 상대로 소송을 낸 바 있다. 당시 법원은 1, 2심에서는 세무 당국의 손을 들어줬지만, 대법원은 전원합의체에 회부한 끝에 포인트로 발생한 매출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후 기획재정부는...
韓, 배당금에 최고 49.5% 세금…금투세 도입땐 개인 이탈 가속 2024-04-18 18:25:38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전년도에 비해 상당폭 증가할 전망이다. 금리 상승과 기업들의 배당 정책 확대 영향으로 이자·배당 소득이 늘어나서다. 현행법에 따르면 배당·이자 등 금융소득이 연간 2000만원을 넘을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로 분류돼 최고 49.5% 세율을 적용받게 된다....
[서미숙의 집수다] 총선 후 신중히 움직이는 주택시장…'매수 관망' 2024-04-18 10:59:07
대상지역을 강남 3구와 용산구로 대폭 축소했다. 법 개정을 총선 뒤로 미뤄놓고 급한 대로 임시방편을 쓴 것이다. 그러나 여당의 총선 참패로 다주택자 중과 과세 법안을 만든 민주당을 설득하긴 어렵게 됐다. 윤 대통령 임기 동안은 양도세 중과를 계속 유예한다 해도 추후 집값이 올라 규제지역이 확대되면 중과 대상...